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대회 표창식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최점식)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대회 표창식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지난 19일(토) 오후 1시에 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관계로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와 경산 이든연합의원은 업무제휴 협약식을 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제1부는 최병국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용해 김용길 두 분에게 감사패 전달,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 목향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했다.

제2부는 표창식으로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학생, 요양원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공무원, 목회자, 선교사 등 49명에게 국회의원 표창, 경북도의회 의장 표창,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표창, 한국자원봉사관협회 총재 표창, 한국문화복지협회장 표창,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한국심리상담연구원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대회장인 최점식 회장은 “본 대회를 3년 이상 진행하면서 400여 명에게 표창이 돌아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