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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성주지역 복음화전도대회 열려제31회 성주지역 복음화전도대회가 10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성주중앙교회(홍성헌 목사)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성주 복음화전도대회는 성주 성시화를 위해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윤찬열 목사)와 재경성주기독신우회(회장:이경옥 목사)가 연합으로 매년 개최하는 성회이다. 특별히 이번 집회에는 박성일 목사(목포하나교회 담임, 전남성시화본부 사무총장)가 강사로 초청돼 사흘간의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박성일 목사는 첫날 ‘백배의 축복을 받는 자리’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전도는 임계치를 넘어야 폭발적으로 일어난다”며 “시간, 기도, 열정의 임계치(100도C)를 넘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고, 천국의 상급은 물론 이 땅에서도 백배의 축복을 받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말씀을 받은 성도들은 성주 땅의 복음화를 위해, 전도의 불, 성령의 불이 임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결단했다. 첫날 저녁집회는 성주기독교연합회장 윤찬열 목사가 사회를, 장로부회장 박갑수 장로가 대표기도를, 재경성주기독신우회 회원 30여명이 특송을 했으며, 직전회장 최수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재경성주기독신우회장 이경옥 목사는 “이번 집회가 성주 성시화를 위한 새로운 물결이 되어 이 지역은 물론 세계 복음화에까지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성주기독교연합회장 윤찬열 목사는 “고향 성주를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격려해주시는 재경성주신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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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걸 목사, 예장통합 제108회 부총회장 취임예장통합 총회 제108회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취임감사예배가 10월 8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그동안 포항남노회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장신대 총동문회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 우리의 생명’ 등이 있다. 포항지역에서 첫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걸 목사는 차기 제109회 총회에서 승계청원 등의 절차를 거쳐 총회장을 맡게 된다. 예배는 포항남노회장 이용만 장로(포항대송)의 인도로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손병렬 목사(포항중앙) 기도, 선거대책본부장 김휘동 목사(포항송도) 성경봉독 후 전 총회장 이성희 원로목사(연동)가 말씀을 전했다. 이성희 목사는 “하나님의 관계 속에서 나의 정체성을 갖는 것은 중요하고 은혜로운 것” 이라며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부총회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 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가 권면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의식 총회장은 “믿음의 가정에서, 포항동부교회에서, 포항지역 교계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김영걸 부총회장이 배출된 것을 감사하며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김영걸 부총회장은 감사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을 부총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고, 겸손하게 주어진 직무를 감당하겠다”면서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잘 훈련받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승대 장로(포항동부) 광고 후 전포항남노회장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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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 개최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이 확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 를 열고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기를 기도했다. 한교총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한교총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 4부 예배에 기도회를 긴급 편성했다.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된 양측의 충돌에서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참석자들은 기도의 소리를 더욱 높였다. 이날 기도회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도 참석했으며,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명예회장 이철 감독회장,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가 특별기도를 담당했다.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은 이날 설교에서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전쟁이 멈추고, 인질들을 풀려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속히 종식돼 평화를 얻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위하여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이스라엘 대사는 단에 올라 한국교회의 기도에 감사를 전하며, “하마스는 8일 전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비롯한 이스라엘인 1천300여명을 살해했으며, 150여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 우리는 이 사악한 조직을 완전히 물리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한교총은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 이영훈 목사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땅에 벌어진 무차별적 테러와 공격으로 인해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인 이스라엘의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마스의 무자비한 전쟁 도발이 그쳐 조속히 안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 세계 가운데 평화의 도구로 쓰임 받도록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여기시는 하나님께서 하마스의 테러로 시작된 전쟁으로 인해 죽어가는 수많은 젊은이와 여성들, 아이들, 그리고 노인들을 긍휼히 여겨 달라. 그 땅에서 저들이 서로를 향한 적개심과 복수심을 내려놓아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일을 더는 만들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 한교총은 앞서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이며, 대학살이자 완전한 재앙”이라며 “특히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평화와 화해를 넘어 전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과 양국의 인질 석방 등 대승적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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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 엘더스쿨(ELDER SCHOOL) 개최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황진웅 장로)가 주관한 ‘제16회 엘더스쿨(ELDER SCHOOL)’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69개 노회에서 약 40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황진웅 장로 인도로 전회장 지용수 장로 기도, 한국장로성가단 하늘샘중창팀의 찬양 후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가 ‘내게 있는 것으로 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위영 목사는 “초대교회와 성도들은 은과 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택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믿음을 내어놓으며 기도하시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 분열을 치유하고 연합의 하모니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는 상도중앙교회 박봉수 목사가 ‘다음세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총회 이단상담소장 심상효 목사가 ‘현시대 이단과 그 대책 방안’, 포항 꿈꾸는교회 조현문 목사가 ‘베풂과 나누는 삶’, 강서갈릴리교회 안옥섭 장로가 ‘장로의 직무와 당회 운영’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 폐회예배는 부회장 김기수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장성중앙교회 이종만 목사가 ‘하나님을 알게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는 부회장 손태원 장로와 안병주 장로, 지석호 장로가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통일 △한국교회의 예배와 장로님들의 정체성 회복 △동성애 반대와 차별금지법 반대 등의 제목으로 기도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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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9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9회 정기총회가 10월 12일(목) 오후 7시 선산제일교회(박태경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회장에 박병윤 장로(선산제일), 수석부회장에 하치욱 장로(구미시민)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민상 목사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과 내빈,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9회기의 출발을 축하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소병삼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박병윤 장로의 기도, 서기 정해룡 장로의 성경봉독 후 선산제일교회 박태경 목사가 ‘감사로 기적의 길을 내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명수 장로(증경회장단 회장)의 격려사, 윤성화 목사(구미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최영호 장로(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민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에서 임원선출을 통해 박병윤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이 조직됐으며, 소병삼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박병윤 장로는 “부족한 종이 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고 선후배 장로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또 회원들의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8회기는 지난 1년 동안 구미시 성탄트리점등예배 주관, 해외 선교(인도 보듸파다교회), 국내선교(미자립교회 지원, 진격교회 지원 등), 회원단합대회 개최 등의 사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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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장로회 제56회 정기총회 개최예장합동 경북장로회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 30분 인동교회(김성길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인규 장로(인동교회)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를 비롯한 임원, 대구·경북지역 장로회 임원,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를 비롯한 노회임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설경환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민호 장로의 기도, 김진우 형제의 특송, 인동교회 김성길 목사의 설교, 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김성길 목사는 “장로님들의 섬김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 즉 복음의 협력자라고 생각한다” 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역군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와 격려 시간은 명예회장 신덕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박경일 장로의 기도, 증경회장단 회장 박광배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의 축사, 설경환 장로에게 감사패 전달, 장학금수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진 3부 총회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 신·구임원 교체, 회장 이·취임식,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인규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의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전임 회장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또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자’라는 표어 아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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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목사】 - 복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3·끝)이 현 세 목사 예장통합 경서노회 직전노회장 황금동교회 기울어가는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금 일어나서 균형 성장, 동반 성장, 지속성장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성도들이 ‘종교인’이 아니라 ‘복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됩니다. 자아에 대해, 죄에 대해 죽어야 합니다. 내 신념이 아니라,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의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그리스도인에게는 여덟 가지의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팔복의 핵심은 ‘천국’입니다. 천국은 하나님께서 오직 그리스도인에게만 주신 복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세가지 삶의 차원이 있습니다. 첫째는, 개인적인 존재 차원으로, 심령이 가난해야 하고, 애통해야 하고, 온유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삶의 자세의 차원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세, 긍휼히 여기는 자세, 마음이 청결한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셋째는, 공동체를 위한 삶의 차원이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중요한 것은 ‘함께’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 ‘평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갈등과 싸움이 난무합니다. 사람이든 국가든 화합해야지 갈등하게 되면 피차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과 테러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류의 역사는 갈등의 역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 교회, 이웃, 직장, 학교에서는 갈등이 없습니까?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자가 복이 있다”(9절)고 말씀하셨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란 평화를 만들기위해 애쓰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위에서 평화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화평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어느 공동체에 속해 있든지 그곳을 평화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가정을 불화케 하고, 직장을 불화케하고, 사회의 갈등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케’가 되면 안됩니다. 평화를 만드는 ‘피스 메이커’ 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9절)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네 가지 권세(특권)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권세(접근권), 둘째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권세(호칭권), 셋째는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는 권세(청구권), 넷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권세(상속권)가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의’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초기 기독교 시대에는 많은 기독교인이 박해를 당하고 순교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많은 기독교인이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교회가 불타고 기독교인들이 살해를 당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가 복이 있다”(10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에 대하여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롬3:21)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의를 위한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말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기에 박해를 받았던 것입니다. 복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이땅에 실현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지역 복음화와 세계선교가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일을 힘쓰다가 박해를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복이 있는 삶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예수님은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12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복음으로 살고, 복음을 위해 살면서 천국을 누리시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이 땅에 실현해 나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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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교 현장 】-기독교 박해지수 1위 ‘북한’은···2023년 월드와치리스트에 올라온 모든 국가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당할 수 있으며, 그중 높은 순위에 위치한 국가에서는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매일 도전입니다. 2023년 월드와치리스트에서 1위를 기록한 북한은 여전히 기독교인들이 살아가기에 무참히 적대적인 곳입니다. 성도들은 정부당국에 발각되면 정치범들과 같이 끔찍한 환경의 강제 노동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가족들 또한 운명을 같이하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에게는 자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이거나 예배드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박해의 주된 이유는? 새롭게 시행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거나 성경을 소지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이며 가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이와 같은 극심한 박해를 받는 이유는 기독교가 야만적인 정권의 독재적인 이데올로기와 통치에 대한 분명한 위협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은 지도자들과 사회의 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를! 북한 사역의 오픈도어 코디네이터인 시몬 형제는 기도로 북한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지하교회 성도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들과 저희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시몬 형제가 또 전합니다 “북한의 성도들이 그들의 이웃들을 돕고 있다는 감격적인 이야기들이 저희에게 들려지고 있어요. 그들은 자신을 위한 것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가지고 있는 식량, 약품, 그 외 다른 자원들을 나눠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은밀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도해주심에 대해 저희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 굶주림과 가난의 시기 가운데서 그분의 자녀들을 먹이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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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라, 니느웨로!(저자-장요나 선교사)베트남의 언더우드라고 불리우는 장요나 선교사의 선교 행전! 책 소개 ❙ 대기업 간부로, 회사 사장으로 잘 풀리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병마로 10개월간이나 코마 상태로 지내던 중, 어느날 “요나야, 이제 내가 너를 소유하겠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 후 30년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복음을 전하며 헌신해온 장요나 선교사의 순종과 열정의 선교여정을 엮은 책이다. 30여 년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312여 교회/ 병원 16/ 학교, 신학교를 개척 설립! - 도서출판 나침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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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룸(War Room)이 있으십니까?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미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워룸(War Room)’ 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한 여성이 신앙 깊은 할머니를 만나, 자신이 싸울 대상은 남편이 아닌 어둠의 세력임을 인식하고, 워룸(기도실)에서 기도를 통해 문제를 풀어간다는 스토리입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전쟁의 승패는 치열한 전투현장이 아니라, 워룸에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었습니다. 워룸이란 전쟁이 벌어졌을 때 지휘관과 참모들이 모여서 전쟁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작전을 세우는 방이었습니다. 만약에 적이 누구인지, 적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전쟁을 도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면 그 전쟁은 반드시 패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부의 갈등과 부모 자녀간의 문제, 우리의 건강과 비즈니스에서 문제가 되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일이 우리의 워룸에서 파악되어야 하고 후방의 지원을 요청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워룸은 당연히 기도의 방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은 기도의 워룸이 탄탄했을 때입니다. 그래서 내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모두 기도의 워룸을 가동하시기를 권면합니다. 구미남교회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기도의 워룸을 가동하려고 합니다. 온 교회가 기도의 뜨거운 불을 붙여 함께 기도함으로써 우리의 적이 누구인가를 찾아내십시다. 그리고 믿음으로 선포하십시다. 부부를 갈등케 하는 마귀를 물리치는 선포를 하십시다. 부모와 자녀를 어렵게 하는 배후의 세력을 기도로 물리치십시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능력이 나타난 일이 없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특권이며, 기도가 쌓일 때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는 우리를 살리지만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는 이들에게는 교만이 비집고 들어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부부의 간격이 멀어지는 것, 부모와 자녀가 갈등하는 배후에는 악한 마귀가 있습니다. 다시 선포하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부름 받은 군대입니다. 전열을 가다듬어 새해를 준비하고 기도의 워룸을 통해 마귀의 공격을 물리쳐야 합니다. 기도하는 가정과 기도하는 교회에 하나님의 관심이 있습니다. 기도하십시다. 다시 뜨거워져서 분별력을 가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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