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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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대화 가져함께하는 우리의 이웃 길고양이! 공존을 고민하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13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길고양이 돌봄시민, 수의사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안내, 길고양이 돌봄 시민들의 역할, 기타 질의응답을 통해 길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를 뛰어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안에 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시간이 됐다. 특히 돌봄 시민 모임에서는 “동물보호에 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돌봄시민(캣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이런 인식 개선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손이석 축산과장은 “길고양이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시책을 적극 펼쳐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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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중소농 조직화 본격 출발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중소농공동체 육성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상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노명희)은 1월 12일 중소농 조직화 및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농 공동체 육성(기획생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농촌사각지대 해소, 안정적 판로확대 시스템 구축 등 중소농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농 공동체 육성(기획생산)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용역 수립방향, 수행방법, 여건 분석, 추진 일정 등의 기본방향을 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상주시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을 세웠으며, 민·관 협치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70억(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사업추진위원회,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소농공동체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푸드플랜의 한 축으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민간참여 활동조직을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라고 하였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54-533-2007) 또는 상주시 유통마케팅과(054-537-7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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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도산서원 탁월한 보편적 가치 보존 방안 마련 안동시는 지난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의 보존 방안 등을 담은 ‘안동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도산서원 별유사,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문화재보호법」,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도산서원 정비 및 활용계획을 제시하며, 단계별 20개 공종에 대한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 단청 보수, 담장정비, 배수로 정비부터 주차장영역 정비, 전망대 설치 등 4단계 사업까지 도산서원을 보존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도산서원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데 기본계획으로 활용된다.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지난해 6월에 착수하였고, 최종보고회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자문, 도산서원 관계자 및 시 관계부서 의견수렴과 협의과정을 거쳐 이달 말에 최종 결과물이 공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 정비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이번 용역에 대한 최종 자료가 나오면 문화재청과 협의해 도산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문화재 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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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온라인 접수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에 방역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원 지급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 실시, 시군 홈페이지 통해 접수 ▲방역물품지원금 사이트 배너.(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7일부터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달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면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먼저,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보유 DB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 확인이 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차로 지급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중기부가 보유한 DB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달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 물품 구매 영수증만 영업장 소재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려, 온라인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것을 고려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이들이 대상이다. 17일부터 26일까지는 신청 10부제가 시행되고, 이후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시군에서 문자로 안내하며, 문자 수신 후 지정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다음, 2차 지급은 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보유 DB로 확인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나 사업자등록증에 업종을 정확히 기재하지 못해 중기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되지 않아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중기부 DB에 관련 자료가 없어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구매 영수증 등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경상북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방역패스 실시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방역물품지원금은 조금이나마 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것이다. 도에서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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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 등 시민복지 실현 현장 점검 나서취약계층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 둘러보며, 안전 속에 견실시공 누누이 당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 위한 시민의 발 ‘행복택시’ 직접 타보기도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안강읍 산대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안강읍 산대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과, 강동면 단구리 교통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를 직접 시승해 보는 등 시민복지 실현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이슈가 되었던 아파트 신축현장 항타기 전도 사고 등 타지역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문제점 등은 없는지 직접 챙기고 개선하기 위해서다. 먼저 안강읍 고령자복지 주택 등 복지시설 건설현장을 찾아서는 시설 내·외부 등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둘러보고 공사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 추진사항 등 공사 진행 브리핑을 받고 개선점 등 안전 속에 견실시공을 연신 당부했다. 안강읍 고령자복지주택은 민선 7기 어르신 주거복지 실현 공약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 보급사업이다. 산대리 2020번지 일원에 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영구임대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26㎡)와 물리치료실 등 사회복지시설(962.4㎡)이 올 연말에 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시는 안강지역 외에도 황성동 고령자 주택(사업비 198억원, 137세대)이 올해 3월경 착공하여 2023년 12월 완공 및 입주예정에 있으며, 내남면 고령자 복지주택(사업비 214억원, 90세대)은 올 연말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및 물리치료실 등 안락한 복지 공간 제공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시민편익 사업을 유치하여 시민 체감 행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어 주 시장은 강동면 단구2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직접 행복택시를 호출해 타보기도 했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 교통복지사업으로 2019. 3월부터 동경주 지역을 시범 실시하여 현재 강동 등 9개 읍면에 안강 옥산지 윗마을을 비롯해 89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편리한 교통의 발이 되고 있다. 운행구간은 본인의 생활권 기준 반경 500미터 안에 버스승강장이 없는 주민들이며 1,000원의 요금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접 시승 체험한 주 시장은 호출에서 빨리 원하는 장소까지 도착부터 차량 내부 청결과 무엇보다 손님을 친절하게 맞는 기사분의 첫 마디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르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주택과 시민 교통편익을 위한 행복택시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시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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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식 개최운전면허시험장 구미와 경북 서부지역 시민 곁으로··· 운전면허 응시생에게 편의성 제공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구미운전면허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2일(수) 경북 구미시 소재 경운대학교에서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한기홍 경북 운전전문학원연합회 회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구미와 경북 서부지역은 연간 6천여 명의 운전면허 취득자를 배출하는 지역이지만, 면허시험장의 부재로 응시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응시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도로교통공단과 구미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왔으며, 경운대 측이 강의실 제공의사를 밝혀 지난해 10월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운전면허센터 구축이 성사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는 관학협력을 통해 국민 편익을 도모한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운전면허센터에서는 학과시험 응시와 연습면허 발급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1577-1120) 또는 대구운전면허시험장(053-320-242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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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의 힘찬 발걸음’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전년 대비 취업연계 39% 취업성공 74% 증가 영천시에서 2015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영천새일센터는 구직상담 1,621건, 구인상담 961건, 찾아가는 이동 상담 1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19회 및 취업박람회를 운영하여 총 1,176명에 대해 취업을 연계했으며, 전년 대비 74% 증가한 74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에 유리한 전산세무회계 사무원 등 5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여 85명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도왔고,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40명에게 인턴십을 제공하고, 화장실, 휴게실 등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개 구인업체에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사후관리사업으로 돌봄지원사업인 ‘직장 맘 자녀안심 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직장여성들의 방학기간 동안 자녀양육 부담을 해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새일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도 여성취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직업상담에서 직업교육,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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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산 남구와 우호교류 협약임인년, 환동해를 선도하는 첫 발걸음 ▲울릉군과 울산 남구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울릉군)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1월 13일 울릉군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및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울산 남구청장 및 울릉군수의 인사 말씀, 우호교류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울릉군과 울산 남구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울릉군과 울산 남구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로, 환동해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고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양 지자체장의 철학도 비슷하다. 임인년의 첫 발걸음을 함께 내디디면서 환동해 연안을 선도하는 경제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울릉군이 국내 지자체와 한 우호교류는 2007년 경북 포항시를 시작으로 울산 남구는 네 번째 우호교류 도시가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이 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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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어린이집,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보육환경 개선에너지 효율성, 실내 공기 질 높여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영덕군 국공립 강구어린이집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강구어린이집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집 내·외벽에 단열설비를 하고 창호공사, 고효율 냉난방기로의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과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게 됐다. 더불어 친환경 텃밭을 운행해 영유아들이 직접 상추, 무 등의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의 보배와 같은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구어린이집은 영아반 2반, 유아반 1반으로 총 3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원아모집 중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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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매서운 한파 한랭질환 주의 당부어르신·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건강수칙 준수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2월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한랭질환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때 저체온증이나 동상, 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 허는 동창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매년 12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4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질환이 많았고 30%는 음주상태로 기온이 급감하는 밤부터 아침 사이 사고자가 많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이나 장갑, 목소리 모자 착용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술을 마시는 경우 일시적으로 신체에 열이 올라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한파에는 과음을 가급적 피하고 절주하도록 해야 한다”며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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