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장로회, 중국 장가계에서 부부수련회 개최예장합동 구미노회 구미장로회(회장:이준욱)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장가계에서 부부 해외 수련회를 실시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25:2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56명의 회원 부부가 참석해 은혜와 교제를 나누었다. 수련회 첫째 날은 천문산(천문동)을 중심으로, 둘째 날은 천자산 원가계 풍경을 중심으로, 셋째 날은 환상적인 지하 동굴의 비경을 가진 황룡동굴을 중심으로, 넷째 날은 세계 최장 다리인 유리대교 건너기 등의 일정을 중심으로 관광했다. 하지만 수련회 일정의 시작과 끝은 항상 예배가 먼저였다. 회원들은 매일 출발 시에 예배를 드렸고, 중국 땅을 품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일에도 일정을 마친 늦은 오후에 수요예배를 드렸다. 특히 천문산, 원가계 여행 중에는 전체 회원이 모여 ‘찬양하라 내 영혼아’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참 아름다워라’ 등의 찬송을 크게 불렀고, 주변의 관광객과 중국인들은 이것을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고 한다. 수련회 추진위원장 한상봉 장로는 “이번 수련회는 대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56명이 모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
구미명성교회 권사회 하기수양회 가져구미명성교회(담임목사 원명국) 권사회 회원 28명은 지난 7월 10일~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하와이 코나열방대학에서 권사회 하기수양회를 갖고 열방을 품은 선교 사명을 다시 한 번 점검 하며 헌신을 결단했다. 권사회 일행은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먼저 도착해 하와이 한국 기독교회를 돌아보며 수양회 일정에 들어갔다. 더불어 하와이 선교의 역사와 하와이 주재 한인교회를 돌아보았고,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권사회 상호간 친교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빅 아일랜드 하와이 본섬에 자리한 코나열방대학을 찾아가 그곳에서 이지훈 선교사의 안내로 열방대학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받고 열방광장에서 예배를 드리며 세계를 품고 선교 열정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코나열방대학은 1978년에 ‘아시아-태평양 기독교 대학’(Pacific & Asia Christian University : PACU)이라는 이름으로 하와이 코나에 세워졌으며 1989년에 열방대학(U of N)으로 개칭했고 모듈러 시스템(Modular System)으로써 전 세계 각 분교와 연계대학들이 모여 하나의 열방대학을 이루고 있다. 미국 하와이의 코나 섬에 소재한 열방대학이 가장 큰 열방대학이다. 조정혜 권사(권사회장)는 “그동안 선교에 대해 구호로만 외치고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열방대학 수양회를 다녀온 후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다”며 구체적인 선교사역에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명성교회의 세계선교는 선교법인 송야선교법인을 설립해 북방선교에 상당한 결실을 보았다. 지난 10년 동안 미얀마 카렌족 고타뷰 신학대학을 풀 스칼라쉽으로 교수 전원과 학생 전원을 섬겼으며 현재에도 미얀마에 김건신 선교사, 캄보디아에 하혜자 선교사와 필리핀의 스모그 마운틴 지역을 섬기고 있다. 또한, 램 선교회를 조직해 중국 동북 삼성지역에 양 모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백두에서 압록강까지를 품고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다. 한편, 구미명성교회 권사회는 매 홀수 연도마다 해외 수양회를 결행하여 지금까지 출애굽여정 성지순례, 중국 북경, 사도바울여정 성지순례, 백두에서 두만강까지 비젼트립 등을 완성했고 2015년에는 중국 장가계를 다녀왔다.
-
중국 남동부 내륙 진출에 가속도... 중국 후난성과 자매결연경상북도는 29일(목) 중국 남동부 경제발전 핵심도시이자 내륙 지역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후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후난성의 성정부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 쉬다저(许达哲) 성장이 협정서에 서명을 했다. 자매결연 협정서의 주요내용은 기존 우호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자매결연 관계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경제, 통상,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업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 동안 경북도와 후난성은 1994년 후난성 왕우린 당서기가 경상북도를 방문한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2004년 경북도의회와 후난성 인민대표회의 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에는 양 지방정부 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그 동안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결과 이번 자매결연에 이르게 되었다. 후난성은 211,829㎢ 면적에 인구가 68백만명이며, 후난위성 TV를 통해 대장금을 중국 최초로 방영 하는 등 한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개 해 온 한류메카로 유명하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악록서원 등 유교 문화가 발달하였고 모택동, 증국번, 팽덕회, 류소기 등 중국 근대화를 이끈 위인의 지역이기고 하며 일제 강점기에는 4번째로 세워진 창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곳으로 유교문화의 본산이자 호국충절의 고장인 경북도와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후난성은 동부 연해지역과 중서부 내륙지역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고 교통 인프라도 속속 구축되고 있어 내륙 지역의 물류․비즈니스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중국 남동부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한국문화에 우호적인 후난성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지역 기업이 생산한 화장품 등 소비재 품목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가계에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중국 관광객의 도내 지역유치에도 힘쓰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도 공동 대응하는 등 경제적 성과를 올리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매결연에 이어 경상북도 대표단은 후난성 창사시 윈다 쉐라톤 호텔에서 ‘경북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경북 대표단, 후난성 여유 국장, 주우한총영사, 현지 여행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지사는 현지 여행사 대표 100여 명에게 직접 경북관광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고 경주․안동 문화테마관광, 포항․영덕 청정해양관광 등 특수목적 관광 현지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호교류 지역이었던 중국 후난성과 자매결연으로 관계를 격상한 점에서 서로에게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경제, 통상,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