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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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의 계절 맞은 상주시, 떫은 감 공판·수매 한창강영석 상주시장, 감 농가 및 공판장 방문 관계자 격려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떪은 감을 수매하고 및 공판하고 있다.(사진=상주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는 요즘 떫은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특히 떫은 감 공판장 및 수매장은 감을 담은 공판용 상자와 수매 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는 지난 11일부터 떫은 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상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각각 떫은 감 수매 및 공판하고 있다. 올해는 늦장마 등 불규칙한 기상 상황으로 낙과가 증가해 공판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10. 24) 20kg 상자 기준으로 285,579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8,504상자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20kg 상자 기준으로 44천 원으로 전년 41천 원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0여 곶감 농가와 공판·수매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위해 수고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곶감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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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아름다운 우리 독도 다 함께 지키자대한칙령 낭독,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이철우 도지사,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등 독도 영유권 수호 재천명 ▲독도의 날 기념식 후 단체사진 촬영.(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안동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독도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도의 영토 주권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독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독도 인근 어선전복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으로 변경했다.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1900.10.25.)·공포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관제에 편입, 영토 주권을 법적으로 천명 결의대회는 고종황제 복장을 한 재현 배우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하는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어 칙령이 그려진 대형 태극기(가로 18m×세로 12m)에 참가자 서명 퍼포먼스, 이철우 지사의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독도는 대한민국 땅’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조들의 고귀한 호국의지와 희생정신으로 지켜온 독도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평화의 섬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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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업무협약 체결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운영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5일(월)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는 평균연령 39.62세(21.9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연간 6천여 명의 면허취득자를 배출하는 면허취득수요가 높은 도시이지만, 도내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문경과 포항, 대구에 있어 경북 서남부에 위치한 구미시의 경우 시민들의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경운대학교와 협력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의 성공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상설학과시험장이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김천, 상주 등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각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경운대학교 내 20여 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60여 평의 규모로 설립된다. 12월 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2년 1월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평일(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접수부터 시험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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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울진군 사랑의 땔감 및 톱밥 지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3월부터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95명의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벌채목을 수집하여 10월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해 274가구에 땔감 8,220단, 219가구에 톱밥 22,465포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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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 실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및 경로당행복도우미 대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대상으로 「2021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실내 거리두기 및 입실 전 손소득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국민응급처치교육 EFR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15명, 경로당행복도우미 15명 등 13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였다. 국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한 법정의무교육은 일반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말하며, 5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교육 대상자이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본 교육 전에 울진군이 추진하는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에 따른 울진군 인구정책 홍보 동영상 시청과 지난달에 실시한 「2021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총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 부모처럼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주는 생활지원사·경로당행복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가정으로 출근하는 업무 특성상 앞으로도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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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 영양서예인 통합전시회 개최묵향에서 찾는 삶의 여유와 멋 ▲영양문화원 2층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영양서예인 통합전시회;.(사진=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화원(원장 임시권) 주관으로 2021 영양서예인 통합전시회를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10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영양서예인들과 한국서가협회 영양지부 회원들이 일 년간 갈고닦은 열정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서예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장 시 안심콜을 활용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영양서예인 통합전시회는 매년 좋은 글과 서체로 영양서예인들의 저변확대와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문화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어 건전한 여가문화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각계각층의 관심이 쏠려 영양 서예의 앞날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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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도정 연구포럼’ 개최코로나19 관련 분석 발표 코로나19 진단검사 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 전략 마련 ▲'2021년 도정 연구포럼'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금) 경주에서 코로나19 비상근무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도정 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정 연구포럼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효율적 실험실 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연구원의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와 지역적 분포 특성, 변이바이러스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의 효율적 운영 방식 논의와 향후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연구원의 대응 전략 방안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분임토의 결과 코로나19 검사 주관기관으로써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0만여 건의 검사 수행, 변이바이러스 분석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예방, 검사 등 연구원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전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속·정확한 검사로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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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 축산 스마트팜 활용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1일 축산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대황리 ‘정들은’ 농장(김영탁)에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 활용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 활용기술 시범사업은 축사운영 자동화를 통한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농진청 국비사업으로 농가당 30백만 원을 지원, 4개소에 총사업비 120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축산 스마트팜 통합관리 프로그램(우리농장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사료빈 재고관리 시스템, 환풍기 컨트롤러,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등 제어시스템 지원으로 농가별 빅데이터를 확보·분석하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특히, 우리농장 앱을 이용하여 축사 내 온·습도 및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료 주문 시기 자동 알림 기능, 환풍기 일괄 제어 기능까지 있어 농가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스마트팜 시스템을 사용한 농가 간 정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업체와의 피드백을 통하여 적극 개선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분야에 스마트팜 시스템을 널리 보급하여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읍 대황리 ‘정들은’ 농장(김영탁)에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 활용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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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문화누리, ‘명화 속 과학체험전’ 전시‘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명화 속 과학체험전' 전시가 오는 10월 22일(금)~11월 21일(일) 기간 동안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사업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추가 공모 선정된 ‘명화 속 과학체험전’으로 명화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스토리가 있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부모님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전시다. 이 전시는 디지털로 제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구성이 아날로그와 함께 결합하여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입체적인 전시로 꾸며진다. 예술작품을 자유롭게 만지고 감상하면서 점묘법, 프랙탈 이론, 황금비율, 원근법 등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원리를 가족 모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대가야문화누리와 컬처인컬러가 공동 주관하는 <명화 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는 전시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 설명을 해주는 도슨트 영상을 상시 운영하고, 무료 도슨트 프로그램(평일 4회, 주말 4회 진행)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명화 감상과 체험의 즐거움을 200배 만끽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상상력이 함께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며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의) 문화누리 운영 담당 054-950-7014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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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착한 가게 착한 교회’ 온정의 손길 계속 이어져!!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 나눔 실천 ▲예안면기독교연합회 박오복 목사(가운데)와 예안면 지역사회방협의체 위원들의 기념촬영.(사진=안동시)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권)는 10월 20일 ‘착한 가게’ 2곳과 ‘착한 교회’ 3곳을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 가게, 착한 교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와 교회를 말하는데, 안동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예안면에서 5곳이나 동참한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착한 가게는 정산1리 못개울(대표: 김현순)과 임대업을 하는 박병직 씨가 동참했고, 착한 교회는 예안면기독교연합회(대표목사 박오복), 삼계리 안동한사랑교회(담임목사 백인철), 인계리 인계교회(담임목사 윤재권)’에서 동참했다. 윤재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의 동참은 위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된다”라며 “더욱 따뜻한 예안면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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