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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구세군신안교회,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영덕군 지품면 구세군신안교회(담임사관 최호열)는 지난달 27일 동절기를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소외된 이웃들 12세대에게 난방유 쿠폰(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구세군신안교회는 난방유 지원 사업 뿐 아니라 명절맞이 쌀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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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의 따스한 온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달 27일 구세군 구미교회(담임사관 최관현)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후원해 준 성품(쌀 10kg 50포, 12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최관현 목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나누는 쌀 나눔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쌀 지원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구세군 구미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러한 사랑과 배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구미교회(담임사관 최관현)는 자선냄비 모금으로 매년 추석 명절 사랑의 쌀 나누기 외에도 중증장애인 가정지원, 새터민 가정지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경로당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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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지역 교회를 섬기는 초교파 자비량 찬양단 ‘찬양하는 사람들’상주와 의성에 기반을 둔 믿음의 사람들이 자비량으로 초교파 찬양단인 ‘찬양하는 사람들’을 구성, 찬양예배를 인도하며 지역교회들을 섬겨 화제가 되고 있다. ‘찬양하는 사람들’은 2015년 7월 상주와 의성 소재 교회의 장로와 권사, 집사 등 10여 명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와의 첫사랑 회복, 성도들의 사명감 회복과 복음 증거, 섬김의 도구로 쓰임 받는 자나 예배에 참석한 성도 모두가 찬양과 은혜를 나누며 힘써 복음 증거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며 찬양단을 결성했다. ‘찬양하는 사람들’(리더 김상현 집사)은 2015년 8월 가은중앙교회(박상근 목사)를 시작으로 2017년 5월 문경산북교회에 이르기까지 15교회에 초청을 받아 찬양을 인도했다.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멤버들을 통해 초교파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찬양하는사람들’은 매월 넷째 주 오후 찬양예배시간, 30명 미만의 교회들을 찾아 40~50분간 찬양으로 섬기고 있다. 단장 김상현 집사는 “부족한 가운데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모아 찬양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예배당의 크고 작음이나 성도들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음을 확신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함에 쓰임 받는 찬양단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 ‘찬양하는 사람들’ 단원: 김상현(리더), 권성녕, 전선제, 최준기, 김성옥, 이천우, 차정현, 황명숙, 이현녀, 김정남, 현선조 문의 사항: 김상현 단장(010-3531-4726) ※ ‘찬양하는 사람들’이 섬긴 교회(2015년 8월부터 ~ 2017년 5월까지) 가은중앙교회(문경)/백합교회(예천)/성암교회(의성)/상주구세군교회/상괴순복음교회(문경)/안사공동체(의성)/하괴교회(문경)/믿음의교회(의성)/도리원구세군교회(의성)/산북교회(문경)/나사렛성결교회(상주)/세천교회(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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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어린이 - 김예람(6세)김예람(6세) 구세군 경산교회(담임사관 박성혁)에 출석하는 김용득 강성희 집사님 부부의 딸. 주일학교 예배시간에 기도하는 모습. ‘예람’이는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기도를 얼마나 진실되게 잘하는지, 하나님께서 늘 예람이의 기도들을 응답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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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수고로 지역 명소를 만든 의성구세군교회한 사람의 수고로 지역 명소가 된 의성구세군교회 3일 만에 제작된 ‘마에스트로 J’ 의성구세군교회(담임사관 박근일)에는 빈 벽이 있다.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그 누구하나 거들떠보지 않는 벽. 그 벽을 위해 한 화가가 대구에서 찾아왔다. 그는 3일 동안 벽만 바라보며, 묵묵히 붓을 대었다. 3일 동안, 지나가는 주민들이 한두번 ‘뭐하나’ 흘낏 쳐다볼 뿐. 3일 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빈 벽에 그림이 생겼다. 제목은 ‘마에스트로 J’ 의성구세군교회 박근일 사관이 ‘의성 주민 1인 1악기 프로젝트’를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그림으로 알린 것이다. 지휘자는 ‘마에스트로’이신 예수님(JESUS) 3일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벽이 이제는 교회의 포토죤이 되었으며, 새로운 사람이 오면, 늘 사진 찍는 포토죤으로 변화된 것이다. 존재감 없던 담벼락이 한 사람의 아름다운 수고로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늘 쳐다보는 벽이 되었다. 볼품없었던 우리들에게 예수님이 손을 대시니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가 된 것처럼, 볼품없었던 벽이 한 사람의 헌신으로 인해 이제는 의성에서 가장 신기하고 멋진 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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