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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 박균섭 소장세계 최초 ‘뇌 운동기’ 개발자 박균섭 소장의 공개 강의가 열리는 대구의 한 행사장을 최근 찾았다. 박 소장은 (주)지앤지뷰티플러스(대표 정시영) 부설 웰브레인 연구소 책임자이다.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라는 주제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되는 이 강좌는 지앤지월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매월 전국에서 순회 강의가 열리고 있다. 다음은 강의를 마친 후 인터뷰 자리에서 박 소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강의 주제를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로 잡으신 이유가 있다면요. A: 저는 25년 전부터 이 분야를 연구하고 3,000회가 넘는 강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모의 임신과 출산은 아기의 ‘육체적‧정신적‧영적 건강’과 깊이 연결돼 있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태아에게 전달되는 영양 환경, 산모의 스트레스, 산모의 골반과 호흡의 문제 등이 그 아기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영양 불균형과 스트레스로 인해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비만, 암, 치매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태아의 뇌에 태중 환경이 각인되어, 유전자가 잘못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육체적‧정신적‧영적 질환의 원인을 ‘뇌의 인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Q: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별히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있는지요. A: 우리 몸은 하나의 세포가 세포분열을 통해 274종류의 세포를 만들어내면서 형성됩니다. 그런데 세포분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태아의 오장육부 중 형상이 만들어지는 임신 후 12주까지입니다. 즉, 임신 초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계획임신을 통해 12주 동안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시기는 출산 직후입니다. 출산할 때 아기의 뇌 경막(뇌에서 꼬리뼈까지 중추신경을 보호하는 막)이 뒤틀리게 되는데, 이는 각종 뇌와 척주 및 근골격계의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또한, 출산 후 72시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탯줄을 자르는 것 포함)이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생후 36개월까지는 아이의 뇌가 발달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 … 임신과 출산, 생후 36개월이 중요! 육체적‧정신적‧영적으로 건강한 삶 … ‘뇌의 회복’으로 가능! Q: 하지만 중요한 시기들을 놓쳤더라도 건강을 회복할 방법은 있지 않을까요. A: 네.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6살 때부터 몸이 매우 아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왜 친구들은 건강한데 나만 아프지?’ ‘원인이 무엇일까?’ 등 물음을 던지며 건강에 관심을 가졌고, 후에 의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저는 아기의 ‘손가락 빨기 동작’에 주목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천적 치유 능력이었습니다. 손가락 빠는 동작은 뇌의 확장과 수축을 반복적으로 일으켜(뇌 운동), 생명수로 알려진 뇌척수액의 순환을 촉진함으로 손상되고 약한 부위를 회복시켜 줍니다. 결국, 모든 회복의 원리는 ‘뇌 운동’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뇌 운동기구들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Q: 소장님이 개발하신 뇌 운동기구들의 원리와 특징이 궁금합니다. A: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 뇌 경막의 손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연결된 골격이 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뇌의 주춧돌인 송곳니의 균형과 발의 아치의 중요 부위인 키스톤이라는 곳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생명수(뇌척수액)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서 뇌와 신경에 영양이 공급되고, 독소가 배출되며, 모든 신체 기능들이 회복됩니다. “뉴로페이스381”은 송곳니를 통해서 뇌의 좌우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정신적‧육체적‧영적인 모든 일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셀프페이스22”와 “셀프런12.6”도 각각 얼굴 운동과 발 운동을 통해 균형과 조화 속에서 뇌를 회복시켜 나가는 생활 속 운동기구입니다. Q: 그러면 이 운동기구들은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요. A: 이 운동기구들은 질병 치료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뇌의 인지력을 상승시켜준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됩니다. 우리에게 닥쳐올 수 있는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중풍,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한 셀프 운동기구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크리스천들의 경우, 뇌 운동기를 사용한 뒤로 영성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례자가 많습니다. 기도의 깊이가 달라지고,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 더 깊이 깨달아지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몸이 바뀌면 정신과 성품도 바뀌고, 우리의 영은 성령의 활동을 더 잘 인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과 같은 이런 강의를 통해 이웃들이 회복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하면서 저는 이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기> 박균섭 소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뇌 운동기 사용을 통해 치유와 회복에 이른 사례들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박 소장이 쉬임없이 이 길을 달려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강의와 인터뷰가 끝나자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박 소장은 피곤한 기색 없이 정성껏 상담했다. “제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선교’와 ‘사회 공헌’입니다”라고 말하는 박 소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경험하고 누리고 있는 선한 일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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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창락교회 임직예배 드려이성욱 장로 임직 ▲창락교회 당회원 기념 촬영. 지난 3월 10일(주일) 오후 3시 영주시 풍기읍 옥동로에 위치한 창락교회에서 장로임직 예식이 있었다. 예배는 당회장 백주진 목사 인도로 노회서기 조성계 목사(운계교회) 기도,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가 “착하고 충성된 종(마25:19~30)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임직식은 당회장 백주진 목사 집례로 당회서기 장난숙 장로가 임직자 소개, 임직 받는 장로에게 장로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 당회장 백주진 목사가 임직패 증정, 영주노회장로회장 안병주 장로(봉화제일교회)가 이성욱 장로에게 장로회원패 증정, 당회원이 임직 받는자에게 기념품 증정, 임직자 답사, 축가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노회장 강성효 목사 축도로 장로 임직예배를 마쳤다. 이성욱 장로는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성실과 정직으로 겸손히 섬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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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 순방예배 및 성서배포▲풍기동부교회 순방예배에서 기드온 회원들이 특송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회장 김동인 장로)는 지난 17일(주) 오후 2시 풍기동부교회(담임목사 이종훈)에서 기드온 회원 25명, 교우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순방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성서부장 황규원 장로의 인도로 김성하 장로(봉화제일교회)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찬양 후 이종훈 목사가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었을까?’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회장 김동인 장로의 인사 및 기드온 소개, 이세근 장로(동부 3지구 이사)의 간증, 기드온 회원 특송, 이종훈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기드온협회 영주캠프는 이에 앞서 13일(수) 오후 2시 동산여자 중학교, 14일(목) 오전 9시 동산고등학교, 오후 1시 영광고등학교, 15일(금) 오전 9시 영광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총 650권의 성경책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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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기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 열려▲축하를 받고 있는 신임 임원진.(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안병주 장로) 제23회기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용부 장로) 총회가 지난 16일 대구상동교회에서 17개 노회 총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경석 장로의 인도, 직전회장 강양훈 장로(평강교회)의 기도, 이삼우 목사의 ‘삶으로 드리는 제사’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장로회가 제창 후 대구동남노회장 장기철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회장에 박경석 장로(대구상동교회), 부회장에 안병주 장로(영주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 봉화제일교회)가 취임하고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안병주 장로는 “부족하지만 연합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을 도와 영남지역장로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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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함을 받은 자 택함을 받은 자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마 22:8~9) 이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 세 번째로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아들의 혼인 잔치를 위하여 애쓰시는 임금은 하나님 아버지이시고, 아들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임금은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구약시대에는 많은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실 메시야(그리스도)를 확실히 믿고 짐승의 피로 속죄제를 드리면 그 짐승의 피가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을 보류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피 흘리신 이후에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사도들이 선포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2. 잔치는 구원의 계획이다. 구약시대에는 오실 메시야를 증거하는 선지자들의 예언을 듣고 믿음으로 회개해서 짐승의 피를 재단에 뿌리면 자기의 죄의 심판이 보류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죽어서 영혼이 낙원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것이 잔치를 베푼 목적입니다. 구원해주시기 위함입니다. 살아 있을 때 부자의 문간에서 구걸하며 살았던 거지 나사로는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낙원)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집의 부자는 죽어서 음부에 갔습니다. 구원의 복음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음부는 불꽃이 꺼지지 않는 곳입니다. 고통 중에서 벗어날 길도 없습니다. 3. 청하러 보낸 종들을 잡아 죽이다. 그런데 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오기를 싫어할 뿐 아니라(3절), 청하러 온 종들을 잡아서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6절). 구약 시대에 오실 메시야를 애타게 전했던 많은 선지자들은 잡혀서 옥에 갇히기도 하고, 발길로 차이고, 구덩이에 던져져 굶어 죽기도 하고, 산채로 몸이 잘리기도 했습니다(이사야 선지자). 또한, 신약 시대에 성령이 충만하여 “회개하라”고 전한 스데반 집사를 사람들은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스데반은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면서 예수님의 품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에 오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죽으면 바로 하늘나라로 갑니다. 4.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잔치에 데려오라” 본문에서 1~7절의 내용은 혈통적 아브라함의 후손(이스라엘)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메시야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배척하자, 하나님은 만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데려오라고 종들을 다시 보냅니다(9절). 이제는 아브라함의 핏줄과 상관없는 세계 모든 인류가 구원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종들이 길에 나가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혼인 잔치에 데려오니 손님이 가득하게 됩니다(10절). 여기서 ‘악한 자’라는 것은 원래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귀에 지배하에 지옥으로 끌려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혼인 잔치는 엄밀히 얘기해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공중에서 생명부활에 참여한 사람들과 어린양 예수님과의 ‘영적 혼인잔치’를 의미합니다. 또한, 혼인 잔치는 작은 의미로 ‘교회’를 뜻하기도 합니다. 교회는 누구든지 초청받는 곳이고 회개와 구원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5. 잔치에 들르신 임금 드디어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하자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옵니다(11절).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운 몸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잔칫집에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와 있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잔칫집에는 거기에 합당한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영적인 혼인 잔치에는 ‘의로워졌다’는 예복을 입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철저한 회개를 통해 죄사함을 받은 사람을 비로소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6.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있다.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 가운데에도 아직 예복을 입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회개를 통한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교회를 형식적으로 다닙니다. 교회의 마당만 밟고 지나갑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해도 귀를 닫고 들으려 하지 않고, 믿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히 3:17~19)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들은 회개치 않은 고집으로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입니다. 7. 겸손은 구원의 길로 인도한다. 임금은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에게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고 묻고, 그가 대답을 못 하자 “그를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고 하십니다. 그 사람은 회개의 기회들이 찾아왔을 때 그것을 외면했을 것입니다. 교만하고 잘난 척하고 세상 명분이나 지위를 가지고 기득권을 누리는 것에 만족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드로와 시돈 지방으로 전도하러 가시다가 한 이방 여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여인은 귀신에 들린 딸을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자, “옳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을 수 있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예수님은 “가라. 네 믿음대로 될지니라” 하셨고, 그 즉시 딸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8. 청함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 마태복음 3장 7~10절에 보면,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 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오는 것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속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기득권을 버려야 합니다. 모양만 그리스도인이어서는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철저한 회개를 통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천국 잔치를 열고 누구든지 오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을 받지 못하면 초청을 받아 잔치에 참여했다고 하나, 결국은 택함을 입지 못할 것입니다. <권면의 말씀> 저는 여러분에 대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저는 요즈음 천국에 대한 소망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천국을 빨리 보고 싶고 하나님을 빨리 뵙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 모두를 천국에서 다 만나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천국 복음이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 은혜입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믿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확실한 회개를 이루지 못하여서 죄 씻음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오늘 당장에라도 죄를 고백하고 천국에 들어갈 예복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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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노회 제184회 정기노회 열려신임 노회장에 김진덕 목사 추대 ▲우봉석 전임노회장과 김진덕 신임노회장(우) ▲경북노회 제184회기 신임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 우봉석 목사) 제184회 정기노회가 지난 3월 4~6일까지 성주중앙교회(홍성헌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2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일 오후 2시에 노회장 우봉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광배 장로의 기도, 우봉석 목사의 ‘오직 주님만 바라봅시다!’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증경노회장 홍성헌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사무처리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김진덕 목사를, 부노회장에 홍승표 목사와 박경일 장로를 선출했다. 또한, 2박 3일의 일정 동안 각부 보고, 각 기관 보고, 경건회, 총회총대 투표 등의 사무처리를 원만하게 이어갔다. 김진덕 목사는 “노회를 섬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님께 지혜와 명철을 간구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 총대 ▲목사: 김진덕 임용택 홍성헌 김중회 김성득 이도형 서성수 ▲장로: 박경일 설경환 김태영 이인순 배종호 배효권 신덕일 ▲예장합동 경북노회 신임임원 명단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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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없는 밝은사회! 폐의약품없는 깨끗한사회!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3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역 광장, 새마을 중앙시장일원에서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만나는 홍보 캠페인으로 불법마약류를 근절하여 마약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 및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으로 인해 환경오염의 원인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미역광장에서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배너 설치, 홍보물 배부, 폐의약품 일정한 장소(약국, 보건소)에 배출 알리기, 마약류 위험성 알리기 등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치매치료비 및 정밀검진비 지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교실, 1:1 전산화 인지강화 프로그램, 예쁜 치매쉼터 운영 등 구미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올바른 인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폐의약품 배출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여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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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시와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600억원 투자유치 이끌어내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미래형 자동차 핵심인 전기자동차 분야에 6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을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수)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장 다오린 이사장, 에디슨모터스(주) 강영권 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와 경남 함양에 본사를 둔 에디슨모터스(주)와의 합작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경주 검단일반산단 내 1톤 전기화물자동차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청년 신규 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중국 궈쉬안그룹 계열의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는 중국 장쑤성에 소재한 자동차 제작, 가공, 판매 전문기업으로 연 5천여 대의 전기버스, 3만여 대의 전기트럭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또한, 에디슨모터스(주)는 2010년 12월 서울에 전기버스 9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5년 제주도에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23대 등 전기버스 150대를 납품하였고 현재 인도의 공기업에 4,500만불의 기술로열티를 받고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며, 연간 1,300여대의 전기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이번 합작법인설립 협약으로 양(兩) 사는 연내 1톤 전기화물자동차 2천여 대를 생산해 국내 택배기업 등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는 자율주행차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미래형 자동차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다. 한편, 경북도는 민간부문 일자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성과 고부가가치성을 갖춘 미래신산업 투자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탄소섬유, 타이타늄, 백신, 가속기 기반 신약, 이차전지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신산업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를 비롯한 남부권을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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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선정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시설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시군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확보한 국비 30억 원과 시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민운동장 일원에 장애인체육관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사무실을 갖출 예정이다.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장애인체육관 조성으로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이동거리 단축과 체육시설 이용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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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구정명절 나눔잔치’경북외국인노동자 상담소(사마나교회 부설, 소장 박주하 목사)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시 선산문화회관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구정명절 나눔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자바 출신 외국인 노동자 350여 명이 참석해 서로 만남을 갖고 대화와 교제를 나누면서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하루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축하 공연, 자기 소개, 음식 나누기, 장기 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박주하 목사가 운영하는 경북외국인노동자 상담소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친교 프로그램인 ‘절기별 나눔잔치’ 외에도 ‘직장 문제 상담’, ‘이주여성 가정 상담’, ‘노동 임금 체불 해결 및 산업재해 상담’, ‘이주 노동자 무료진료 사역’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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