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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면 사과’… 부석사 일원에서 영주사과축제 개최

이예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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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6~11.3일 전국최고 영주사과 맛보러 오세요

    10.26~11.3일 전국최고 영주사과 맛보러 오세요

     

    영주  2-전국 최고 영주사과 (2).jpg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사과축제가 열린다.

     

    2019 영주사과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아삭 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등 영주사과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영주사과는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소백산 남쪽에 있는 산지 과원에서 생산되어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을 먹고 자란다. 사과 성숙기에 일교차가 큰 점도 사과의 당도를 높이고 더욱 아삭아삭한 식감을 갖게 한다.

     

    영주시는 위도상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에 위치해 있다. 연평균 11.3도에 해당돼 사과 생육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백산 지형의 해발 300m에서 생산돼 계절 간 온도차와 일교차도 커 사과의 독특한 맛을 더 풍부하게 하고 당도를 높인다.

     

    또한 착색과 과실 품질을 좋게 하는 일조량이 전국 사과 주산지 평균(전국 평균 월 240시간·영주시 272시간)보다 월등히 높아 착색이 잘되고 비타민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영주시는 "우리 지역 사과의 우수성은 자연조건과 품종, 기술의 세 가지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사과 풍년으로 사과 값이 하락 할 것으로 전망돼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 좋은 영주사과를 홍보판매하는 것이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유일한 대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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