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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예비후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 제안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6:21“코로나19 진정국면까지 임대료 조정, 경영안정 자금 대출 등“ 제안
자영업자 매출 30% 이상 급감 … “생존 위기” 지적
“코로나19 진정국면까지 임대료 조정, 경영안정 자금 대출 등“ 제안
▲ 유능종 예비후보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 전개를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26일, “전국적으로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2016년 77.7%에서 2018년 89.2%로 크게 올랐고, 특히 2018년에는 자영업자 58만 6천여 곳이 폐업에 이를 만큼 현 정부의 실패한 경제 정책으로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까지 겹치면서 전통시장, 음식점, 숙박업체 등의 매출이 평균 30% 이상 급감하는 등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넘어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공단도시인 구미에는 2019년 현재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비롯한 7천 5백여 개의 식품접객업소가 있으며, 미용업와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포함할 경우 1만 개를 훨씬 웃돌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지역 및 서민경제의 중심축인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들어설 때까지 건물주의 임대료 낮추기, 시민들의 자영업 애용하기, 행정당국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보증·지방세 지원, 금융당국의 대출만료 기한 연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범 구미시민 운동을 전개하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타 지역 일부 전통시장 점포의 건물주와 일반 상가 건물주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감염병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설 때까지 임대료를 20%에서 높게는 60%까지 인하하거나 일반 건물주들 역시 휴업 기간 동안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을 펼치자”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과 지방의회에 대해서도 서민경제 대응팀 운영을 통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능종 예비후보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유능종 예비후보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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