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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금류 사육 농장 방역 점검 시행▲경주시 방역소독작업 모습.(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전업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2차례에 걸쳐 방역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부터 시행될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실·방역실·울타리·CCTV 등 법정 방역시설 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신발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관리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및 폐사율‧산란률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농가 방역 강화와 가축방역제도 개선을 위한 방역실태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농가에 2개월 이내 보완토록 지도하고, 이후 재점검에서 보완이되지 않으면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철저한 방역점검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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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전환 향한 성장거점 마련▲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6일 김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시험센터는 경북도, 김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96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험센터는 부지 3.3만㎡, 연면적 6233㎡ 규모로 건축되며, 2023년 말까지 튜닝카 성능확인 시험, 충격연결장치 시험, 튜닝 등화장치 시험 등 첨단 튜닝자동차 성능 및 안전검사, 인증을 위한 장비 9종이 함께 구축된다. 이 시험센터는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 자동차 튜닝 자동차 주행성능 안전검사 등 튜닝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정성 검증, 전문 기술지원 등 튜닝 전문 인증 국가인증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시험센터의 튜닝인증과 연계해 미래자동차 및 튜닝부품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함께 구축해 김천을 미래형 튜닝부품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첨단기술 적용 튜닝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기술개발과 튜닝자동차 정비 및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등 튜닝산업 분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및 다가올 새로운 시장인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센터가 조성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는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등 첨단 자동차 생산업체와 에스에스라이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구축으로 시험장비와 기술력 부재로 제한적이던 튜닝 인증 수요를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가하고 있는 미래형 튜닝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센터가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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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 위기근로자 Job 매칭데이」 개최김천시는 5월 20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7개 기업체 및 다수의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위기근로자 Job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시 위기근로자 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 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실시, 1:1 구직자-기업인사담당자 간 채용부스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 도형심리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위기근로자 Job 매칭데이는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기업체·구직자 간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위기근로자 채용에 대한 인식확산 및 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시에서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 본 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채용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본 행사에 많은 기업체 및 구직자가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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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시행▲경산시는 공무원, 군 장병,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 군 장병, 학생 등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배달’ 등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경산중·고등학교, 경산여자중·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 대구한의대학교, 한국조폐공사, 경산시청 드림스타트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하였으며, 20일 기준으로 2,748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2022년 경상북도 생명지킴이 양성 목표량 중 경산시 목표량인 2,700명을 달성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현재도 교육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만큼 지역 내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자살 위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대응을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자 선별검사와 전화 및 내소상담, 사례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 및 그 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53-816-7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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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청도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의료진 10여 명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내과진료를 비롯한 혈액검사와 갑상선, 간 초음파 검사 등 전문 진료를 무료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진료상담 후 이상 소견 발견 시 투약, X-ray, 혈액검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검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참여자 김○○(이서면) 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2년마다 정기적으로 하고 있지만 정기검진 사이의 공백기에 이렇게 혈액검사를 해 볼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2022년 8월과 11월에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청도군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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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어린이 식품안전 우리가 책임져요!▲식품안전의 날, 학교주변 단속 현장.(사진=상주시보건소 제공) 상주시보건소는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학교주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조리·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등) 판매 여부 등이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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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생활개선회,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검진」 지원 프로젝트김천시 생활개선회(회장 김지현)에서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천의료원 의료진 15명과 함께 대덕면사무소에서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검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의료원 의료진들은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 촬영 등 검진활동을 펼쳤는데 이에 원활한 진료가 될 수 있도록 대덕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윤숙) 회원들은 사전 주민 홍보와 검진 당일 현장 안내를 도왔으며 연합회 임원들은 유제품과 빵을 준비하여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해 7월 증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이번 공공 의료 서비스는 김천의료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매월 면단위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를 통해 검진 대상자 선정을 돕고 당일 의료진들의 현장진료를 돕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김병수 소장은 “바쁜 영농시기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의료진들을 도와 주민들이 의료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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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 환경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상주시청 전경.(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에서는 2022년 환경공무직 결원자를 충원하기 위하여 만 20세 이상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채용계획에 따라 8명을 임용할 계획이다. 일주일간의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1일(목)까지 접수 마감한 결과 모두 71명이 지원하여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개경쟁채용 응시자는 50대 2명(3%), 40대 21명(29%), 30대 26명(37%), 20대 22명(31%)이 지원했으며,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41명(57%)을 차지하였으며 여성도 3명이 지원했다. 오는 5월 4일(수)까지 서류심사, 체력시험, 인성/적성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합격자에 한하여 5월 17일(화)에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6월 8일(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6월 중 상주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 및 개별 통지하며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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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집중▲전찬걸 울진군수가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상당수의 이재민이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점검으로 이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전체 임시조립주택 입주 예정인 180세대 중 약 130세대가 이주해 약 70% 정도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재민안정지원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으며, 울진읍과 죽변면, 북면 등 여러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임시조립주택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설물 하자 보수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생활 민원 등은 접수하여 처리하고, 각 부서별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임시주거시설 정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입주 등으로 이재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인 점을 고려해 마을별 순회로 기초검사와 상담, 한방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이재민의 경우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 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전찬걸 군수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연일 애쓰는 보건인력들을 격려하며, “이재민들과 면대면 소통을 통해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아직 임시주거시설로 옮기지 못한 이재민들에 대해서도 빠른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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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보호대상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왼쪽부터 한마음상담소 배수현 소장, 포항시 아동보호팀 이은주 팀장.(사진=포항시 제공) 보호자가 양육하지 못하는 상황 놓인 아동들에 대해 지자체가 보호대상 아동(가정위탁, 시설보호, 입양 등)으로 선정해 아동 최상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서비스’가 2020년 하반기부터 도입됨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국가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적절한 정신, 심리치료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지역 내 심리검사 및 상담기관 3개소를 추가 협약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가능토록 지원하게 됐다. 이는 대상 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아동과 가정에 적합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심리적 어려움과 가족 간의 갈등 등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 및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종합심리검사, 인지검사, 정서검사 등을 지원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동의 연령과 정서적 건강 상황을 면밀히 반영하도록 더욱 적합한 심리검사를 제공하고자 미술치료 또는 놀이평가 등도 심리기관 협약을 통해 제공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정서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아동의 연령과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이 아니라 다친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기관 3개소 협약을 추진했으며 포항시 아동보호체계가 한 발짝 더 나아가 아동 중심의 서비스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대상 아동들에게 전문 기관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심리검사와 치료 등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져 아동 중심의 심리·정서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해 지역 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2개소를 비롯해 심리검사 및 상담소 8개소, 발달재활센터 5개소 등 총 15개 심리상담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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