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성주군 선남면 도흥교회는 「희망 2022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2일(수) 라면 7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도흥교회는 1934년 설립되었으며 신도가 150여 명 되는 선남의 대표 종교시설로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장진철 담임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의 곳곳에 온기가 전해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도흥교회 신도와 목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기탁 받은 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나눔캠페인은 2022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 및 물품기탁 활동을 실시하며,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사랑의 전화(ARS060-700-0060) 등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선남면 맞춤형복지부서 ☎054-930-7581~3)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