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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어린이 대상 ‘영양쏙쏙 재미쏙쏙 꾸러미’“요리놀이 즐기며 바른 식습관 길러보세요” 비대면 식습관코치 프로그램 운영 ▲"영양쏙쏙 재미쏙쏙 꾸러미' 비대면 식습관 코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게 한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양쏙쏙 재미쏙쏙 꾸러미’ 비대면 식습관 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30가정을 대상으로 5월 14일에서 6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부모와 함께 ‘영재 꾸러미’로 요리 놀이를 즐기며 바른 식습관을 체험하고 실천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골고루 먹기, 짜지 않게 먹기, 달지 않게 먹기, 식품첨가물 적게 먹기, 채소와 친해지기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전문영양사들이 진행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린이 식생활 교육 우수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미흡점을 보완하는 소규모 단위의 대면 오리엔테이션으로 각 가정의 부모에게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영재꾸러미와 가이드 영상도 보완해 비대면 식습관 코치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체험교육이 어렵긴 하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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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정책 TF회의’ 소집, 지방소멸 대책 고민“생애주기별 정책지원 ···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살고 싶은 경북 만들겠다.” ▲경북도는 19일 인구정책 TF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인구문제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9일 인구정책 TF회의를 긴급 소집해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 인구정책 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 3개 기관 15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우리나라의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인구 데드크로스를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월 27일 통계청(‘20.12월 기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경북의 인구는 2만여 명이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경북 인구는 6만여 명이 감소했으며, 출생아 수는 1만여 명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경북 총인구 대비 청년 인구의 비중은 22.8%로 낮아졌고, 초고령화(65세 이상 인구 21.7%)는 가속화되고 있다. TF회의 참석자들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인 111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추진성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및 ‘제3기 인구정책 TF’ 주요과제와 연계한 경북도 차원의 신규시책 마련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으로는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추진, 난임 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 강화, 안동의료원 내 난임센터를 신규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개소 추진 등이다. 또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20개소→28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174개소→194개소),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50% 지원 확대, 영유아전담 아이돌보미 140여 명 양성,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등의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조 경북도 인구정책 TF 단장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신규 정책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아동·청년·여성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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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임신부 직원 배려로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임신부 직원 배려 지원사업으로 경산! 경이로운 기쁨, 산 감동을···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직원들의 일·가정양립을 위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임신부를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부 직원 배려 시책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8일 임신부 배려 시책사업의 첫 수혜자인 교통행정과 직원 A 주무관에게 최영조 경산시장이 직접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격려를 하였다. 경산시의 임신부 직원 배려 시책사업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및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 사항의 이행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10만 원 상당의 임신 축하선물인 ‘마망꾸러미’(전자파차단담요, 임신부용 안전밸트) 제공, 임신부 직원임을 알리는 ‘알림 팻말’ 설치와 ‘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등이 있다. “담당 직원은 배려가 필요한 임신부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분홍색 알림 팻말은 모니터 부착형으로 제작되어 민원인은 물론 내부 직원들에게도 임신부 배려를 유도한다. 임신부 직원 행정전화에 설치되는 ‘통화연결음’은 전화를 걸면 “지금 전화 받는 직원은 임신부입니다. 전화예절은 배려의 시작입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와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임신부임을 알려 전화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출산장려가 정부정책의 중심에 있는 만큼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앞서 이 외에도 시청직장어린이집 운영, 임신부 직원 당직 배려, 출산장려 맞춤형 복지포인트 추가 배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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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진대비 행동요령 순회교육 ··· 신청 쇄도어린이집을 순회교육 중점 대상 선정, 코로나19 ▲어린이집에서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올해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이하 도민순회교육) 접수를 시작한 이후 교육에 대한 문의와 교육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마다 특별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민순회교육이 특별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주목을 받는 것으로 분석 했으며, 교육 대상 선정에 있어서도 지난해까지는 위탁기관에서 교육의 전 과정을 전담했으나, 올해는 지역별·연령별 교육 환경을 감안하여 (사)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서도 교육 신청을 받고 있어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재난에 특히 취약하지만 교육비용 부담으로 정기적인 재난교육이 부족한 어린이집(원아)을 도민순회교육 중점 대상으로 선정한 이후 총 167회의 교육을 완료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반복교육(4회 정도)과 함께 어린이집에 지진방재모자를 지원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는 2월 중으로 접수를 마감하고, 교육대상을 선정한 후 늦어도 3월부터는 도민순회교육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며, 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하여 성공적 사업 수행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린이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우리 세대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예측 불가능한 지진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행동요령 숙지이며,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해야만 어릴 때부터 행동요령을 체득할 수 있다”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강조했다. 또한, “도민순회교육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에게는 물론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진과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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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직장 내 어린이집 건립 박차!오는 10월 착공, 2023년 개원 예정, 정원은 50명 규모 ▲어린이집 조감도.(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경북교육청사 내 어린이집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는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93억 원을 들여 바닥면적 700㎡, 연면적 2,80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조성한다. 1층은 어린이집, 2층부터 4층까지는 각종 회의실과 직원복지관 시설로 활용한다. 오는 10월에 착공하고, 2022년 12월 준공 후, 2023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정원은 50명 규모다. 이번 신축 건물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받은 유해물질 없는 환경친화적인 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신규임용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여성공무원의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 취임 후 추진한 사업 중 하나가 직장 내 어린이집 건립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교육 기반 확충으로 직원들은 일과 육아 부담 없이 근무하고, 아이들은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환경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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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화)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사랑의 온도 100도 이상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첫 기부’로 LG디스플레이에서 성금 3천만원,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에서 성금 1천만원과 김장김치 2천만원 상당, DGB대구은행에서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시관내농축협에서 성금 1천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에서 성금 1천만원, 아너소사이어티 구미 7호인 (주)대가야 조중래 대표가 성금 1천만원, 아너소사이어티 구미 8호인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원장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 리더로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가입했으며, 아름다운 기부단체를 뜻하는 나눔 리더스클럽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구미 1호로 가입하여 1천2백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한 나눔으로 희망이 이어져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고,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 될 것이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캠페인 기간에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3)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 및 성품 등 기탁에 동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구미시청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시정홍보자료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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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모와 함께 키우는’ 열린어린이집 8개소 선정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열린어린이집 현판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3개소에 대해 5일 선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있어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모가 어린이집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운영형태를 말한다. 김천시는 10월 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 확인과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선정 3개소, 재선정 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총 18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공간 개방성과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의 참여 여부를 평가하는 ‘참여성’, 부모참여 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정도를 평가하는 ‘다양성’ 등 5가지 부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하고, 연초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일부 기준을 충족할 수 없는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 소통창구 활용, 비대면 부모교육참여 인정 등 완화된 기준을 고려해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신장호 복지환경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원장님들께서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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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지도자대회 표창식 제2차대회’ 개최▲‘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대회 표창식 제2차대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최점식)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청소년지도자대회 표창식 제2차대회’가 9월 26일(토) 12시에 경기도 시흥시 사랑스러운교회(담임목사 배만석)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2차대회는 코로나19 관계로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원 마스크를 쓰고 철저히 방역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 제1부는 최병국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 장소를 허락한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담임목사와 본 협회 자문위원 정강헌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2부 표창식에서는 제1차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모범학생, 주부, 어린이집 교사, 노인요양원 원장, 사업가, 목회자 등 각계각층 수상자 15명에게 경북도의회 의장 표창,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표창, 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 총재 표창, 한국문화복지협회장 표창,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한국심리상담연구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배만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표창받는 분들을 축하하고 격려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해서 널리 알리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최점식 협회장은 “본 대회를 3년 이상 진행하면서 400여 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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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및 개소식 개최“행복한 안동육아! 건강한 우리 아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20일 안동시 옥동에 건립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신축사업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선 7기 ‘가정의 행복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중교통 이용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거 밀집지역으로서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및 이용 활성화를 고려하여 시 소유 1,700㎡ 부지에 연면적 4,36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시립 새싹어린이집의 복합 공공시설을 건립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95개 어린이집 보육과 각 가정에서의 양육을 함께 지원하는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 주요 시설로는 가정 양육을 하는 부모들이 일시 보육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 및 영유아들의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실, 도서관, 블록체험실, 맘카페 등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시설들은 회원 등록제로 운영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복한 안동육아! 건강한 우리 아이’의 슬로건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건강한 가정’은 개개인의 행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성장과 긴밀한 관계가 있기에 육아와 가족에 관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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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근무 재가동9개 읍면 동시방역 실시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 신속한 추적 조사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해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의 비상상황근무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군청 제1 회의실에서 긴급종합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대응계획, 고위험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현황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에 발생한 지역주민 확진자 2명이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참석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와 함께 신속한 추적 조사와 진단 검사를 촉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9개 읍면 동시방역과 고위험시설,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개인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람 간의 접촉을 가급적 줄여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 지난 3월 19일 이후 158일 동안 지역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사랑제일교회, 8·15 광복절 광화문 행사에 주민 19명이 참석해 2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현재 참석자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 최점식 목사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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