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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영남이 하나되어 복음 통일 이룩하자!”제13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 열려 김성원 목사 설교, 소강석 목사 강사로 ▲김성원 목사(좌)와 이관영 목사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제13회 2019년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대회장 이관영 목사 박재신 목사, 이하 한마음대회)가 지난 5월 2일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당에서 개최됐다. 한마음대회는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목적으로 2007년 지리산휴게소에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부산 대구 울산 광주 포항 전주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10개 시‧도의 목회자와 성도, 성시화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남대회장 이관영 목사는 환영사에서 “호남과 영남이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복음 안에서 성시화를 이루어 나갈 때 대한민국도 하나가 되고 통일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이정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호·영남 하나 되어 복음 통일 이룩하자’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대통령 및 국가 지도자를 위해’ ‘국가번영과 안정 및 평화통일을 위해’ ‘호‧영남 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등의 기도제목을 품고 합심 기도를 드렸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개회선언, 기수단 입장, 축사 및 격려사 외에도 ‘국민통합과 남북통일 협력, 동성애법과 성지향법 반대, 국가인권법과 학생 인권조례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2020년도 한마음대회 개최는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기로 하고 대회기를 이양했다. ▲제13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각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임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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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우간다!◆ 우간다 선교 현장을 다녀와서 서 정 애 목사 청도 꽃동산교회 담임 ▲서정애 목사(좌)와 현지 교회 담임목사 부부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28) 저는 몇 년 전, 지인 목사님을 통해 “아프리카 우간다에는 일천백만 원이면 교회를 지을 수 있고, 이 예배당에서는 200~300명이 예배드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2017년 2월, (사)유니온비전미션 우간다 단기 선교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의 선교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지를 돌아보는 내내 왠지 모르게 아무도 뭐라 말을 하지 않는데 제 눈에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기독교 5대째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지금까지 사랑과 복을 누리며 살아온 나의 삶이 그들 앞에서 미안해지고 부끄러워졌습니다. 한없이 눈물이 나서 남들이 볼까 봐 조용히 눈물을 훔치곤 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단기 선교여행은 울고 갔다가 울고 돌아온 여행이었습니다. 김진현 선교사님을 통해서 유니온비전미션에서 진행하는 우간다 교회 재건축 사역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너지고 쓰러져가는 우간다 예배당이 우간다 목회자와 한국 후원자들의 연합으로 새롭게 건축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간다 목회자들은 눈에 불을 켜고 자신들이 섬기는 교회도 재건축되어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기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우간다를 향한 저의 선교의 비전도 결실이 맺어졌습니다. 2018년 2월, 청도 꽃동산교회 13주년 기념으로 우간다에 교회 1곳을 건축하고 선교지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또 눈물이 났습니다. 2019년 2월에는 14주년 기념으로 1곳을 더 건축했으며, 저를 통하여 평생에 교회를 건축하고 싶어 하셨던 분들이 뜻을 모아 5곳을 건축하게 됐습니다. 2년 만에 총 7곳에 교회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올해 2월에 새로 건축했던 교회의 현지 담임목사님은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희 센터 포 에반젤리즘 카무리교회는 예배당을 새로 건축할 힘도, 능력도 없어 절망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니온비전미션 성경 컨퍼런스를 통해 성경을 배웠고, 다시 희망을 얻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입에서는 연신 “아멘, 할렐루야!”가 흘러나왔습니다. 무릎을 꿇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눈에는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간다 성도님들의 마음은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맑은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전도하기에 딱 좋은 나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보이는 나라. 술, 담배가 절제되어 있고,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찬 나라가 바로 우간다입니다. 저는 청도 꽃동산교회 15주년이 되는 내년에도 3번째 교회 건축을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의 기도를, 저의 생각과 말하는 것을 다 듣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두 손을 모아봅니다. 아름다운 우간다, 다음에 또 만나요. 샬롬! ▲우간다 <센터 포 에반젤리즘 카무리교회>의 입당예배 모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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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 열어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 곽희주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형진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남구미교회(김형진 목사 시무)에서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 장신대 탁지일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이단 사이비 현황 및 대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100여 명이 참석해 이단 사이비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웠다. 탁 교수는 “초대교회에도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갈 2:4)이 있었다”면서 “이단의 특징은 죄의식 없이 거짓말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이단과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을 향해 분리하고 정죄하기보다는 치유와 회복의 시선으로, 딸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버지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을 돌며 제103회기 지역별 총회 이단사이비·이슬람교 대책 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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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정신을 계승하자!” “3‧1절 기독신앙을 계승하자!”경북기독교총연합회,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임희국 교수 강연, 타종식 등 야외행사도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경북기총)가 지난 3월 1일 오전 11시 안동서부교회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과 23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 교인, 시민 등 1,00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예배, 강연, 독립선언서 낭독, 타종식 등의 순서가 있었다. 1부 예배 설교에서 직전대표회장 이장희 목사는 “하나님은 나라의 위기 때마다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을 세우셨다”며 “다시 한 번 이 나라를 일으키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 임희국 교수(장신대 역사신학)는 ‘3‧1운동과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십자가를 짊어진 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임 교수는 당시 기독교 교인이 시위를 주도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한글 성경의 보급’과 ‘장로교회 제도 및 직제’에서 찾았다. 임 교수는 “한글 성경은 문맹을 퇴치하고, 생각을 키워주고, 불의의 맞서 싸우는 힘을 길러주었다”고 했다. 또한, “장로교회의 정치원리인 입헌주의, 대의민주주의제도, 집단지도 방식, 유기적인 관계망 등이 거국적인 3‧1만세 시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3부 행사는 삼일광장에서 삼일절 노래 제창, 타종식, 만세 삼창 등의 순서가 있었다. 대회장 이정우 목사는 대회사에서 “한국교회가 주님의 몸 된 유기체임을 재인식하고 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3‧1절 정신을 계승하자!” 지난 3월 1일 안동서부교회당(이정우 목사 시무)에서 열린 3‧1 운동 100주년 기념대회에참석한 목회자와 교인,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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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평교회 118주년 기념 감사예배▲괴평교회 예배당 전경 예장합동 괴평교회(담임목사 이유종, 구미시 고아읍)가 지난 24일(주) 교회 설립 11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특히,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의 저자인 교정 선교 전문가 박효진 장로(서울 명문교회 시무장로)를 초청해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괴평교회는 1901년 부해리 선교사와 그의 조사였던 이재욱에 의해 복음을 받은 김영채, 김영규, 박치화 씨가 김영채 씨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118년 동안 지역 복음화를 감당하면서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배출했다. 괴평교회는 2015년 성도들의 헌신으로 새 성전을 건축했으며, 전통과 연륜을 기반으로 새로운 믿음의 역사를 써가고 있다. ▲괴평교회 당회원들과 박효진 장로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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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취재> “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201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103회 총회 주제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이다. 100년 전 위기에 빠진 국가와 민족을 위해 ‘3.1 만세운동’에 앞장섬으로 민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교회가, 다시 한 번 이 시대에 민족의 동반자가 되자는 의미에서 이와 같은 주제를 정한 것이다. 지난 2월 21일(목) 10시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 영곡아트홀에서는 경북 북부지역(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 목회자와 장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목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합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안노회 노회장 이위철 목사(청송 안덕제일교회)의 제안으로 3개 노회 농촌선교부와 국내선교부가 실무를 담당하며 협력함으로 성사되었다. 세미나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조환철 사무관(경상북도 농업정책팀장), 김현권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천정명 목사(총회 농어촌선교부장, 봉화 옥방교회)가 강사로 나서, “경상북도 농업정책”, “농촌사회 발전에 따른 교회의 역할”, “총회 농어촌선교부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경상북도 농업정책"을 설명하는 조환철 사무관. 조환철 사무관 … 경북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 창출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하고 있다” 먼저, 조환철 사무관은 통계 자료를 통해 경북도의 농업현황이 인구감소,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고 농가소득도 저조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유통 전담기관을 설립하고, 차세대 청년농부 육성을 추진함으로 귀농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의 다원적 가치 창출, 청년농부 육성 및 정착 지원, 유통기반 확충,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의 정책으로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경북도의 농정 방향을 밝혔다. ▲"농촌사회 발전에 따른 교회의 역할"을 강의하는 김현권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 농가 직불금 도입 필요, “가장 빠른 농업의 혁신은 ‘청년의 농업 정착’이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농부 출신 의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거시적인 농정 방향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쌀값 안정과 농가 직불금 제도 도입의 필요성, 지역 식품의 안정적인 유통구조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가장 빠른 농업의 혁신은 ‘청년의 농업 정착’이라면서 “젊은 세대가 스스로 미래 농업을 기획하고 설계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 농어촌선교부 정책"을 소개하는 천정명 목사 천정명 목사 …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와의 활발한 교류 및 농촌목회 전문가 양성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총회의 농어촌선교부장이며 농어촌목회자 전국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천정명 목사는 총회의 농어촌지역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와의 활발한 교류, 자발적 역량을 가진 농촌목회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총회 산하단체 간 협력을 통한 농촌지역교회의 활성화’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세미나를 마친 후 천정명 목사는 “농촌교회가 국가의 농정정책과 총회의 농어촌지역 선교 사업들을 잘 이해해야 목회 현장에 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세미나는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농촌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총회 농어촌선교부에서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실무자인 상주 낙동신상교회 김정하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 목사는 ‘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취지에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해바라기를 심어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꽃피는 신상마을’을 만들고 있어 농촌교회 목회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촌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영적 방주’의 역할은 물론이고 침체하여가는 지역을 살리는 일에 주민과 함께 협력할 때 지역도 살고 교회도 살아날 것이다. ▲경북 북부지역 3개(경서, 경안, 영주)노회는 지난 21일 안동교회에서 농촌 목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합세미나를 열었다. ▲“‘꽃피는 신상마을’로 놀러오세요~!” …상주 낙동신상교회 김정하 목사는 주민들과 함께 해바라기밭을 가꾸는 등 ‘마을 목회’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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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0회 정기총회 열려▲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0회기 신임임원들이 축하를 받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대표부회장 설정수 목사,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직전회장 이장희 목사, 수석상임부회장 방영팔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0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신임임원, 증경회장을 비롯한 총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 이하 경북기총) 제20회 정기총회가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시무) 본당에서 도내 각 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대표부회장 이정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상임회장 설정수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이장희 목사의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 증경회장 우종휴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장희 목사는 설교에서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영성과 인격, 영적 경영 능력, 영적 리더십이다”라며 “다윗처럼 영성과 인격을 모두 갖추고 하나님 뜻에 순종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내빈으로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이 앞에 나와 경북기총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정우 목사는 “교단과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방향과 연합이 중요하고, 십자가 정신이 필요하다”며 “목회하는 마음으로 23개 시‧군 연합회를 섬겨나가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경북기총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금) 오전 11시 안동서부교회 본당에서 연합예배와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장은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예배 설교는 직전회장 이장희 목사, 특별강연은 장신대 역사신학과 임희국 박사가 ‘3.1 운동과 역사 속에서 십자가를 짊어진 교회’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20회기 신임 실무임원 ▲직전회장: 이장희 목사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대표부회장: 설정수 목사 임영식 장로 ▲상임회장: 신재영 목사 ▲수석상임부회장: 방영팔 목사 ▲본부장: 김대원 목사 ▲사무총장: 김길동 목사 ▲상임총무: 김봉환 목사 ▲상임서기: 곽금배 목사 ▲회의록서기: 곽병구 목사 ▲회계: 이상길 장로 ▲감사: 남세환 목사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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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신년교례회 참석자들은 구미시의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았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정현 목사)가 지난 15일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고 구미시의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았다. 총연합회장 안정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총연합회장 이준욱 장로 기도, 구미상모교회 오카리나 중창단과 예쁨율동팀 찬양, 직전회장 서귀석 목사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제목 설교, 증경회장 이진호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서귀석 목사는 “홍해 앞에서 드린 모세의 기도를 기억하라”며 “앞길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나아가면 한 해도 승리할 줄 믿는다”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국교회와 구미시복음화를 위해(여성연합회장 이명재 권사), 나라와 구미시정 및 경제를 위해(평신도연합회장 강수경 권사) 합심으로 기도했다. 2부 신년교례회는 교역자연합회장 한상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축사, 총연합회 임원 인사, 내빈 소개에 이어 구미시기독교지도자협의회장 김승동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과 구미시의 복음화를 위해 축배를 제의했고,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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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구미스튜디오 “생방송” 시작!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본부장 조상덕)는 지난 28일(월)부터 구미 진평동에 위치한 본부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 생방송 “방송은 나의 기쁨”과 “소망의 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방송은 나의 기쁨”(매주 월~목 오후1시)은 구미본부 최준영 PD와 함께 천석길 목사(구미남), 강재식 목사(구미등대), 김경택 목사(구미제일), 정래화 목사(가촌), 김은용 집사(선산제일), 강은구 집사(구미시민) 등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같이 참여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소망의 기도”(매주 금 오전11시)는 최혜경 권사(구미남)가 진행을 맡았으며, 안재호 목사(구미사랑의), 조민상 목사(구미시민), 김영식 목사(순복음구미) 등 지역교계 교단별 대표 목회자들이 기도자로 나선다. 조상덕 구미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구미스튜디오가 개설되었다”며 “앞으로 복음의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겠다. 많은 청취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극동방송은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Christ to the World by Radio!)”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선교사의 파송이 불가능한 북한, 중국, 몽고 등지의 주민과 국내인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사이다.(대구 FM 91.9MHz, 구미 105.9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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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봉화시찰, 목회자·장로 일일수양회예장(통합) 영주노회(영주, 봉화, 예천) 봉화시찰(시찰장 윤형배 목사) 목회자와 장로 27명은 지난달 24일 경남 합천과 고령 일대에서 일일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교회 성도들이 물질과 사랑으로 섬겼으며, 조용호 목사(서기)의 총진행에 따라 모든 일정이 원만히 이루어졌다. 일행은 대가야 박물관, 합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등을 돌아보며 역사와 전통,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문화 체험을 통해 주어진 현실에 더 감사하며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형배 시찰장은 “좋은 장소로 안내한 시찰회에 감사한다”며 “하나님의 종들이 둘러본 그 현장은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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