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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덕군 해수욕장 개장코로나19 zero, 물놀이 안전사고 zero 영덕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고래불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관내 7개 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 보수 및 백사장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16일(금)부터 8월 22일(일)까지, 38일간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다.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1일 126명의 안전관리 인력 및 코로나19 방역 및 발열 체크를 위한 방역 인력 60명을 투입하여 코로나 예방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으로의 재확산 방지 및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간편하게 해수욕장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안심콜 운영을 한다. ※ 장사 070-7883-9823 / 대진 9821 / 고래불 9819 / 남호 9820 / 하저 9824 / 오보 9822 / 경정 9818 해수욕장 출입구, 샤워장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자가 체온측정기를 설치하여, 발열검사 확인 안심손목밴드 착용 및 근무자에 대한 체온스티커를 도입하여 코로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경정해수욕장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해 이용하는 사전예약제 및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지정 시범 운영하여 대형 해수욕장의 이용객 집중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해수욕장 이용객 중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 대하여는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군 부군수(김정태)는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피서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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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현장 점검!4.29일 도내 전 시군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재입식 본격 추진 조류인플루엔자 마무리 단계, 방역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 들어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시.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도지사는 4일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주시 산란계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상주시는 지난해 12. 1일 산란계 1천여 수를 사육한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 2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5개 농장에서 55만 9천 수를 살처분한 바 있다. 지난 3. 15일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되어 예방적살처분 4개 농가는 재입식하였으며, 발생농장인 해당 농장도 재입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은 도와 상주시, 농장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살처분 비용, 발생농장 사후관리, 입식지연 지원 및 방역대 해제 방안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도는 현장에서 제시한 방역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2.15일 영주 종오리를 끝으로 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135만여 수를 살처분하였으며, 4.29일 기준으로 전체 발생시군의 방역대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어 재입식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되어도 발생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입식승인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야만 재입식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발생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 및 방역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도내 방역대가 해제되었지만 그동안 추진된 방역조치들을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 3회 집중소독을 실시하여 농장내 잔존바이러스 제거에 주력하고, 식용란 및 분뇨반출이 잦은 산란계 농장의 4단계 소독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산란가금, 축산시설 등 주기적인 정밀검사로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 차단하며, 출하전 검사를 통해 오염원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방역대 해제에 따른 살아있는 가금 유통 활성화에 대비, 가금판매 시 사전신고, 이동승인서발급, 주 1회 휴업․소독 등 전통시장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는 엄청난 재난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금농가는 이중고를 안고 있다. 농가 재입식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가금산업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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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 ‘교회발’은 왜곡‧과장 ··· 예배제한은 ‘헌법 위배’예자연, 기자회견 열고 “예배제한 중단” 정부에 요청 ▲기자회견에서 손현보 목사(왼쪽 두 번째)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종교시설 감염비율 통계 자료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왼쪽부터 박경배 목사, 손현보 목사, 심하보 목사, 심동섭 변호사). 정부의 잘못된 발표로 국민 48%가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교회발’이라고 잘못 인식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내 외신기자클럽에서는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 연대’(이하 예자연) 주최 하에 ‘코로나 방역과 종교의 자유의 충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예자연은 “정부의 ‘교회발’이라는 발표와 인식은 국민 통합을 저해한다”며, “실제 신천지를 제외한 종교시설 감염자 비율은 8.2%에 불과하지만, 국민들의 48%는 교회발로 잘못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며, 정부의 비대면 예배 원칙과 10~20% 인원 제한 명령은 헌법에도 어긋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은 “여태껏 정부는 예배의 자유 등 정신적 자유를 함부로 제한해 버렸다. 지난 2월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예배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율이 거의 없다고 발표했다”며, “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왔다.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 조치는 헌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는 “지역 어르신, 장애인들을 돌보는 교회의 선한 사역들이 무시된 채, 교회가 마치 코로나19의 주범으로 지목됐다는 건 유감”이라며, “과학적 근거 없이 종교의 자유를 억제하는 정부의 행태는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가 얼마나 억제당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고 했다. 심동섭 변호사(애드보켓코리아 대표)는 “예배란 인간의 가장 고귀한 행위로서 어떤 사람에게는 생명보다 더욱 소중한 것이다. 코로나19 비상시기에 왜 이렇게 교회만 예민하게 반응하느냐고 묻지만, 이런 조치가 1년 이상 지속된다면 일말의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자연은 ‘왜곡 및 과장된 ‘교회발’ 감염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 ‘예배제한 정책은 정확하고 신중하게 할 것’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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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안전이 ‘최우선’전 군민 대상(2차), KF94 방역 마스크 1인당 8장씩 무료 배부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를 차단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수도권의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마스크 지원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쓰기가 코로나19 최고의 백신’ 임을 강조하고 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이에 청송군은 관내 주소를 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마을 이장과 각 읍·면사무소 직원을 통해 KF94 방역 마스크를 1인당 8장씩(기부 3매 포함) 일제히 배부를 시작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9월 추석연휴 방역대책으로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1차로 배부한 바 있으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한 결과 연휴 전·후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사적모임을 자제하는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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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기독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 가져“코로나19 방역 협조” 요청 ··· 기독교계 의견 청취도 포항시는 12일, 기독교계 지도자와 긴급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시장과 지역의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기독교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교계 지도자 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에 의한 격리와 봉쇄가 아니라 스스로가 선택하는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순모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의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기독교계가 중심이 되어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인터콥 BTJ 열방센터 방문자에 의한 접촉자가 있는지 교계 내에 잘 살펴서 추가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속한 검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 및 법회를 원칙으로 하여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소모임과 식사는 금지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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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구제역 사전차단 등 방역대책강화로 청정예천 만들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접종 도래축 6만8천두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 접종방법은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반(공수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 돼지 사육농가 및 시술지원 미희망 농가는 축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군에서는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농가에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가접종 및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 및 농장 내·외부 소독, 사람ㆍ차량 통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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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전염병 유행하면 명절차례 안 지냈다”이철우 도지사, 중대본회의서 조선시대 전염병으로 명절차례 중단 사례 소개 ▲18일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조선시대 자료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발생 시 명절차례 중단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유교 최대 덕목이 봉제사 지내는 것이었던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유행할 때는 명절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며 조선시대 일기자료를 소개하고, “전 국민이 이 사례를 나누어 명절에 차례 안 지낸다고 미안한 마음 가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지사는 “대구경북은 출향인사들에게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을 자제를 요청하는 편지를 쓸 예정”이라면서 경북도의 비대면 명절 보내기 시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경북에서 비대면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철우 지사님이 좋은 사례를 말씀해 주셨다. 중앙정부에서도 이 사례를 언론·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지사가 소개한 조선시대 자료는 초간일기(1582년, 권문해), 계암일록(1609년, 김령), 청대일기(1756년 권상일) 등으로 전해졌다. 경북 예천에 사는 초간 권문해는 ‘초간일기’(1582년 2월 15일 자)에서 “역병이 나라 전체로 번지면서 차례를 지내지 못해 조상님들께 송구스럽다”라고 적었다. 안동 예안 계암 김령이 쓴 ‘계암일록’(1609년 5월 9일 자)에는 “역병 때문에 차례(단오)를 중단했다”라는 기록이 있고, 문경 청대 권상일은 ‘청대일기(1756년 1월 1일 자)에서 “마을이 전염병으로 매우 어수선하여 설날 차례도 못 하고 사당 참배도 할 수 없으니, 마음이 아프고 서운하다”라고 적었다. 또 안동 하회마을 류의목은 ‘하와일록’(1798년 8월 4일 자)에서 “마마(천연두)가 극성을 부려 마을에서 의논해 추석에 제사를 지내지 않기로 했다”라고 기록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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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3 재학생 9월 모의평가로 수능 점검수시원서 접수 전 마지막 평가로 온라인 응시도 가능 ▲경북교육청 전경.(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와 문답지 인쇄 및 배송, 회수, 채점, 성적 통지를 담당하고, 경북교육청과 학교는 문답지 운송 여부 확인과 시험 시행, 답안지 제출을 맡는다. 경북에서는 142개교 18,464명이 응시하며, 수시원서 접수 전 마지막 평가로 재수생과 반수생이 참여하기 때문에 재학생 본인의 전국단위 성적을 잘 알 수 있고, 수시원서 접수 전략을 짜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수능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 통지표와 학교 보관용 성적 일람표를 제공하며 성적 자료는 수험생의 수능준비를 위해 2일 앞당겨 오는 10월 14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9월 모의평가는 시험당일 응시신청을 접수한 학교나 학원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생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답안을 제출하면 채점해 성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온라인 응시는 응시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나 방역대책 또는 의심증상 등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생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답안제출 사이트(https://icsat.kice.re.kr)로 응시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오는 16일 11:20 ~ 17일 21:00까지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학생이 수능과 같은 시험범위로 졸업생과 함께 치르는 모의평가이므로 본인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수험생들은 평소 자신이 계획한 대로 공부 리듬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학습페이스를 이어나가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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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근무 재가동9개 읍면 동시방역 실시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 신속한 추적 조사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해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의 비상상황근무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군청 제1 회의실에서 긴급종합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대응계획, 고위험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현황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에 발생한 지역주민 확진자 2명이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참석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와 함께 신속한 추적 조사와 진단 검사를 촉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9개 읍면 동시방역과 고위험시설,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개인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람 간의 접촉을 가급적 줄여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 지난 3월 19일 이후 158일 동안 지역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사랑제일교회, 8·15 광복절 광화문 행사에 주민 19명이 참석해 2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현재 참석자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 최점식 목사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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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2월 27일 브리핑… 추가 확진자 66명 발생 총 349명하루 만에 확진자 66명 증가,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포함 … 완치자 1명 퇴원 경상북도의사회 45명 오늘 추가 투입, 의료핫라인 개설, ‘국민안심병원’ 지정 경상북도에서는 2월 27일 오전 8시 기준, 전일(2.26) 오전 8시 283명 대비 66명이 증가하여, 총 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1명, 기타 32명이다. 반가운 소식은, 경북 첫 번째 확진자였던 영천시에 거주하는 37번 확진자(48세, 남성)가 완치되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 환자는 2월 19일 확진판정 후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고, 2월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격리해제 결정을 받고 퇴원했다. 도는 신천지교회 관련,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있어 일부 조사 거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총 4,0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일 08시 기준, 2,84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70.1%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들 중 유증상자는 84명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는 2명이고, 30명은 검체 실시, 연락 두절이 30명이다. 또 신천지교회 신도 중에서 집단시설 근무자로 확인된 77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에 통보하여 업무에서 배제하고, 자가 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도에서는 조사에 더욱 속도를 붙여 금일(2.27) 중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특히 조사 거부자와 연락 두절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병상 확보 및 확진자 입원에 관련, 현재 도내 3개 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에 580개 가용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제까지 대기자는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에 입원했고, 어제 오후 이후 확진자는 금일 중 입원토록 할 예정이다. ※ 도내 입원내역 188명 : 의료원(안동75, 김천60, 포항46), 동국대7 도는 경상북도의사회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어제 의사 3명이 경산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것을 시작으로, 오늘 부터는 포항, 경주, 안동 등 5개시에서 45명의 의사가 3개 의료원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게 된다. * 포항 16명(포항의료원), 경주 15명(선별진료소), 안동 12명(안동의료원), 김천 1명(김천의료원), 상주1명(선별진료소) 아울러, 의료 핫라인 개설에 관해, 최근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도내 3개 의료원은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오늘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 의료원은 포항 성모병원과, 김천의료원은 구미 차병원과, 안동의료원은 안동병원과 정보를 교환하고 중증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 및 치료에 공동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월 26일 코로나19 걱정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 경북도에서는 안동성소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2개소가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비호흡기 질환과 분리된 호흡기 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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