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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사업’ 공모 최종 선정▲대가야생활촌 전경.(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생활촌 내 주산성전시관을 활용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억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을 확보했다. 대가야역사와 기초 과학 이론을 접목하여 딱딱한 학습의 틀을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에듀테인먼트형(Edutainment) 어린이과학체험공간을 마련할 것 이다. 3대문화권 사업장인 대가야생활촌의 콘텐츠 다각화로 가족형 과학 문화 거점 마련과 새로운 체험콘텐츠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놀이 문화를 제공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으로서 앞으로 과학기술을 이끌어 미래세대에게 창의적인 콘텐츠와 과학체험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수(곽용환)는 “어린이체험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북지역에 어린이과학관을 조성하여 생활SOC를 활용한 공립과학관의 새로운 형태로 지역사회와 이용객이 함께 만들고 발전하는 콘텐츠 중심의 과학전시관 콘텐츠를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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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시기독교연합회-포항CBS ···저출생 극복 위한 상호협력 협약체결경주시 등 3개 기관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동참한다 주낙영 시장 “출산과 육아가 기쁨되는 행복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의지 밝혀 ▲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과 김창식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왼쪽), 이재웅 포항CBS 대표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캠페인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경주시가 우리사회의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나섰다. 경주시는 3일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창식), 포항CBS(대표 이재웅)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캠페인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세개 기관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와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동·청소년·청년·여성·어르신 등 온 가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서로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지역사회 캠페인 동참 ▲경주시 인구정책 대시민 홍보 ▲여성·아동 친화도시,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 공동 책임 등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 도시 경주’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우선 경주시는 '여성·아동친화도시'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만들기'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 교계와 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교계 차원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만들기 캠페인 운동을 맡는다. 포항CBS는 출산과 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돌봄 커뮤니티와 공동육아 설명회, 생명돌봄 국민운동 캠프 경북동부본부 출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출산과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온 가족 행복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제해결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 김창식 목사는 “저출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가 심각한 만큼 출산·돌봄이 미래세대를 위한 소명으로 알고 연합회 산하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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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 오정호 목사거룩한 연대(連帶)를 이룹시다! 오 정 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202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위기에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힘을 합쳐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합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적 가치 전쟁, 진리 전쟁에서 교회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특별히 대구·경북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영적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선봉장으로 세워주신 줄 압니다. 제 고향도 경북 의성입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만남을 통한 연대(連帶, solidarity, band together), 즉 ‘거룩한 연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세 겹 줄, 이것이 연대의 핵심입니다. ‘거룩한 연대’는 첫째, ‘하나님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모든 주의 종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 때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둘째, ‘동역자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일을 함께 추구하는 동역자(동료, 동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고, 그들의 존재, 그들의 인격, 그들의 대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미래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계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전통이 뿌리 내리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은보(恩步) 옥한음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만났기에 저의 사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넷째, ‘교회와 교회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이방인교회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았던 것처럼, 복음의 신앙고백이 분명하다면 연합활동에 있어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민족 복음화가 가시화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각자가 소명자, 사명자, 개혁자, 헌신자가 되어 거룩한 연대의 최전선에 섭시다. 민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계속 쓰임을 받아서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살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거룩한 연대에 미래의 소망이 있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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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강한 아이 행복한 엄마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지원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1월 19일부터 ‘임산부 통합몰(Eco Emall)’통한 사업 신청 접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절차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올해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20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범사업지역(20개 시군, 2021년 9개 시군)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시범지역에 거주하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한 임산부라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의 신청은 19일부터 임산부 통합몰(www.ecoemall.com)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자격검정 후 선착순에 따라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에게는 지자체 고유번호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전송되며, 고유번호를 받은 임산부는 통합 몰을 통해 회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사업대상 임산부는 통합 몰을 통해 꾸러미를 직접 구매하면 되고, 연간 48만원(지원 38만 4000원, 자부담 9만 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각 가정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 인증조건을 준수하고 매년 검증받은 우리 지역 내 농산물로 엄격히 선별해 구성된다. 백승모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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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빛낸 초등학생, ‘칠곡군수 표창패’ 받아 눈길▲칠곡군수 표창패를 받은 지역을 빛낸 초등학생(좌로 부터 임영채, 유아진, 육지승). (사진=칠곡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정례조회에서 이례적으로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에게 ‘칠곡군수 표창패’가 수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군청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역을 빛낸 임영채(동부초·6), 유아진(왜관초·5), 육지승(왜관초·3) 등 초등학생 세 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들 초등학생은 호국평화를 브랜드로 삼고 있는 칠곡군의 정체성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도시 이미지 상승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임영채 양은 백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을 위해 칠곡군을 방문한 천안함 최원일 전(前) 함장과 전준영 전우회장 앞에서 북한 잠수정 폭침으로 희생된 천안함 장병을 위로하는 손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감사패 전달식에서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인 분이 말 한마디 못 하고 가버렸다는 아픔은 평생 지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참전용사의 눈시울을 적셨다. 유아진 양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실종된 엘리엇 미 육군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백선기 군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의 편지는 이후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소개되고 엘리엇 중위 유가족이 감사 편지를 보내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육지승 군은 게임기를 사려고 3년 동안 모은 용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맥반석 달걀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러한 선행으로 받은 격려금도 이웃을 돕고자 기꺼이 내어놓았다. 그는 공중파는 물론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백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미래세대가 있다는 것은 큰 기쁨과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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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 열어한국자유총연맹 도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500여명 참석 ▲‘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에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가운데 중앙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는 11월 2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주최하는 ‘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영만 군위군수, 조현일·박창석 도의원,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과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먼저, 식전공연에서 박미영, 단비 등 지역 인기 가수와 통일예술단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했다. 또 우수회원들에게 정부포상과 경북도지사 표창패, 경북도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자유수호 결의문’낭독으로 자유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행복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라며, “경북이 새로운 100년,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000여명 회원들이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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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가야산생태탐방원 업무협약 체결미래세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성주군은 7월 28일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원장 이경식)과 미래세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주목해 성주군 보건소의 환경성 질환 관련 전문 지식과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체험시설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건강증진 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관련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의료진 및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숲속 생태체험 등의 전문 치유 프로그램「히어로즈 힐링 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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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 ··· 복합문화공간 활용새마을운동 태동관 ,역사관, 미디어큐브,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 구성 첨단전시기법 접목 등 전시·체험·연수 할 수 있는 종합 학습 공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5월 2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회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도의원, 최외출 영남대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도새마을회장단,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체험·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 1층은 오픈형 북카페‧책마당, 휴식공간인 에코홀,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하여 카페 같은 로비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의 새마을운동 태동관과 3층의 새마을운동 역사관은 첨단전시기법으로 구성하여 어른들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및 키즈 어드벤츠 등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 등 도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또한, 전시관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관(맹글마루)이 위치한 글로벌관, 새마을광장, 야외둘레길, 한마음공원 등이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운동의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써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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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청년 톡톡 토크콘서트’ 개최미래세대의 주역 청년들에게 말하고!! 청년들에게 듣는다!! ▲'청년톡톡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우)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24일(금)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청년·대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톡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새마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새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기MC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청년톡톡 토크콘서트, 인기가수의 문화공연, 그리고 2부 유명 역사학자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22개국 대학원생 및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 시·군 청년 새마을지도자 및 Y-SMU 포럼 회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글로벌 청년지도자, 새마을해외봉사단 및 도청 청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1부 ‘청년톡톡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역사학자 최태성,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이 참여했다. 50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새마을운동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청년들의 취업, 진로, 결혼 등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인 가봉 출신 시메레즈이든씨가 패널로 참여해 외국 유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마을운동에 대한 생각과 한국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유명 역사학자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이 이어졌다. 새마을 전문가가 아닌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마을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강의를 하고 참가자들과 특강에 관한 토론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과거 새마을운동이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는 계기가 된 것처럼, 우리 청년들도 코로나19 등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새마을 정신을 통해서 잘 이겨내자”고 말하고, “도지사로서 경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일자리가 있고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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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숲꾸러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기교육숲꾸러기 학생, 학부모 30여 명 자원순환시설 현장견학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김천시 숲꾸러기 단체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의 조기교육을 위한 재활용선별장, 소각장 등 자원순환시설을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숲꾸러기”는 학생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환경보전과 생태보호 봉사단체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가문진, 열체크를 마친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상태에서 견학이 진행됐다. 먼저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각 가정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떻게 선별되어 자원으로 활용되는지 확인하고, 환경사업소 내 소각장으로 이동하여 우리가 버린 종량제봉투에도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이 분리되지 않고 마구 버려져 소각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활용 선별과정과 생활쓰레기 소각과정, 분리배출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고, 김선주 회장을 포함한 학부모들은 견학에 만족하며 견학 확대를 기대했다. 김동진 자원순환과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품격 있는 김천을 만들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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