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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리지역에 ‘모기장’을 후원해요~!

이예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7.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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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대책 구미후원이사회, 유은성 전도사 초청 ‘기대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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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대책 구미후원이사회 주최 ‘기대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아대책 홍보대사 유은성 전도사.

     

    기아대책 구미후원이사회, 유은성 전도사 초청 기대콘서트

           

    아프리카 말리지역에서는 전체인구의 70%가 매년 말라리아로 고통받고 있는데, 모기장 보급과 교육을 통하여 발병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기아대책 구미후원이사회(회장 한상일 목사)는 유은성 전도사를 초청, 지난 630() 금오교회(담임목사 김성호)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대콘서트를 열었다.

     

    유은성 전도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등의 곡으로 유명한 CCM 가수로,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말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대봉사단 정인권 선교사를 통해 현지 사역에 대해 설명 들을 수 있었다. 정 선교사의 보고에 따르면, 말라리아는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가난한 나라에서는 예방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서, 2015년에만 2억 건이 넘는 발병률과 43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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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장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사진=기아대책)

     

    이에 기아대책은 국제구호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말리지역에서 말라리아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 선교사는 그동안 실시한 방역 및 모기장 설치, 말라리아 의약품 배분 등은 질병 예방에 큰 효과를 보았다주민들의 신뢰는 곧 복음 전파하기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에 후원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 NGO 단체로, 1989년 설립되어 전 세계 54여 개 나라에 500여 명의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외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영적, 육체적 자립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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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말리의 아동들과 행복하게 걷고 있는 정인권 선교사.(사진=기아대책)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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