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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개시! 1인당 13만원 지원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경북도 내 16만 명 정도)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작년보다 2만 원이 늘어난 13만 원이다. 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확인 : 문화누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문화누리카드)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하고 ‘경북문화누리 꾸러미’ 가맹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결제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행되며, 2024년 첫 사용내역을 경북 문화누리 채널 추가 후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또는 경북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북문화누리 꾸러미’가맹점 모집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3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된 상품을 제작·제공 가능한 도내 전화 결제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에 대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 문화누리카드 사용 및 가맹점 문의 :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4)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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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인기 많아···서비스 범위 확대한다구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모바일 QR코드 접속을 통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민 여부와 함께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 등 총 7종의 자격 확인으로 증빙서류 없는 공공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는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45건으로 매달 1,35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2023년 시민이 뽑은 구미시 10대 뉴스 △하반기 인구 증가 시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누리집을 통해 평생학습원 강좌 등의 수강 신청 시 비대면 실시간 자격 확인으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수강료를 즉시 감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공공시설 대관 예약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대면 자격 확인을 통한 공공서비스 이용 절차 간소화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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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라면 축제 캐릭터 ‘부기&누디’ 무료 개방구미시는 라면 축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캐릭터 ‘부기와 누디’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무료 이용)을 추진한다. ‘부기와 누디’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 캐릭터로, 지난 6월에 탄생해 축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기’는 불나라 왕자 거북이로, 머리에 불새와 마법 스프를 몸에 지니며, 냄비형 등딱지를 지니고 있다. ‘누디’는 라면 왕국의 면나라 공주로 탱글탱글한 면 모양의 귀가 있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면 만들기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만 이 캐릭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담당 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신속한 절차를 거쳐 이용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축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의 가치가 손상되지 않고 사회적 통념이 위반되지 않는 범위라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미역 앞에서 개최되는 『구미라면 축제』 현장에 방문하면 ‘부기와 누디’를 직접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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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근로자의 쉴 권리! 포항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1년 성과 빛났다포항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따뜻한 복지 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치료에 집중하고, 이후 건강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 9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총 1,220건의 상병수당 신청을 받아 943건에 9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 평균 지급일수는 22일이며, 평균 99만 원이 상병수당 신청 근로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자영업자 A 씨는 목·어깨 등 손상 관련 질환으로 404만 원(지급일수 87일)을, 직장 가입자 B 씨는 암 관련 질환으로 417만 원(최대 지급 일수 90일)을 지급 받았다. 포항시 상병수당 수급자 현황을 보면 취업자 유형별로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비율이 71.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자영업자의 비율은 21.3%였다. 특히 포항지역은 자영업자의 비율이 1단계 시범사업 운영 6개 지역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 현황은 50대가 37.9%로 가장 높고, 40대, 60대, 30대 순이며 50대,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59.5%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상병수당 수급자의 주요 질환은 목·어깨 등 손상 관련 질환이 31.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근골격계 관련 질환, 암과 같은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포항시의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성모병원 등 포항지역 종합병원 5개소와 공공분야인 포항의료원, 남·북구보건소도 참여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279개소 중 15.8%인 44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발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가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 중이다. 상병수당은 포항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취업자(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주일이 넘는 기간(대기기간 7일) 동안 일을 하지 못할 때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상병수당의 취지가 근로활동 중인 취업자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것이므로 퇴직자·실업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1일 4만 6,180원을 1년 최대 90일까지 지원한다. 상병수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 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고, 사업장에서 ‘근로중단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공단 포항남부지사에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영업자는 사업 활동 및 매출 신고서와 매출증빙서류 등을 추가로 준비해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된 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격 및 수급 기간 적정성 심사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2025년 본제도 도입 전까지 연장되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많은 시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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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우대 혜택, 전입자 지원 등 90여건 사업 점검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 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무료 승마체험(2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이용료도 1년간 면제한다. ▶ 새로 전입하는 시민에 대한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사계절 인기 있는 구미 캠핑장은 5월부터 구미시민에 한해 50%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했으며,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에코랜드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50%, 옥성자연휴양림40%, 구미캠핑장 및 신라불교초전지마을 20% 등 시민 할인율을 적용 중이며 올림픽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생활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시 구미시민에 대해서 기존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시는 각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운 증빙서류 구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감면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간편확인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위해 전 부서의 공동 대응과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신규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입자와 구미시민에 대한 구미캠핑장 우선 예약 및 기획공연 추가 할인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구미시민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세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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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가족친화 워킹맘&대디 힐링캠프 참여자 모집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5일(수)부터 4월 7(금)일까지 「가족친화 워킹맘&대디 힐링캠프」참여자를 모집한다. 맞벌이 가구에 워라벨 문화 확산과 자녀소통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힐링캠프는 작년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만족도를 반영하여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하루는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와 자녀를 위한 가족 게임, 자녀 레크리에이션, 부모교육, 보물찾기, 바비큐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2015년~2017년생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12가구(총 50여 명)로 캠프 일은 4월 22일(토) 하루 동안 진행된다. 신청 방법으로는 신청서 및 맞벌이 가구 증빙서류를 이메일, 방문접수, 등기우편으로 접수되며 공고된 배점표에 의한 고득점순으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녀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인 김천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나 담당자 문의(☎054-420-66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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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음식점 덜어먹는 용기 등 지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감염병 예방 및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덜어먹는 용기 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개인별 덜어먹는 용기 및 기구 등의 사용으로 감염병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식기제조·판매업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접시, 덜어먹는 집게, 국자 등 용기 및 기구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별 625,000원 한도 내 구입비용의 80%(최대지원금 50만원)을 지원 한다. 2월 22일 관계자 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거쳐 3월 2일부터 사업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일반조리판매업소)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지원 신청서를 선 작성 후 용기 및 기구 등을 구입하여 구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의식이 향상된 시기인 만큼 덜어 먹는 용기 등 지원 사업이 선진적인 음식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업소에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421-2772),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434-3169) 및 한국휴게음식업김천시지부(☎434-3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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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 11월 1일 출시!▲구미 다둥e카드 가맹점 표시.(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도 최초,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11월 1일 출시한다.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은 다자녀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자녀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구미 다둥e카드’를 검색 후 설치한 뒤 어플 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이름과 자녀 수가 기재된 모바일 카드가 발급된다. 발급된 카드를 구미시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에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정 혜택으로는 구미캠핑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 구미시 공공시설 이용료 50%~100% 할인을 비롯하여 150여 개의 민간가맹점에서 5%~20%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 목록과 혜택은 시청홈페이지 및 앱 내에서 지역 및 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 민간가맹점은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한 업소이며, 다자녀가정의 수요가 많은 학원, 음식점, 카페, 미용실 외에도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 호텔,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 중이다. 민간가맹점에는 쓰레기봉투, 어린이 식기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며, 앱과 시청홈페이지에 게시되어 홍보효과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가맹점 모집단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계(☎054-480-65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1년 6월 다자녀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하여 더 많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확대하여 출산장려와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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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전경.(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오는 5월 1일(일)부터 10월 31일(일)까지 6개월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5월 31일(화)까지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구미시민들에게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대교 하단(수출대로 326-20)에 위치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 패들보드, 고무보트, 수상자전거, 윈드서핑, 딩기요트와 같은 수상레저장비 체험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수상안전요원 4명을 배치해 체험객들을 안전을 책임진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 우선이며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054-457-2004)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청소년·노인은 1,000~3,000원이고, 성인은 2,000원~6,000원이다. 구미시민인 경우 신분증 지참 시 50% 할인, 다자녀 가구는 동행 또는 증빙서류 지참 시 60%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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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실시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영천시는 '2022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대비해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지역 내 음식점, 유료관광지, 기타 관광지, 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 - 시정소식 – 고시공고 –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공고>에서 세부 지원조건을 확인하여,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영천시청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2021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단체관광객 수요 증가로 1,423명 유치, 1,380만원을 지원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568명 유치, 340만원 지원 ▲2020년 319명 유치, 295만원 지원) 특히 영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맞춰 내·외국인 10명 이상으로 인원 기준을 크게 완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지원절차를 개선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영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영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명품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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