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하나신문 초청, ‘제5회 친선 골프대회’ 열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이 도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제5회 친선 골프대회’가 12월 3일(화) 오전 7시 구미 CC에서 열렸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교직자 간 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본 대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됐으며, 점차 많은 목회자와 장로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16명이 4개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를 마친 후, 대회 운영위원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은 성적에 따라 우승, 메달리스트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행운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천석길 목사(구미남교회)에게 돌아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기독교역사사적지를 찾아서(3) - 부산 초량교회예장합동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2호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 ▲영남 지역의 모(母) 교회 부산 초량교회 전경. ▷127년의 역사 …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함께하다 부산 초량교회는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에서 파송한 윌리엄 베어드 선교사가 1892년 11월 설립한 부산지역 및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다. 영서현교회, 영주동교회, 초량삼일교회 등의 이름을 거쳐 현재 명칭으로 정착했다. 초량교회는 일제 강점기에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후원하고, 1932년 처음으로 개척한 산리교회 예배당에서 비밀리에 회합하며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추진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선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덕생 주기철 이약신 한상동 등 담임목사와 방계성 장로, 조수옥 전도사 등이 옥고를 치르거나 목숨까지 잃는 등 애국 신앙을 보여준 산 표본들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초량교회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임시수도로 정해진 부산으로 찾아온 수많은 피난민들에게 위로와 안식의 처소가 되어주었다. 교회 유치원은 휴원했고 뜰과 마당은 온통 천막으로 덮였다. 그해 여름 초량교회에서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가 국난 극복을 위한 통회구국기도운동을 전개했고, 기도가 끝난 9월 15일 기적처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다. 초량교회는 1992년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교회 안에 역사관을 설립했다. 설립자 베어드 선교사의 사진과 주기철 목사의 유물 등 한국 기독교 역사에 중요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3호 지정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합동 교단은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역사적·선교사적·민족사적·교단적 측면에서 의미가 큰 초량교회를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3호로 지정했다. ▲초량교회 역사관에 있는 주기철 목사 재임 당시 강대상. 편집부 www.gbhana.com
-
구미 성시화를 위한 조찬 기도회 열려“복음의 능력으로 지역사회가 변화되길” 힘써 기도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장로들이 ‘성시화 운동 행동 강령’을 제창하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는 지난 11월 15일(금) 오전 7시 구미송정교회당(최문선 목사 시무)에서 ‘구미 성시화를 위한 조찬 기도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부 예배는 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종과 상전”이라는 제목으로 문종수 목사(구미성은교회)가 설교했다. 문 목사는 “종이 성실히 일을 하면 그 일은 주인의 일이 된다”고 전제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오직 복음, 오직 성령의 역사”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복음에 집중해서 하나님의 심장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켜나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김봉환 목사의 선창으로 ‘성시화 운동 행동 강령’을 제창하고, 정기용 목사의 인도로 ‘구미 시정과 경기 활성화을 위해’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특별기도 및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영주노회 예천교회, 우남석 장로 등 7인(人) 임직 예식 열려▲예천교회는 11월 3일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예장(통합) 영주노회 예천교회(담임목사 김영수)에서는 11월 3일(주) 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예식이 있었다. 1부 예배는 직전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가 “영광의 관을 얻으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임직식과 권면‧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우남석 장로는 “맡은 직분을 성실히 감당하며, 예천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직자 : ▲장로임직 우남석 ▲집사임직 윤희흥, 안정식 ▲권사임직 권영기, 신승녀, 박한나, 박찬미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영주노회 하늘소망교회, 7인(人) 임직‧취임‧추대 예식예장(통합) 영주노회 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이태건)에서는 10월 27일(주) 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사임직, 권사임직, 집사취임,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 예식이 있었다. 1부 예배에서는 전노회장 문병조 목사(대촌교회)가 “충성은(마25:21)”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2부는 임직과 취임 예식이, 3부는 권면과 축하 순서가 진행됐다. ◎임직자 : ▲집사임직 이대상 ▲집사취임 황재일 ▲권사임직 인종옥, 장의영 ▲권사취임 김인숙 ▲명예권사 박순희, 조옥희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개신교인 80%, “기독교 정당 창당 반대”기사연,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발표 개신교인(기독교인) 5명 중 4명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통계조사가 최근 발표됐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실시한 ‘2019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개신교인 79.6%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찬성은 5.3%, 보통이다 응답은 15.2%였다. 개신교인들은 한기총 전광훈 목사의 언행에 대해서도 64.4%가 ‘전광훈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지도 않고 기독교의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교회와 기독교가 폐쇄적이고 독단적으로 비칠 것 같아 우려된다’도 22.2%였다. ‘동성애는 죄’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개신교인 58.4%가 동의한다(매우 동의한다 36.4%, 동의하는 편 22.0%)로 응답했으며,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 영향에 미친 것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는 사회보편적 인식(59.7%), 종교의 가르침(48.2%) 순이었다. ‘낙태는 생명권을 빼앗는 행위인가’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50.2%가 ‘동의한다’고 대답했으며 ‘낙태가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건강권을 보장한다’는 의견에도 44.8%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기독교/교회의 가르침이 경제관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42.3%, ‘그렇지 않다’가 29.6%였으며 경제적 부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가 40.6%, ‘그렇다’가 31.4%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개신교인 1,000명과 비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통일, 젠더 등 6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영주 동촌교회 장로은퇴 및 임직예식 열려예장(통합) 영주 동촌교회(담임목사 조영광)에서는 지난 10월 13일(주) 오후 3시 목회자와 장로, 성도,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은퇴 및 임직식이 열렸다. 임직식은 당회장 조영광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전 노회장 김창진 목사(동산)의 기도, 샬롬 성가대의 찬양 후 전 노회장 권정호 목사(봉화제일)가 ‘요셉은 샘 곁의 무성한 가지’(창49:22~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면은 전 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 축사는 노회장 송인화 장로(성내), 박헌호 장로의 답사, 당회서기 박성창 장로의 광고에 이어 전 노회장 김상수 공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박헌호 장로는 “맡은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직자: ▲장로은퇴 황영환 ▲장로임직 박헌호 ▲집사임직 김교성 박인환 ▲권사임직 김정애 최이분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봉화 척곡교회, ‘제4회 나라사랑 음악의 밤’ 개최95세 김영성 장로 피아노 반주 … ‘선구자’ 제창 봉화군 법전면 척곡교회는 지난 8월 29일(목) 저녁 7시 교회 예배당에서 ‘제4회 나라사랑 음악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청, 봉화군청, 군의회 등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관내 목회자와 교우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곡교회의 ‘나라사랑 음악의 밤’은 경술국치일(1910.8.29)을 기념하여 나라사랑의 마음과 조상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마당공연으로 시작됐으며, 2부 기념식은 이유영 장로의 진행으로 최갑도 목사의 말씀 및 축도, 김영성 장로 회고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한재성 장로 기념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3부 음악회와 4부 다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에 김영성 장로(95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른 ‘선구자 제창’은 큰 감동을 주었으며, 참석자들의 만세삼창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1907년 김종숙 목사(김영성 장로 조부)가 설립한 척곡교회는 등록문화재 제257호, 통합총회 사적 제3호, 영주노회 사적 제1호, 3‧1운동 참여교회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교육시설인 명동서숙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김영성 장로는 “후손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척곡교회는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95세 김영성 장로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선구자 제창’을 하고 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구미성시화운동본부, 제3회 ‘길거리 대청소’ 행사 열어“구미 사랑! 환경 사랑!” … 이른 아침 400여 명 참석 ▲각 교회에서 모인 성도들이 신평동 일원 길거리 청소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토)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 신평동)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구미시를 사랑하는 성도 400여 명이 함께 모여 ‘길거리 대청소’ 행사에 동참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에서 “구미 사랑! 환경 사랑!”의 기치를 내걸고 실시하고 있는 ‘길거리 대청소’는 지난해 형곡동, 원평동에 이어 올해는 신평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기독교연합회 기관들이 후원하고 30여 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직접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는 “교회들이 개 교회별로 지역 사회 섬김 활동을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성시화를 위한 기도회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연합해서 몸으로 봉사하는 것을 사회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것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를 마친 후 마지막 점검을 하고 나서 본회 임원들 기념촬영.(오른쪽 세 번째 안재호 목사)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백남 강병주 목사의 생애와 사상 학술 포럼’ 열려영주노회 역사위원회와 농어촌부, 내매교회 공동 주관 ▲‘강병주 목사 학술 포럼’이 영주 내매교회당에서 열렸다.(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지난 5월 13일(월) 오전 11시 영주시 평은면에 위치한 내매교회(윤재현 목사 시무)당에서 영주노회 역사위원회와 농어촌부, 내매교회 공동 주관으로 학술 포럼이 열렸다. “농촌운동 세미나 <농촌운동의 선구자 백남 강병주 목사 생애와 사상 포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70여 명의 목회자와 장로, 내매교회 교우들, 강병주 목사 후손 등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강병주 목사(농촌목회협의회 회장) 인도로 천정명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농어촌부장)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학술 포럼은 ‘한국장로교회의 농촌운동 선구자 강병주 목사’ ‘일제 강점기 총회의 농촌운동’ ‘내명학교 교사(校舍)의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임희국 교수(장신대, 역사신학) 백명기 목사(총회 농어촌 선교부 총무) 손산문 목사(영천자천교회, 영남신학대 특임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