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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옥산교회, 아름다운 사역의 계승 ··· ‘새도약’ 다짐경산옥산교회가 은혜로운 리더십 이양을 통해 아름다운 사역의 계승을 보여주었다. 경산옥산교회는 5월 11일 설정수 원로목사 추대 및 김진호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설정수 목사는 2000년 6월 경산옥산교회를 설립하고, 지난 24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목양에 전념해 왔다. 설 목사는 경산옥산교회를 “시대적 소명감을 갖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좋은 교회”로 세우기에 힘써 교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설정수 목사는 “24년간 목회를 하면서 어려운 고비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은혜롭게 다 이루어주셨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기도로 협력해주신 옥산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하고, 특별히 묵묵히 힘이 되어준 제 가족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산옥산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한 김진호 목사는 “오늘 권면해주신 여러 말씀들을 잘 새기고, 더불어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힘쓰는 목회를 열어갈 것”이라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열심히 뛰고 기도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감사예배는 위임국장 이경구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의 사회로, 한정훈 목사(큰사랑교회) 기도,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좋은 교회, 좋은 목사’ 제목의 설교, 손재철 장로의 추대사를 시작으로 원로목사 추대식, 담임목사 위임식, 감사와 축하, 경청노회장 김재만 목사(수야교회) 축도 순으로 드렸다. 또한, 추대식과 은퇴식에서는 한창열 은퇴목사, 이득수 목사(신천교회 원로), 김종우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 원로), 김학동 목사(고산중앙교회), 허정문 목사(안촌교회), 이종형 목사(금곡교회 원로)가 추대기도, 축사, 위임패 증정, 권면 등의 순서를 맡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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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 대상 “2024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 개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으로서,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총 35명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연구활동 과제는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지정과제 3가지와 그 밖의 자율과제 중 선택하였고, 오는 10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구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행정의 전문성과 해결 능력을 기르고,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인 리더십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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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민체전 1위로 대단원의 마무리···스포츠 도시 면모 보여구미시에서 개최한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체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에서 4개의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시 수영의 저력을 보였으며,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김천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4만 5천여 명이 개막식을 찾았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과 구미를 찾은 방문객들은 스포츠를 통한 축제의 장을 만끽했다. 체전 내내 시민들은 질서 유지, 다회용기 도시락 사용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였으며, 공무원 600명과 자원봉사자 1,000명은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에 1등이라는 성적을 거둬 기쁘고,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 자원봉사자들과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종합 우승 달성을 위해 선수단 운영에 열정을 쏟아준 구미시 체육회와 윤상훈 체육회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응축된 역량을 통해 오는 8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와 내년에 있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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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협의회장, 노회장, 장로회장 취임감사예배 및 체육대회 개최예장합동 제6회기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 목사)는 5월 9일 경산 진량제일교회(김종언 목사)에서 지역협의회장, 노회장, 장로회장들의 취임감사예배 및 제5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400여 명의 목사와 장로들은 한 해 동안 영남 교계를 섬길 협의회장, 노회장, 장로회장들을 축하하며 영남인의 화합과 섬김을 다짐했고, 체육 행사를 통해 동역자들과 친교를 나누었다. 1부 감사예배는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 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특송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승희 목사는 “진리 안에서 행하고,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함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아름답게 평가되는 주의 종들이 되자”고 전했다. 부총회장·명예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 후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2부 축하 순서가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총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 지역협의회장, 지역장로회장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이어서 영남협의회 산하 4개 지역협의회 대표회장(대구교직자, 경북교직자, 부울경교직자, 영남서북교직자), 8개 지역 장로회연합회 회장(영남지역, 부울경, 대구경북지역, 울경지역, 대구지역, 부산지역, 경북지역, 서북지역), 33개 노회장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후에는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의 진행으로 제5회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전체 참석자들이 청팀(부울경/경북)과 백팀(대구/영남서북)으로 팀을 이루어 족구, 징검다리 달리기, 단체공 제기차기 등의 경기를 즐기며 친목을 나누었다. ◉영남협의회 제6회기 실무 임원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김□□ 목사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 임성원 장로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 조평제 장로 ▲서기: 강전우 목사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 ▲회계: 고정식 장로 ◉각 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경북교직자: 이□□ 목사 ▲대구교직자: 이윤찬 목사 ▲부울경교직자: 권규훈 목사 ▲영남서북교직자: 이왕욱 목사 ◉각 지역 장로회연합회 회장 ▲영남지역장로회: 조현우 장로 ▲부울경장로회: 배□□ 장로 ▲대구경북지역장로회: 홍석환 장로 ▲울경지역장로회: 최진철 장로 ▲대구지역장로회: 김동권 장로 ▲부산지역장로회: 이성규 장로 ▲경북지역장로회: 고정식 장로 ▲서북지역장로회: 현광욱 장로 ◉각 노회 노회장 ▲경남: 김성철 목사 ▲경남동:성경선 목사 ▲경동:김중석 목사 ▲경북:한유도 목사 ▲경안:남해길 목사 ▲경상:이보길 목사 ▲경서:한종식 목사 ▲경신:홍경수 목사 ▲경중:박인배 목사 ▲경청:김재만 목사 ▲구미:배성국 목사 ▲김천:정연걸 목사 ▲남대구:이종재 목사 ▲남부산남:진왕연 목사 ▲남부산동:김종민 목사 ▲남울산:서양원 목사 ▲동부산:이태영 목사 ▲대경:조흥래 목사 ▲대구:이관형 목사 ▲대구동:이동환 목사 ▲대구중:신영철 목사 ▲동대구:이호명 목사 ▲부산:김기종 목사 ▲서대구:정명철 목사 ▲서부산:정재환 목사 ▲대구수성:이진행 목사 ▲신안주:전운출 목사 ▲안동:곽현복 목사 ▲영남:이형득 목사 ▲울산:이광훈 목사 ▲중부산:박순익 목사 ▲진주:홍명유 목사 ▲함남:양성완 목사 (가나다순).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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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대한민국 판 바꿔야’ 이철우 지사 포항서 지역발전 특강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포항지역발전협의회·포항시의정회 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를 공동 주최한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982년 창립해 포항지역 현안 해결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항시의정회는 1999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이날 강연에는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과 한명희 포항시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 150여 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워 이철우 도지사의 특강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지역구 의원인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상휘 당선인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철우 지사는 특강의 서두에서, 경북이 주도적으로 일을 해서 확실하게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창의적 시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경북이 다시 1등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야기하며, 과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희망이 없는 나라였지만, 포항제철 건립 등 경제개발로 반세기 만에 인류역사상 전무한 압축성장을 이루어 냈고, 이러한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 경북이며, 이제 다시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에 경북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최근에 초저출산과 지역소멸 등 지방의 당면한 위기가 국가의 총체적 위기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 원인을 ‘수도권 집중’이라고 진단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불안한 미래에 내몰린 지방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방법은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라고 말하며, 경북이 지방시대를 제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돌봄과 주거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으며, 몽골·인도·베트남 방문 시 직접 외국어로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바로 경북이 주역이 되어 이뤄낸 성과임을 공감하고, 지방시대와 저출생 극복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연 후에는 이철우 지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도시로 계속 성장·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등 신산업들이 경북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경북과 포항이 함께 열심히 뛰어 대한민국에서 다시 1등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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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지팡이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연당교회는 이날 평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팡이 50개를 전달했다. 앞서 연당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오운1리에 전달된 지팡이 50개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평은면은 전달받은 지팡이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연당교회는 이번 지팡이 기부 외에도 ‘희망2 024 나눔 캠페인’ 기간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평은면을 위해 기부해주신 연당교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주위의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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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대통령 표창 수상울릉군이 5월 10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바다식목일’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해양생태계 복원에 큰 공이 있는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울릉군은 동해안 연안생태계 복원사업 유치 및 수산자원 조성, 울릉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산자원조성의 필요성 홍보를 통한 국가정책사업 기여 및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한권 군수는 “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라며 “울릉군은 이미 조성된 바다숲이 잘 자라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천부해중전망대를 활용 전국 최초 보이는 바다숲을 통해 일반 국민 및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제12회 바다식목일’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전국어업인 단체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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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성류굴, 국가유산청 출범기념 무료 개방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국가유산인 성류굴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0여 년 동안 재화적, 과거 유물이란 성격이 강했던 ‘문화재’란 명칭을 국제적 기준에 맞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산’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하고,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 활용하고자 문화재 관련법 및 문화재청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울진군은 국가유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국가유산청을 알리는데 발맞춰 출범일 전후 무료 개방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성류굴은 울진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1976년 군 직영 이후 2,000만 명이 방문하였고, 최근 코로나19 종식 이후 다시 성류굴 방문객이 늘어나 작년 2023년에는 23만 명이 다녀갔다. 성류굴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하절기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성류굴 운영팀(☎ 054-789-540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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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스포츠의 진수, 휠체어럭비‘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개막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지역(거제, 인천, 청주, 무안)에서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 경기는 10월에 다시 문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하여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부상 없이 그간 준비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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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칠곡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농업의 무인화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인기기 기술 지원센터 및 실증테스트장 구축을 포함해 농업용 센싱·분석 지원, 무인화 검증 지원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사업이 포함된다. 2023년에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인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첨단농기계 기술개발 및 실증에 있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330억(국비 150, 도비 50, 군비 130)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농업인구의 고령화, 노동생산성 감소, 식량안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첨단 농기계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과 경북도는 사업 구상단계부터 계획수립까지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긴밀하게 협업했으며,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충분히 설명했기에 이번 사업 선정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해 선정된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신산업을 칠곡군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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