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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성지 경북도,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가져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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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1,000여 명 모여 광복의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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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사진=경상북도 제공)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1,000여 명 모여 광복의 의미 되새겨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

     

    경축식은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96, 의성군, 애족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축식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친수, 이철우 도지사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장경식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한 예술단의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의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주저하지 않고 소신껏 박차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축식 행사에 앞서 이 도지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자리한 독립유공자 유가족들과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추모비에 헌화묵념한 뒤, 자리를 옮겨 염원의 발자취조형물에 대한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한편,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5,511명 중에서 14.4%에 해당하는 2,232명이 경북지역 출신인데,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아 경상북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안동지역 출신이 16.1%에 해당하는 359명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영덕(219), 의성(172), 청송(114) 순으로 독립유공자가 많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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