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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 전북대회’ 성료‘제1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 전북대회’가 지난 21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돼 경북지역에서도 이장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이관영 경북성시화운동본부장을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영·호남 한마음성시화운동본부(영남대회장 허원구, 호남대회장 김종술)는 이날 오후 2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형제가 연합하여 함께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를 주제로 22일까지 1박2일간 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는 영·호남 8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 동서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거룩한 사역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첫째 날 1부 예배, 2부 한마음성시화대회, 3부 성시화 포럼, 4부 환영 만찬에 이어 다음날 전북지역 새만금 및 선유도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1부 예배에서 허원구 목사는 ‘하나 되게 하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며 “하나 되게 만드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온전히 하나 되는 거룩한 열매를 맺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사랑과 선행으로 하나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교계 지도자들은 강단에 올라 ‘나라와 국가지도자를 위해’, ‘국가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해’, ‘지역경제 발전과 영·호남 번성을 위해’, ‘영·호남 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성시화운동을 통한 교회 변혁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선한 헌법 개정과 동성애법, 인권법, 학생인권조례 개정 및 폐지를 위해’, ‘이단․사이비집단 배격과 교회 수호를 위해’, ‘국력 위기와 출산장려운동을 위해’ 각각 간구하며 기도회를 이끌었다. 2부 한마음성시화대회에서 허원구 영남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영·호남 성시화한마음대회가 그동안 영·호남을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시켰던 지역주의를 몰아내 동서가 하나 되고, 남북이 하나 되는 역사를 일으킬 줄 믿는다”고 기대했다. 또한, 김종술 호남대회장은 환영사에서 “영·호남이 한마음 되어 지역교회들이 부흥하고 회복되어 통일한국의 시대를 준비하기를 원한다”며, “예수님이 다스리고 통치하는 한국교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3부 성시화포럼에서는 원팔연 목사, 채영남 목사, 이영환 목사가 ‘영·호남 화합과 일치를 위한 지도자의 리더쉽“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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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한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자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 최기학 총회장 예장(통합)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포항동부교회 박상우 집사) 예장(통합) 영남지역협의회(회장 손방호)가 주최한 제24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17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교회의 본질인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국가와 민족, 세계선교와 지역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최기학 총회장은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가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교회가 개혁을 통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 교회 성도들을 마을의 선교사로 보내고, 마을 주민들이 목회자를 존경하고 교회에 협력하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마을 목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손방호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동아 목사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동부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기학 총회장의 말씀 선포, ‘국가와 민족, 북한 동포’,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신학 대학과 총회’ 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다. 이어 선교대회는 총무 김영춘 목사(경서노회장)의 진행, 손방호 대회장의 대회선언, 대회사, 이형춘 포항남노회장의 환영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등 각 지역협의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영남신학대학교 등에 장학금 전달, 진주노회와 경안노회에 선교비 전달, 이승일 목사(前 회장)의 식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이어진 선교특강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가 했다. 소 목사는 ‘처치 플랜터가 되라’는 제목으로 특강했고, 김 대표이사는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1993년에 창립된 이래 24회의 선교대회와 7회의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 비전을 공유해 왔으며, 경북노회, 경동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를 비롯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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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6.25 구국기도회목록 본문 안재호 (구미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서경석 (새로운 한국을 이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가 주최한 ‘6.25 구국기도회’가 지난 24일(주) 오후 3시 구미강동교회당(최광락 목사 시무)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25전쟁(68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연합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구미시 발전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구미시의 성시화를 위하여’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강사로 초청된 서경석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는 ‘해방의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우리보다 앞장서서 북한의 해방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연합예배는 안재호 목사(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진상권 목사(직전 대표본부장)의 대표기도, 김진호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구미시민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서경석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가 ‘해방의 하나님’(출 3:9~1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목사는 젊은 시절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싸웠던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나는 왜 열심히 싸웠고, 지금도 싸우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해답은 성경에 있다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최대의 선물은 ‘자유’와 ‘해방’이다”고 했다. 서 목사는 또 “자유 대한민국에서의 삶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이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현 정권을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을 요구했다. “기독교는 북한의 인권 문제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북핵보다 더 중요한 관점이다”고 서 목사는 주장했다. 이어 특별기도와 통성기도 시간에는 김경택 목사(구미제일교회), 김영식 목사(순복음구미교회), 최광락 목사(구미강동교회),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정희수 목사(구미동부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도식 장로(회계)의 헌금 기도와 구미장로연합회 부부찬양대(지휘 한상봉 장로)의 특별찬양, 최성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 축도, 강재식 목사(상임본부장)가 선창하는 애국가 제창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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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로협의회, 일일수련회로 친목 다져안동시 장로협의회(회장 김동한 장로, 안동서부교회)는 지난달 22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단양 일대와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일일 수련회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안동교회와 안동서부교회에서 지원한 대형 버스 2대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도 즐겁게 성도의 교제를 나눴다. 김동한 장로는 “협의회 조직 이후 6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해 수련회를 가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안동시의 복음화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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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상생의 모델이 될 것”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희봉 장로)와 전남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제수 장로)가 지난달 25일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에서 ‘복음, 나의 삶 속에서’라는 주제로 제17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인호 장로(경안노회수석부회장)의 인도, 강성모 장로(전남노회수석부회장)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주인을 향한 종의 자세’(벧전 2:18~21)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2부 환영식은 전희봉 장로의 사회로 임만조 장로(안동교회)의 ‘남선교회와 안동교회’ 특강이 있었다. 임 장로는 현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1921년 안동교회에서 시작된 ‘기독교 안동지역 청년면려회’가 그 효시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전희봉 장로의 환영사, 박제수 장로의 답사, 서기석 장로(총무)의 경안노회남선교회 소개, 김재준 장로(총무)의 전남노회남선교회 소개, 선물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서재철 장로(남광교회)는 “두 노회의 교류는 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요 지체로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두 노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는 지난 2003년 전남노회 서재철 장로와 경안노회 권오탁 장로가 협력해 교류행사를 이끌어냈으며, 이후 매년 초청과 방문으로 두 노회는 교류행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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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구미사랑! 환경사랑!”지난달 12일(토) 오전 7시, 약한 빗줄기가 내리는 상황임에도 구미 지역 4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미시 형곡동 공원 일대에 모여 함께 길거리 청소에 동참함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가 “구미의 미래! 구미사랑! 환경사랑!”의 기치를 내걸고 주최한 ‘길거리 대청소의 날’에는 구미지역 기독교연합회(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교역자연합회, 장로총연합회, 평신도총연합회, 여성연합회)가 후원하고 30여 개 교회의 성도들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데 정통 기독교 단체가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길거리 청소를 계기로 구미시복음화를 위한 기도뿐 아니라 직접적인 봉사활동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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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설정수 목사 대표회장 선출예장(합동) 산하 전국영남지역교직자협의회 지난달 17일(목) 오전 11시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당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설정수 목사(사진, 경산옥산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임원진을 개선하고 총회와 총신 및 지역 교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23회기 대표회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설정수 목사의 기도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갈릴리, 첫사랑의 추억이여’란 제하의 설교에 이어 황재열 목사(부울경 지역상임회장, 부산세광교회), 조삼득 목사(대구지역상임회장, 이천늘사랑교회)의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와 나라와 세계와 북한선교를 위한 특별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증경회장 김춘환 목사, 이기택 목사, 최부영 목사, 오정호 목사의 격려사와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 총회 서기 권순웅 목사 등의 축사 후 명예회장 김형국 목사(경북하양교회)의 축도 등의 차례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각종 보고를 받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공로패 전달과 명예회장추대,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처리한 후 신임대표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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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총 목회자 컨퍼런스 “이때를 위함이라”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 주사랑교회)는 지난 4일(월) 오전 11시 30분 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백상현 기자를 강사로 초청, 제2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갖고 “성평등 개헌·동성애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이날 행사는 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이사장 남진석 목사)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했으며, 경북도내 23시·군에서 목회자와 성도 400여 명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이장희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사 및 내빈 소개, 이정우 목사(대표부회장, 안동서부교회)의 기도, 김봉환 목사(상임서기, 금전교회)의 성경봉독, 백상현 기자(국민일보)의 특강, 김대원 목사(사무총장, 흥해영광교회)의 결의문 채택 및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상현 기자는 특강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동성애 확산 실태를 고발하고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관계 자료 제시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헌법, 차별금지법 등의 제정 시도를 밝히며 “휴머니즘과 인권 뒤에 숨은 악한 영의 세계에 맞서 싸워 신본주의를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일동의 이름으로 채택된 결의문은 ▲우리는 양성평등을 성 평등으로 헌법을 고치는 것을 (반대한다) ▲동성애는 에이즈 확산의 주범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성평등(Gender Equality)이라는 용어 사용을 (반대한다) ▲국가 인권위원회 헌법기관화를 절대 (반대한다) ▲인권위원회 법의 성적지향을 삭제하고 지방의회 통과를 (반대한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장희 대표회장은 “일부 극단적 동성애 옹호자들에 의한 ‘차별금지법’ 제정의 움직임이 우려할 수준에 와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심각한 현실을 인식하고 이 나라가 바르게 나아가도록 교회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도하며 대처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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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제28회 정기총회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제28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구미금오산호텔에서 도내 10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설정수 대표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대연 장로(부회장)의 기도, 김흥천 목사(공동회장)의 성경봉독 후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우리는 하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 목사는 “겸손, 온유, 오래 참음과 용납으로 우리의 성품과 은사와 직분을 통해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믿음의 종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 이종형 목사(증경회장), 박병석 목사(증경회장), 장재덕 목사(증경회장), 이순우 장로(부회장)가 강단에 올라 ‘협의회와 경북 복음화를 위하여’,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했다. 기도 후 한상봉 장로(구미노회부노회장)의 환영사, 김승동 목사(증경회장)와 이성택 목사(영남교직자협의회 회장)의 격려사, 이기택 목사(증경회장), 강태구 목사(일심교회), 허활민 목사(주신교회)의 축사, 이상직 목사(총무)의 내빈소개 및 광고에 이어 명예회장 서귀석 목사의 축도를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설정수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부 보고 후 신임임원이 선출됐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최재덕 목사(구미노회, 구미새로남)는 신임 임원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한 뒤 신안건토의를 진행했고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신임 임원- ◆대표회장 : 최재덕 목사 ◆상임회장 : 박영만 목사 ◆공동회장 : 최돈훈 목사 외19명 ◆총무 : 이상직 목사, 한상봉 장로 ◆서기 : 박상렬 목사 ◆부서기 : 이원호 목사 ◆회의록서기 : 김현덕 목사 ◆부회록서기 : 남세환 목사 ◆회계 : 이관희 장로 ◆부회계 : 박경일 장로 ◆감사 : 배성환 목사, 강전우 목사, 이상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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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능암교회, 현대식 예배당으로 변신도시교회로부터 예배당 리모델링 지원을 받은 농촌교회가 새 힘을 얻고 선교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예장(고신) 경서노회 상주 능암교회(담임목사 김재열)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노회장 오인수 목사(초곡)를 비롯한 노회와 시찰 임원, 성도, 구미남교회 천석길 목사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5월 말 공사를 시작, 2개월만인 7월 25일 공사를 끝낸 능암교회 리모델링 공사는 예배당 지붕과 외벽에 방수와 단열 공사, 창틀 교체를 마친 후 현대식으로 외장을 꾸몄다. 실내 공사로는 예배당 천장과 벽, 바닥, 조명 등을 모두 새롭게 단장하고 화장실도 현대식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결국 건물 골조만을 남겨 둔 채 모든 부분을 새롭게 시공한 셈이다. 리모델링 감사예배에서 만난 어르신 성도는 변화된 예배당의 모습에 대해 “좋다마다요. 우리집보다 훨씬 낫습니다”라며 변화된 예배당에 대해 기뻐했다. 구미남교회가 능암교회 리모델링 사역을 시작하기 전 능암교회 예배당은 낡은 지붕과 얇은 벽채로 인해 겨울에는 추워서 벌벌 떨어야 했고, 여름에는 아무리 에어컨을 켜도 시원해지지 않는 예배당이었다. 비가 새는 지붕과 낡은 창틀, 금이 간 벽이 냉·난방 효과를 반감시켰던 것이다. 농촌교회인 능암교회의 리모델링 공사가 이뤄지게 된 것은 구미남교회 국내선교 사역에 능암교회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구미남교회는 매년 한차례 선교지 교회 건축은 물론 국내 미자립교회 한곳을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교회를 섬기고 있다. 먼저 구미남교회는 교단신문인 기독교보 공고를 통해 접수된 곳 중 3곳을 선별, 농어촌팀 장로들이 실사를 다녀온다. 이후 농어촌팀 전체 투표로 금년도 섬길 교회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이 3번째로 시행된 능암교회 리모델링 사역에는 총 공사비 5,000여만 원이 집행됐다. 이외에도 구미남교회는 국내·외 분리개척 사역(국내·외 각 2곳)은 물론, 국내 미자립교회와 해외선교지 170여 곳을 선정, 목장을 통해 기도와 물질로 섬기고 있다. 도시교회의 모판의 역할을 감당해 왔던 농촌교회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작하게 된 리모델링 사역에 많은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감사예배에도 70여 명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능암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기원했다. 능암교회 김재열 목사는 “시골에서 보기 드문 고급스런 외장을 갖춘 예배당으로 바뀌어 이전 열악할 때와 달리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교회를 찾을 것 같다”며 “교인들에게 새롭게 부흥하는 교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 드리고 베풀고 섬기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드려진 리모델링 감사예배는 능암교회 김재열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배흡 장로(구미남)의 대표기도, 노회장 오인수 목사의 ‘함께 꿈꾸는 하나님의 교회’(롬15:7~13)란 제목의 설교, 임충식 목사(화달)의 축사, 구미남교회에 대한 감사패 증정, 천석길 목사(구미남)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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