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노회장 엄성호 목사 취임

▲신임 노회장 엄성호 목사.

예장합동 경동노회(노회장 최동현 목사)는 4월 6일 오전 9시 포항 큰숲교회에서 제15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엄성호 목사(포항예찬교회)를 추대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최동현 목사가 ‘나를 보내주소서’(이사야 6: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노회장 현종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최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부르심을 받은 교회들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노회장 엄성호 목사는 “어려운 시국에 노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임을 맡게 됐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노회원과 협력하여 더욱 부흥하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예장합동 경동노회 제155회 정기노회가 4월 6일 포항 큰숲교회에서 열렸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