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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3년차 첫날부터 민생 챙기고, 현안 해결 위해 광폭 행보포항 영일만에서~총리실, 국회까지 숨 가쁜 일정 소화 국무총리, 균형발전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만나… 신공항 이전 특별지원 요청 기획재정부 2차관, 예산실장 등 만나… 2021년 국비 예산 대폭 반영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7월 1일 올해 첫 개장을 맞은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움츠러든 경북 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기를 참석자들과 함께 기원했다.(제공=경북도) 민선 7기 취임 3년 차를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발걸음이 첫날부터 분주했다. 이 지사는 7월 1일 새벽 5시경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첫 위판을 개시하는 타종을 하고, 주변 어민·상인들에게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준 데 감사를 표하면서 “이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함께 뛰자”고 격려했다. 또한, 올해 첫 개장을 맞은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각종 시설물과 백사장 등을 점검하고, 도의회 의장, 포항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움츠러든 경북 관광이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계기로 다시 활기를 띠기를 기원했다. 민생 현장 행보를 마친 이 지사는 곧바로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 도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건의를 위해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정세군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이 지사는 국무총리실을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에 국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통합신공항 이전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전부지 선정과 조기 추진에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조정·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인 ‘영일만 횡단구간고속도로’ 건설에 대해서는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환동해 해양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 배려를 부탁했다. 이 지사는 또 현재 대구·경북이 추진하는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당위성과 그간의 추진상황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이와 함께, 이 지사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 등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하면서 각별한 관심과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이른 새벽 동해바다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국비 전쟁터로 왔다”며, “후반기에는 무엇보다 도민의 민생 현장을 지키고 경북의 미래 도약을 위해 혼신을 다해 다시 뛸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이 지사는 지역의 주요 SOC망 확충을 위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200억원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5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10억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천500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5천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3천224억원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2천50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 7축) 1천500억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1천200억원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100억원을 건의했다. 이 밖에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234억원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590억원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장비 고도화 지원 80억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209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39억원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53억원 △안동 임청각 복원 사업 35억원 △경북권역 상급종합병원 구축 274억원 등 지역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R&D 예산에 지원을 요청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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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수교육 바우처 ‘경북 i 짱짱카드’ 도입교원 업무경감과 예산 효율적 사용 기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7월부터 교원 업무경감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특수교육 바우처 ‘경북 i 짱짱카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 i 짱짱카드’란 경북교육청이 도입한 바우처 카드의 명칭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방과후수업 지원 분야에 사용한다. 각 시‧군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통해 7월까지 카드 발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치료지원 목적의 카드는 매달 15만 원, 방과후수업 지원분야는 매달 10만 원이 충전된다. 경북교육청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기존 방식대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는 5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도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경북 i 짱짱카드’ 도입 설명회를 열고, 12일에는 같은 방식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i 짱짱카드 도입으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의 업무 처리 절차가 간소화되고, 교육비 지급 관련 업무가 경감 될 것이다”며 “앞으로 바우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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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수시 확대 제안코로나19 사태 대입은 수시 확대가 대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재 코로나19 사태에서의 수능 방향은 수시 확대가 정답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입시 일정 조정 계획’을 살펴볼 때, 고3 재학생들에게는 수능 연기나 난이도 조절 보다는 수시모집을 확대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조치이다. 세 차례의 휴업과 3일간의 추가 휴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는 등 학사 일정이 연기돼 고3 수험생에게는 이번 입시에서 재수생에 비해 현저히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시모집 확대를 제안한 것이다. 또한 대학입학전형의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 미달로 인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의 대부분이 재학생임을 감안해 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을 낮출 필요성이 있다. 특히 올해처럼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학습이 지속돼 재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과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의 학생부 기록이 미비해 비교과 영역의 평가기준을 수정·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이미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공표되었으나 고등교육법과 그 시행령에는 천재지변 등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조항이 있으므로 올해 한시적으로 이를 적용해 수시모집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휴업이 길어짐에 따라 재수생과 고3 수험생, 학원의 휴원이 적은 지역과 많은 지역의 학력 격차가 우려되기 때문에, 수험생 누구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평한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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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같이 물든 선남면민들의 축제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개최(선남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2019년 10월 16일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선남농협 참외집화장에서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벌써 6년째로 접어들었으며, 참한별 이동복지관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이동밥차는 경북 공동모금회 “소외계층 이동권 확보를 위한 특수차량 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사랑의 온(溫)차”라는 이름을 달고 선남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소고기국밥과 다과를 제공했다. 선남면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에는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단 회원들이 음식준비 등 행사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선남면풍물패가 식의 흥을 돋워 행사가 더욱 돋보였다. 성주군수(이병환)는 “태풍 미탁으로 선남면에 큰 피해가 있어 마음이 아프고, 수해로 침수된 동암뜰·성원뜰과 선남생활체육공원의 복구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2020년 재해예방정비사업을 통해 선남면이 더 살기 좋은 모습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정영길)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공연과 맛있는 식사 하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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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36개 관계기관 대규모 인원 참여로 초동대응 역량 강화 예천군은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 앞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해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각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 대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훈련에는 예천군보건소 및 경상북도청,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안동병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예천권병원, 군 안전재난과, 경북지방경찰청, 예천•안동•문경 경찰서, 예천소방서, 경북 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육군 50사단 제3260부대 2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화생반지원대 등 36개 관계기관 약 33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취급이 용이한 생물물질을 이용한 테러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평상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상시 대비·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훈련은 백색가루를 이용한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해 경찰 신고접수,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후 보건요원의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이송, 노출자에 대한 인체제독 후 현장응급진료소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경찰 언론브리핑, 보건 대군민 홍보 순으로 관계기관들과 초동대응조치를 일사분란하게 수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생물테러 초동대응팀의 역량 강화 및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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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행복 빨래방’ 현판식 개최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는 ‘같이’해서 ‘가치’있다! 초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한귀)는 9월 9일(월) 센터 전정에서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빨래방인 “행복빨래방” 현판식을 개최했다. 초전면에서는 세탁시설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행복빨래방’ 운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지난 7월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세탁실을 건축하고, 업소용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구입하여 빨래방을 완공했다. 빨래방의 원할한 운영을 위하여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논의하고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저소득층의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 및 전달하기로 했다. 빨래방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혹한기 제외)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새 이불의 뽀송뽀송한 느낌을 담아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행복빨래방’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민-관협력으로 ‘같이’하여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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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상반기 관내도로 방사선 측정 실시측정결과 평상 수준으로 안전함 경주시 원자력정책과는 지난 5월말부터 7월초까지 관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한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 시는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해 강동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전체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 수치를 측정한 결과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4μSv/h로 측정됐으며 별도의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 또한, 외동읍, 강동면 등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검사가 인가된 20여 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는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3μSv/h로 측정돼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참고치로 전국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이다) 앞으로 시 관계자는 “11월경에 하반기 관내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 방사선 등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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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104회 총회 장소, ‘포항 기쁨의교회’로 변경▲포항 기쁨의교회 전경. 예장(통합) 총회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기로 최종 결정됐다.(사진제공=포항 기쁨의교회) 선거조례 위반 시비 잠재워… 총회, ‘절약 총회’ 협조 요청 오는 9월 23~26일 열리는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 장소가 영락교회(담임목사 김운성)에서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로 변경됐다. 지난 12일 기쁨의교회 당회는 총회의 요청에 따라 제104회 총회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 장소 변경은 부총회장 후보자 시무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임원선거조례 시행세칙 위반이라는 우려에 따라 이뤄졌다. 총회는 지난 4월 총회 장소를 영락교회로 결정하고, 노회별 좌석 배정과 총회 절차 논의 등을 진행해 왔으나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이에 규칙 준수를 위해 첫날은 새문안교회에서, 이튿날부터는 영락교회에서 각각 치르는 안도 추진됐으나, 총회 공고 마감일을 며칠 앞두고 최종적으로 포항 기쁨의교회로 결정했다. 개회 2개월여를 앞두고 총회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이에 따른 준비절차도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는 부대행사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절약 총회’로 치러 개최 교회의 부담을 줄인다는 입장이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그간 총회 유치와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영락교회와 당회에 “부득이한 결정임을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총회 유치와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포항 기쁨의교회는 포항지역 지진 당시 지역 사회를 위해 교회를 임시거처로 제공해 조명받은 곳이다. 기쁨의교회는 총회 전인 오는 8월 지역민들을 위한 찬양 축제 ‘2019 팡팡 프레이즈 인 칠포’와 일본선교 포럼 ‘헤세드 아시아 for 재팬’을 계획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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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초전 만들기!성주군 초전면, 뒷미지 연꽃 장관 최절정! 지금, 성주의 명소로 자리 잡은 초전면 뒷미지 공원에는 연분홍빛으로 물들인 연꽃이 만발하여 최절정의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뒷미지는 연못 중앙까지 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못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백련과 홍련이 함께 어우러진 황홀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뒷미지는 야간분수와 정자 등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산책로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요즘 매일 아침이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로 뒷미지는 오랜만에 활기를 찾는 분위기이며, 색색의 연꽃과 곤충들의 조화로운 향연에 감탄하여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바쁜 일상 속의 쉼표 역할을 해줄 「초전면 뒷미지」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초전면장(이한귀)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에 보탬이 되고자 풀베기 작업과 분수대 수리 등과 같은 소소한 일까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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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최초 실내 놀이터가 생겼어요”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키즈교육센터 무료오픈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 3층에 키즈교육센터와 강당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7월 한 달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자리 잡은 키즈교육센터는 2017년 농림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총 20억 원의 예산으로 준공되었으며, 타지역의 공공·․민간 키즈교육센터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수렴하여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실내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키즈교육센터 내에는 트랜플린실, 편백놀이터, 공주・주방놀이방, 레고 놀이방 등이 있으며, 엄마들을 위한 수유실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 키즈교육센터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육아에 대한 정보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지리적 위치나 여건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여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아이들 키우기 좋은 성주군의 첫 번째 성과물로 키즈교육센터가 준공된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찾아와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가 이곳에서는 매일매일 느낄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다. 회원가입 및 운영시간은 www.ainara.or.kr 홈페이지 또는 ☎ 070-4738-9410, 933-9447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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