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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경통일선교 정기포럼’ 열려대경통일선교정기포럼(대표:박성순 목사) 주최 제7회 정기포럼이 지난 6월 20일 오전 10시 구미축복장로교회(김순란 목사 시무)에서 대구·경북지역의 목회자와 장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나단 선교사(북한선교사)가 ‘현장사역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좌장은 김삼동 목사(우리소망교회), 논찬은 김동국 목사(구미평안교회)가 맡았다. 포럼에서 조나단 선교사는 “교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은 목회와 선교”라면서 “목회와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자 교회의 정체성이기에, 교회는 항상 목회와 선교에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전제했다. 아울러 “6.25 전까지는 북한에 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종교박해 지수 세계 1위인 국가”라며 북한의 실상과 북한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북한 선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제3국 사역(인권운동, 새터민 사역 등) △접경국 사역(탈북자 돕기 및 인도, 성경 보내기 등) △현장사역(비영리사업(건축, 식량 등 지원)과 영리사업) 등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조나단 선교사는 “선교는 복음전파와 동시에 창조 세계를 돌보는 사회적 책임을 갖는 사역”이라면서 “북녘땅에 복음이 전해질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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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지수 ‘48위’ 카자흐스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2011년 9월에 도입한 제정법에 따라 제한되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위협을 구실로 더 많은 감시, 모임 습격, 그리고 체포하는 것을 포함해 사회를 엄격하게 통제한다. 러시아 정교회는 카자흐스탄 주민들과 접촉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와 문제가 적다. 하지만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토착 기독교 개종자들은 국가, 가족, 지역사회로부터 극심한 폭력을 경험한다. 카자흐스탄의 국가 상황은? 구 소련 공화국인 카자흐스탄은 1991년에 독립했고 그 지역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이다. 주요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70.6%)이며 카자흐인들은 이슬람교도가 되기로 되어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25.4%) 나라이지만, 기독교인 중 90% 이상이 러시아 정교회에 속한다. 박해와 차별의 주된 요인 카자흐스탄에서는 오로지 국가가 통제하는 종교기관들만 허용된다. 당국은 등록되지 않은 종교 집단, 특히 개신교 성도들을 현 정치체계를 파괴하는 외세로 여기고 습격하며 체포한다. 따라서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압박과 폭력을 경험한다. 카자흐스탄의 지도자들은 개종을 카자흐 정체성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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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지수 ‘2위’ 소말리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소말리아의 기독교인들은 현재 극심한 위험에 처해 있다. 이들은 알샤바브(al-Shabaab)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에게 노골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고, 보통 발각되는 즉시 죽임을 당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가족과 공동체에 의해 종교적 자유에 대한 침해를 겪고 있다.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가족과 씨족에 대한 배신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기독교로 개종을 의심받는 것조차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위험이다. 소말리아의 상황은? 소말리아의 인구는 약 16,842,000 명, 주요종교는 이슬람교, 기독교인은 수백 명(오픈도어 추정)이다. 2012년 헌법은 이슬람을 국교로 명시하고 타 종교가 전파되는 것은 금지되었다. 대부분(99%)의 인구는 수니파 이슬람교이며, 기독교인은 문화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간주되어 알샤바브 및 다른 극단주의 단체들에 의해 ‘주요표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해받는 성도들은?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은 기본권의 가장 심한 침해를 겪으며 알샤바브에 의해 ‘주요표적’으로 여겨진다. 가장 최근까지 이들은 개종자들 또는 개종자라는 비난을 받으며 발견되는 즉시 죽임을 당했다. 그 외에도 국외로 추방된 기독교인 공동체, 전통적·비전통적 기독교 공동체가 박해 대상이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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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강진’ ··· 지진 사망자 4만명 육박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으로 사망자만 4만명(2월 14일 기준)에 육박해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교민 교회도 예배당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따르면, 서울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가 튀르키예에 설립한 ‘안디옥(안타키아) 개신교회’가 이번 강진으로 인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안디옥 개신교회는 2000년 6월 이슬람 국가인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 광림교회에서 설립한 최초의 개신교회였다. 당시에는 극소수의 정교회와 가톨릭교회만 있던 상황이었다. 설립 20년이 지난 현재 안디옥의 지역 교회로서 공식적인 선교 활동을 이어 왔으며, 시리아 난민들에게 음식과 의복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터키어, 아랍어, 영어 등을 가르치는 사역도 진행해 왔다. 한편, 안디옥 개신교회에서 사역 중인 장○○ 선교사 부부가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장 선교사 가족과 현지 교인들 중에는 아직까지 인명피해가 없으나 지인들 중에는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장 선교사는 현지 교인들과 함께 붕괴된 교회 건물 앞에서 영상으로 소식을 전하면서, “뒤에 보시는 것처럼 지진으로 우리 교회가 무너졌다. 마음이 아픈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도 저희 교인들과 함께 주변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자 구호활동에 힘쓰고 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 구호 활동 현장은 추위와 구호물품 부족, 인력 부족 등 악조건으로 매우 열악하다고 한다.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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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경북도는 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과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기존 디젤엔진 대체를 위한 새로운 해양선박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형선박 추진용 SMR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HMM, 장금상선 등 국내 대형 해운사가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9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용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및 실증 ▲소형모듈원자로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및 인허가 대응 ▲원자력추진 선박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해양에너지원로 주목받고 있는 용융염원자로(MSR*)는 선박 운영기간 동안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핵연료가 액체이기 때문에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되어 방사능물질의 누출 우려가 없으므로 선원 안전성을 담보해야하는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Molten Salt Reactor : 고체의 염을 고온으로 녹인 용융염에 핵연료 물질을 섞어 사용하는 “액체연료 원자로” 고도의 안전성을 가지면서도 구조가 매우 단순해 소형화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해양 활용에 적합한 이유이다. 이미 EU, 미국 등 주요국들은 원자력을 활용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정부도 지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해양, 우주 활용을 위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관련 기술개발이 한창이다.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양선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로 감축하겠다는 온실가스 감축 규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은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분야 우리나라 대표 해운사이며 대형 선박의 탄소중립 실현은 향후 해운업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할 과제로 장래 업계의 명운이 걸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향후 세계 최고의 원자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내외 68개 지부를 보유한 한국선급의 선박 검사·인증 기술 및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선박 안전설계 기술이 모아져 원자력추진 선박 해양시스템이 개발된다면 해양운송 분야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자력은 전기 생산 시 탄소배출이 없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고 해양, 수소생산 등 그 활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라며, “환동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원자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원자력 르네상스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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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년 만에 다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전세계 최고 기독교 박해 국가로 북한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박해 지수 1위였던 아프가니스탄은 9위에 그쳤다. 매년 기독교 박해 지수를 발표하는 오픈도어선교회(사무총장 김경복)는 1월 18일 ‘2023 월드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이하 WWL)를 통해 최근 박해 동향을 보고했다. WWL은 종교 박해 감시기구인 오픈도어즈(Open Doors) US가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문서로 기독교인들이 받는 박해와 차별의 심각성을 기준으로 세계 국가들의 순위를 매긴다. 이날 발표된 WWL에 따르면, 북한의 기독교 박해 지수는 96점에서 98점으로 작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년 동안 세계 최고 기독교 박해 국가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 북한의 뒤를 이어서는 소말리아, 예멘, 에리트레아, 리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수단이 최악의 박해자 상위 10개국으로 선정됐다. 오픈도어선교회는 북한의 박해 지수 상승 요인으로 지난 2020년 12월에 제정된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이를 통해 파생된 ‘청년교양보장법’ 제정, 단속 조직인 ‘82연합지휘부’ 상설화 등을 꼽았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청년교양보장법’은 외부에서 유입된 영상이나 책자의 소지 및 배포를 단속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오픈도어선교회 이다니엘 연구원은 “해당 법이 기독교에 대한 내용을 직접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책을 포함한 기독교 물품이 단속 물품에 포함돼 있다”면서 “지하교회 성도들이 해당 법에 따른 여러 소탕 작전과 단속으로 평소보다 더 가혹한 위협과 처벌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도어즈 US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억 6천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자신의 신앙을 바탕으로 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인 7명 중 1명을 차지한다. 감시기구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거의 30년 전 목록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특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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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모서교회, 설립 70주년 기념예장통합 경동노회 모서교회(담임목사 정희득)는 지난 11월 19일(토) ‘교회설립 70주년 기념, 목사위임 및 권사은퇴,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가졌다. 이날 제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경동노회장) 이동국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노회장 서기봉 장로의 기도 후, 구정교회 장인대 목사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제2부 목사위임예식은 위임국장의 집례로 위임목사 소개, 서약, 기도, 선포 후, 제3교회 신영균 목사의 권면, 의곡교회 이상철 목사의 축사, 위임패 증정, 정희득 목사의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예식에서는 이동수 장로, 이석호 성상현 손원수 이동백 안수집사, 박분이 서혜영 박해란 신은정 이향랑 권사가 안수를 받고 항존직에 취임했다. 권면과 축하 메세지는 도영수 목사(고경제일교회)와 권영욱 목사(시민교회)가 전했으며, 축하 순서 후 모서교회 조특모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모두 마쳤다. 한편, 모서교회는 내년 초에 <모서교회 70년사>를 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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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 개최▲2022 해앙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23일 오후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2022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4개 분과(해양로봇‧에너지‧바이오‧안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이다. 지금까지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등 국가연구 개발사업 발굴 및 채택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관련 연구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 무인이동체 활용 분야 및 동향, 법·정책 및 산업·기술 현황실태 진단을 통해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 등 지역 동해안에 기존에 구축된 플랫폼을 활용한 해양 무인이동체 분야 산업화 전략 등에 관해 주제발표와 지명토론이 진행됐다. 총 4개로 구성된 주제발표는 먼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세헌 해양과학기술정책연구실장의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의 기능과 역할」 ▷선박해양플랜트 이판묵 연구원의「해양 무인이동체 개발 및 시험평가 현황」과 관련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국방과학연구소 김영주 연구원의 「국방 분야 해양 무인시스템의 개발 및 활용 현황」 ▷중소조선연구원 장호윤 연구원의 「해양 무인레저장비 및 소형선박의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 활용방안」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다. 한국해양대학교 이용희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명토론에는 전봉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시스템연구본부장,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단 변승우 박사, 윤경환 대양전기공업 팀장, 박승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연구원이 참가했다. 여기서 해양장비 시험평가 표준화 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해양장비의 현장적용실적 확보, 성능시험 및 실증, 이와 연계한 상용화 및 산업화 등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는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수중글라이더·해양장비 개발과 함께 실해역 성능시험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장비 첨단해양기술의 실해역 성능시험 활성화를 통해 표준화,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화해 경북 동해안이 관련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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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레포트, “난민의 개념과 원인”▲ 이라크 아르빌(Erbil)에 있는 난민 캠프의 모습. 난민(Refugee)이란? “자신의 나라 밖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단체의 구성원이나 정치적 견해 등의 이유로 박해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갈 수 없거나 돌아가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 국내 실향민(IDP)이란? “보편화된 폭력의 상황, 인권이 유린된 상황, 자연재해나 재앙, 인위적 무력 충돌이나 분쟁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그러한 충돌의 결과로 인해, 살고 있는 집이나 장소, 지역을 떠나도록 명령을 받거나 위협을 당했지만 국경을 넘지 않고 국내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거주하는 사람이나 집단.” 난민/실향/이주의 요인들 종교적 박해나 여러 가지 압박은 복합적으로 작용해,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느끼게 하는 임계점으로 한 사람을 몰아갈 수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 난민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은 종교적 박해만이 아니다. 민족적 갈등, 재난, 경제적 압박과 분쟁, 불안 등 다양한 형태들이 결합되어 의사결정에 이르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난민 증가에 기여하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도피하는 이유는? 전 세계적 범위에서 기독교인들의 난민/실향/이주를 주도하는 주요 박해자 그룹은 4가지로, 가족(직계가족과 친인척), 정부관료(지역 및 국가 정부), 국민과 지역사회공동체(폭도 포함), 폭력적 종교 단체이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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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사)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이사장 전재규 장로)는 10월 25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역사문화’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김대진 아나운서(TBC방송)의 사회로 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 송영섭 목사의 기도, 전재규 이사장의 인사말, 홍준표 대구시장·이철우 경북지사의 축사, 대구 출신 국회의원들의 영상 축사,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역사문화’에 대한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사장 전재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의 근대사는 영·미 청교도 신앙, 문화, 교육, 개화사상이 박해와 감시 가운데서도 한 곳에 집약되어 이루어진 역사이다. 한민족의 개화기에 맞물려 발생한 이 청라(靑蘿)의 정신과 역사적인 유산들이 우리가 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산재해 있다. 이 가치 있는 역사문화유산들을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 기념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는 수도권이 아닌 대구지방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는 특별한 조직으로, 올해부터는 여당인 국민의힘 특별위원회로 편입되어 큰 발전이 기대되는 바이다. 현재 전국에 지회를 조직 중이니 희망자는 아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회장: 박현재 목사 010-572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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