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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다니엘기도회’, 11월1일~21일 온‧오프라인 개최코로나 시대 ···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 ▲‘2020 다니엘기도회’ 포스터.(다니엘기도회 제공) ‘2020 다니엘 기도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다니엘기도회(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 이하 기도회)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11월의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같이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부흥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교회, 기도의 동력을 잃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해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5만여 가정과 예배공간이 온라인기도회 현장이 되도록 진행한다. 기도회 측은 각 가정이 기도회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가정용 미니 배너와 스마트폰용 기도회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미니 배너는 기도회 참여 교회로 전달되며, 참여 성도들은 교회를 통해 배너를 수령해 기도회 진행 시간에 맞춰 TV나 컴퓨터 등 기기 주변에 설치하고 참여하면 된다. 기도회는 찬양(5분), 설교(5분), 기도회(20분)로 총 30분간 진행되고, 매일 오전 9시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다니엘기도회)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한편, 기도회 운영위는 참여교회의 영상예배 환경을 돕기 위해 ‘오박스(OBOX‧셋톱박스)’ 5,000개를 신청 교회에 무료 제공한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선교사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금’ 시간도 진행된다. 기도회 기간 동안 매일 영상으로 대상자를 소개한 뒤 모금된 헌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도회 측은 ‘사랑의 헌금’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올해 기도회에는 김은호 목사, 박철현 선교사, 앤디황 교수, 배영호 전도사, 배우 신애라 오윤아 집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해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이 선포될 예정이다.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코로나로 모여 기도하지 못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교회를 뛰어넘어 가정과 각 처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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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덕분에?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영화에나 나올법한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잠시만 참으면 회복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위협적이며 이제는 자연스러웠던 모임과 교회생활이 아득한 옛날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정치와 언론이 교회를 희생양으로 삼아서 신앙생활 자체를 위협하는 듯한 최근의 현실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현장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신앙적으로 연약한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말씀과 기도와 교제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화도 하고 심방도 하지만 자주 만나지 못하므로 인한 거리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를 지나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환경이 주는 어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까 ‘이건 내 탓이 아니라 환경 때문이다’라는 핑계로 기본적으로 감당해야 할 자신의 몫까지 손을 놓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꺼림칙하다는 이유만으로 주일은 물론이거니와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에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물론 목장에도 참석하지 않고, 믿음의 식구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아예 끊어버립니다. 그나마 있던 신앙의 온기가 사그라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똑같은 코로나로 인해서 생각의 차원이 다른 분들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신앙에 약한 남편이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반대할 때에 아주 단호하게 답을 받아 내기를 ‘대신에 나와 함께 온라인 예배는 반드시 참여해 달라’는 약속을 받아낸 후에 함께 예배하면서 남편의 생각이 확실하게 달라졌다는 “코로나 덕분”이라는 분이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해서 힘겨운 누군가를 알뜰하게 챙기기도 하고, 이전에는 여럿이 모이던 목장에서 이제는 작은 숫자가 모일 수밖에 없는 “코로나 덕분”에 나눔의 깊이가 훨씬 달라졌다는 분도 있습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에 임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지 싶습니다. 같은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면서 불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을 옮겨 징검다리를 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때문에”라고 말할 때에 우리는 “덕분에”라고 말할 수 있는 은혜로운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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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 편리해도 현장예배 선호합니다”기성교단 설문조사, 41%가 온라인 예배 “불만족스럽다” 답해 <자료: 한국성결신문>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교회가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성도들은 대체로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예배만큼 집중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기성)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교단 내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신앙의식 변화와 교회의 대응’에 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555명이 참여해 응답한 이번 설문에서 온라인 예배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1%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는 “만족스럽다”(24.2%)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불만족의 이유(복수응답)는 ‘현장예배만큼 집중할 수 없어서’(71.6%), ‘예배의 현장 생동감이 떨어져서’(65.1%), ‘성도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서’(46.1%), ‘예배는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28.1%)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족의 이유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일깨워서 좋았다’(66.7%) 의견도 역시 현장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 외에 ‘장소 제약이 없어서 좋았다’(45.6%),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려서 좋았다’(36.4%), ‘주일날 시간이 많이 남아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23.1%) 등의 이유로 온라인 예배 만족을 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직면할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모이는 예배 감소와 주일성수 약화’(37.7%), ‘성도 간 교제 및 공동체성 약화’(32.6%)를 우려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예배의 중요성 등 신앙 기본의식 재정립’이라는 응답이 67.7%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직분별 참여 비율은 장로가 29.6%로 가장 많았고,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 시 ±1.94% p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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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82% “교회서 현장예배 소중함 느꼈다”한목협,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현장예배가 온라인예배로 전환됐다. 유례없는 예배 전환에 따라 한국교회가 향후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등 교계 단체는 지앤컴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를 실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한국교회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59%)고 평가했다. 또한, 온라인/방송/가정예배 세 가지 유형에서는 방송예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예배 응답자들은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려서 좋았다”(90.4%),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느꼈다”(82%), “신앙을 점검할 기회가 됐다”(79.4%) 등 긍정적인 답변의 비율이 높았다. 헌금을 ‘계좌이체’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60%), ‘반대’(20.5%), ‘모르겠다’(18.7%) 순이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예배 모습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동일하게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겠다”(85.2%), “필요한 경우 교회에 가지 않고 온라인이나 기독교방송 예배 또는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12.5%)고 대답했다. 주일성수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주일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40.7%), “온라인예배 또는 가정예배로도 대체할 수 있다”(54.6%), “잘 모르겠다”(4.8%)로 응답했다. 지엠리서치 지용근 대표는 “주일예배, 특히 주일성수에 대한 교인들의 생각이 변화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며 “한국교회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방향과 종합적인 목회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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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예배 회복” … 26일부터 현장예배 재개 확산정부, ‘집회 중단 권고’ 해제 … 5월 5일 이후 완전한 정상화 기대 ▲현장 예배 재개를 앞두고 안전좌석을 준비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인터넷 캡처)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한국교회의 현장 예배를 사실상 허용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수일 째 매일 10명대에 머무르자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 동안 종전보다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교시설, 학원 등 4대 밀집시설에 내렸던 감염병 행정명령을 ‘운영중단 권고’에서 ‘운영제한 권고’로 수위를 낮춘 것이다. 정부가 19일 발표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교회·학원 등 밀집시설 운영을 사실상 허용하는 등 국가의 개입 강도는 낮추되 긴장감은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위를 조절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4월 마지막 주일 이후부터는 예배당에 교인들이 모여 현장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북지역 내 많은 교회도 26일 주일예배부터 거리두기 원칙과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현장 예배 재개가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예배를 재개하더라도 반드시 방역지침을 지켜야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1~2m 거리두기와 출입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행정명령이 완화돼도 당국의 방역지침 준수 모니터링은 계속된다. 방역 지침을 위반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판단에 따라 벌금이나 시설 폐쇄 등 행정명령이 발동된다. 시설 운영과 집회만 가능할 뿐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대로 유지되는 셈이다. 하지만 주일 예배모임이 재개되더라도 이전처럼 모든 교인들이 동시에 예배에 참여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장 예배에 참여하기 부담스러운 노약자와 호흡기 기저질환이 있는 성도들을 위해 당분간은 온라인 영상예배를 유지하는 교회도 많다. 식당 운영이나 주 중 모임도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교회학교 예배는 학교 개학 시기와 맞물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현장 예배 재개에 교회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힘쓰면서 생명 사랑의 정신으로 사회적인 행동에서 모범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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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활절 연합예배 - 포항시“사망을 이기신 주님, 이 땅을 회복하소서!” 포항시 부활절 연합예배 … 온라인 생중계로, 200여명 현장예배 ▲포항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12일 포항 기쁨의교회 예배당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드려졌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진석 목사) 주최 ‘2020 부활절 연합예배’가 12일(주) 오후 2시 30분에 포항 기쁨의교회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체온 확인, 참석자 명단 작성 등을 거쳐 연합회 임원 및 목회자, 장로 등 200여 명만 현장에 참여했으며, 성도들은 CTS포항방송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했다. 연합회장 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승수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서기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의 성경봉독, 기쁨의교회 연합창양대의 영상찬양에 이어 전 연합회장 정연수 원로목사(포항장성교회)가 ‘사망권세 이기신 우리 주께’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연수 목사는 “이 땅에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려움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며 “회개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돌아오고, 포항 땅도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정연수 목사(전 연합회장, 포항장성교회 원로) 이어 회계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의 봉헌기도와 바리톤 문찬호의 찬양, 수석부회장 안순모 목사(단비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에 이어, 직전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특별기도에서는 공원식 장로(흥해제일교회)와 김정섭 장로(기쁨의교회),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가 기도 순서를 맡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과 포항지역사회 하나됨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 성찰과 포항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연합회장 박진석 목사는 환영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의 승리와 영광이 포항지역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임하며, 전화위복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예배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연합회장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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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은혜롭게” … 코로나19 방역은 “철저히”안동교회, 안동서부교회 등 방역수칙 지키며 부활절 예배 드려 12일 부활주일을 맞아 그동안 두 달 가까이 온라인예배를 드려왔던 교회들이 현장예배를 조심스럽게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의 발표에 따르면, 안동지역에서는 총 204개 교회 중 113개 교회(55.4%)가 12일 현장예배를 드렸다.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는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부활주일부터 전 교인이 함께 모이는 예배를 다시 시작했다. 다만, 예배처소 소독과 정리를 위해 당분간은 주일 오전 예배 시간을 1부/8:00, 2부/10:00, 3부/12:00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예배를 드릴 때도 대인간 2미터 거리두기를 위해서 본당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사랑샘 친교실, 영곡아트홀 등 여러 장소에 성도들이 분산해서 예배에 참여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시무)도 부활주일부터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했으며, 안전하고 은혜로운 현장예배를 드리기 위해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예배 전 시설물 소독, 예배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는 물론, 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위해 착석 자리를 미리 표시해 두기도 했다. 예배 퇴장 시에도 순서를 정하여 시간적 물리적 거리를 두고 차례로 퇴장하게 했다. 안동동부교회(진영신 목사 시무)도 공적예배를 단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당분간은 1부/9:00, 2부/10:30, 3부/12:00로 예배 시간을 분산했으며, 인터넷 생중계도 병행했다. 예배당에는 지정된 자리에 스티커를 붙이고, 좌석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해 성도들의 안전을 배려했다. 주일 오후 예배는 가정예배, 다음세대교회 예배는 온라인 예배로 드린다고 밝혔다. 안동수상교회는 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를 탄 상태로 예배하는 자동차 예배(Drive-in Worship Service)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따로 드리지 않았다. ▲안동지역 교회들은 은혜롭고 안전한 예배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를 드렸다.(안동교회(좌)와 안동서부교회)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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