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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한국교회의 무너져 가는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의 세계로가덕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세미나 준비위원회 측은 “성장과 부흥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던 한국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없는 교회’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라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현교회, 김해중앙교회, 당진동일교회, 세계로교회, 포도원교회가 주최하고 한국다음세대목회자훈련원이 주관하며, 각 교단 목회자 선착순 120명을 대상(숙식 무료 제공)으로 한다. 모든 강의는 필수 참석이다. 세미나에는 교계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진 다수의 목회자가 강사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명 부흥사인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담임, 기독교문화선교회 대표회장), 구약신학의 대표적 학자인 김지찬 교수(총신대, 전 구약신학회 회장), 거제에서 부흥을 일으킨 고현교회의 담임 박정곤 목사(고신 선후협 대표회장, UPMA 이사장, 경남남부횃불회 대표회장), 김해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 농가에서 교회를 개척해 청년층을 주축으로 젊은 교회를 세운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전형적 어촌의 정체됐던 교회에서 부흥을 일으킨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등이다. 세미나 개최 장소인 세계로교회의 담임목사인 손현보 목사는 “2박 3일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설교’, ‘어떻게 우리가 한국교회를 부흥시켜야 될 것인가?’, ‘새로운 영성, 새로운 목회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전국에 있는 목회자 여러분, 한국교회가 위기를 당했지만 위기의 때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영웅들이 나타날 때임을 믿는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듣고 또 목회 정보를 나눠서, 정말 한국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비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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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한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9일 오전 11시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에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서교일 (학)동은학원 이사장,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차숙 학부모연합회장협의회장, 권인옥 어린이집연합회장, 이정희 초등학교교장단협의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경과보고, 인사,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에서 시비 9억2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1월 1일부터 주말 포함 24시간 소아청소년의 진료를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이라 전문의 채용에 난관이 예상되었지만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장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8명(정원의 100%)을 채용할 수 있었다. 이번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개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지역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도 소아청소년의 주말 및 야간진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제 구미시는 야간 및 주말에 아이가 아파도 걱정없이 진료를 받을수 있는 응급체계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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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덕분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2일 김천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2년 김천복지재단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충섭 재단이사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복지재단 임원 및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했고, 김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복지재단 운영성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으로 트럼페터 곽다경과 여행스케치 루카의 공연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무대가 됐다. 김충섭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찾아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비록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마음만은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1년 11월 출범 이후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대신해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김천을 선도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공익법인 구현을 위해 사람보다 우선적인 가치는 없다는 일념으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그 뜻을 모아 2021년 11월 경북 최초 출범 후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400여 명의 후원자로부터 650백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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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로부터 예비대학생 보호하자”졸업과 진학을 앞두고 학원가에서 이단·사이비 단체의 포교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예비대학생 청소년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이단사이비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어정 목사, 이하 ‘공대위’)는 12월 3일 포항양학교회(담임목사 황병기)에서 ‘2022 EXODUS 찬양과 말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단 상담전문가 황병식 목사(행복한새미래교회)와 ‘현대종교’ 이사장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가 강사로 나섰다. 황병식 목사는 “이단 세력은 영혼의 강도 같은 존재”라며, “그들은 뮤지컬, 악기 등 문화활동과 봉사활동, 유명 단체를 빙자해 포교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온라인 포교에 집중하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탁지일 교수는 “이단문제를 감추거나 숨기기보다는 건강하게 노출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교회가 이단 피해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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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 “군선교의 사명” 다짐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는 12월 9일 오전 11시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 시무) 프라미스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선교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20회기 신임 지회장에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수석부회장에 박태경 목사(선산제일교회), 상임총무에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등 신임 임원진이 조직돼 새로운 회기를 힘있게 출발했다. 1부 예배는 제19회기 지회장 우봉석 목사의 사회로 드렸으며, 이사장 조성래 목사가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것”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군선교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군선교회 사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호산나색소폰앙상블(상주제일교회)의 특송, 증경회장 정희수 목사와 증경회장 안재호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고, 경청노회장 박상호 목사의 환영사 후 수석부이사장 장성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회순에 따라 지난 회기의 결산보고, 사업보고, 임원선출, 신임임원 인사, 지회장 이·취임식, 명예지회장 추대, 명예이사장과 명예지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안계교회와 김무덕 권사, 김현숙 권사에게 감사패 전달,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지회장에 취임한 김종원 목사는 “군선교회를 섬기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의 진정이 예상되는 만큼 군선교회도 힘을 내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군선교회 경북지회는 7사단 57포병대대 김영철 선교사의 선교사역을 후원하는 뜻에서 군부대 푸드트럭(2,200만원 상당)을 헌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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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기독교연합회, 의성제일요양병원과 협력병원지정 협약식(MOU) 체결해의성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정석관 목사)와 의성제일요양병원(이사장 장윤영)의 협력병원지정협약식이 지난 11월 18일 의성제일요양병원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정석관 목사와 상임회장 곽병구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의성제일요양병원 장윤영 이사장과 유명숙 행정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성제일요양병원에서는 의성군 지역의 모든 교회 성도들에게 일정 부분 진료비 할인 혜택을 주게 된다. 아울러 기독교연합회에서는 병원과 긴밀한 협조를 맺고 병원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예배와 기도로 섬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의성제일요양병원은 구봉산산림욕장과 남대천 수변공원의 청정자연환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우들에게 개인맞춤식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암재활 중점 진료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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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왜관새마을금고, 전 직장 동료의 백혈병 자녀 돕기 나서칠곡군 MG왜관새마을금고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전 직장 동료의 자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20일 김종철 이사장과 이순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김재은(순심여고·15) 양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8년 동안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다 2013년 퇴사한 김동진(43) 씨의 자녀 김재은 양은 지난 1월 백혈병에 걸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김 양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며 ‘럭키칠곡 포즈’로 골 세리머니를 부탁하며 투병의 고통과 한부모 가정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알렸다. 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는 무산됐으나 전국각지에서 김 양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가 나섰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이사회 의결을 통한 지원금 300만 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가 재은이 아빠라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하루빨리 회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번 새마을금고와 맺은 인연은 영원히 이어진다는 신념을 갖고있다”며 “고객들과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G왜관새마을금고는 △호이장학금 기탁(1억 8천만 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시가 3700만 원 상당의 쌀 4만kg) △소외계층 지원(2200만 원) △희망나눔캠페인(700만 원) △마스크기부(250만 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가장 왕성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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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GERI’)은 11월 30일(수) 지역 창업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G-Tech#)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테크샵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5축 가공기,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시제품 제작 장비 29종과 모션 촬영기,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 장비 8종 등 전체 37종의 장비를 구축하였다. 지테크샵은 구축한 시설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장비운영 교육,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1:1 전문가 매칭 기술지도, 판매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테크샵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제작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잠재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완성 시제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조기반의 창업장벽을 완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 “창업기업의 어떠한 아이디어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침체한 노후산단의 재도약을 위하여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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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3대 대표회장 취임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이하 한국성시화) 제5회 지도자컨퍼런스 및 정기총회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가운데, 제3대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상임회장에 박재신 목사(전주양정교회)와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선출됐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게 될 신임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아직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앞으로 각 지역의 소리를 잘 경청하고 효과적인 복음 사역을 위해 네트워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사2:5)’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 조직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임원 1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부흥, 나라와 정치안정 및 복음통일, 악법제정(차별금지법, NAP, 2022 개정교육과정 등) 반대를 위해 기도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재신 목사(전북성시화 대표회장)의 인도로, 김정식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의 기도, 헤세드찬양단의 찬양,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의 설교, 황은애 권사(대전제일교회)의 봉헌송, 특별기도, 이사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종승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오직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만 하나될 수 있다”라며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성령 안에서 복음으로 하나되어 국내·외적으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지도자컨퍼런스에서는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 전 이사장·본부장, 부산산성교회 원로)가 ‘성시화운동의 발전 방향과 비전’이란 주제로,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가 ‘성혁명 획책하는 교육과정(안)·NAP(안) 중단하라’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안용운 목사는 2000년에 창립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10년 이상 중추적 역할을 감당한 경험을 되살려 각 지역 성시화운동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과 방안을 제시했다. 안 목사가 제안한 구체적 방안들은 성시화 조직의 안정, 성시화 사무실 확보, 전문사역자 사역, 재정의 안정, 위원회 중심의 분야별 사역 활성화, 목회자들의 교제, 선배들의 섬김의 리더십, 실무자 정기모임 등이다. 조영길 변호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안)’과 ‘제4차 NAP(안)’에는 보편적 윤리에 반하는 비정상적 성행위나 위헌적 성혁명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를 파괴하게 될 것”이라며, “이 법안들의 폐기운동에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연대해 일어나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한국성시화는 각 지역 성시화본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도 사역 나눔’ 순서를 진행했다. 이 시간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남, 전남, 전북, 포항 등 각 성시화본부에서 지난 일 년의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큰 도전을 받았다. 아울러 (사)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들어볼까?’라는 전도플랫폼 사역을 소개하면서 지역교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저녁 만찬 후 개최된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영걸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의 개회기도, 이종승 목사의 개회선언, 경과보고, 서기 장성길 목사(광주성시화 사무총장)의 전회의록낭독, 감사 정석동 목사(전북성시화 서기)의 감사보고, 회계 김우태 목사(경남성시화 사무총장)의 회계보고, 임원회 보고, 특별위원장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 사무총장)의 특별위원회 보고, 실행위원장 강희관 목사(전북성시화 대회협력본부장)의 사업보고, 안건상정,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은 실행위원 성창민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임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가 추대됐으며, 이임사와 취임사, 신임 대표회장에게 의장 사회봉 및 취임패 전달, 회기 전달 이후 직전대표회장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사 위촉장 전달, 실행위원장·실행위원·임원 위촉장 전달, 감사 위촉장 전달, 신사업 보고, 신임 임원진의 인사 등의 순서를 가진 후, 맹연환 목사(광주성시화 고문)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한국성시화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과 2022 개정교육과정 행정 예고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국성시화는 성명서를 통해 “양심, 신앙, 표현의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해 제4차 NAP(안)을 전면 개편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안)을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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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초청, ‘제8회 친선 골프대회’ 열려경북하나신문(이사장 윤형구 장로)이 지역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친선 골프대회가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지난 11월 14일(월) 오전 7시 구미CC에서는 ‘경북하나신문 초청 제8회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구미, 김천, 상주 등 지역에서 선수로 참여한 목회자와 장로 20명은 5개 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를 마치고 함께 오찬을 나눈 후에는 대회운영위원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 원로)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이번 대회 우승은 최일영 장로(선산제일교회), 준우승은 박주식 장로(구미제일교회), 메달리스트상은 이기택 목사(구미서부교회 원로)에게 돌아갔다. 경북하나신문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교회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목회자와 장로가 참여해 대회 취지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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