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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전통길쌈) 전국 사진 촬영대회 열려제7회 안동포(전통길쌈) 전국사진 촬영대회가 지난 9일 임하면 금소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가 주관하고 전국 사진 동호인 참가자와 시연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삼베) 생산 및 제조를 주제로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해 안동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안동은 전국적인 대마 주산지로 안동포가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안동포’를 생산하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금소마을은 사계절 베틀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 마을이다. 이날 안동포짜기 보존회 회원들을 모델로 해 금소리 고택들을 중심으로 안동포 직조 과정(베메기, 베짜기, 돌곳, 삼삼기, 물레질, 삼벗기기, 삼널기, 삼훑기)을 시연했다. 촬영 사진은 10월4일까지 접수해 심사하고, 11월 중 수상작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촬영대회를 준비해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매년 많은 참가자가 방문할 수 있는 전국 대표 사진촬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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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성공조성 현안회의 개최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김정희 국토정책관)에서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사인 LH(박동선 본부장)가 경북 국가산단의 구체적인 조성 로드맵을 브리핑했다. 이어,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산단 조성 지자체를 비롯한 경북도 발전에 필요한 현안사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 대구경북신공항 의성방면 진입도로 개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 외동~울산 시계 간 국도7호선 확장, 안동~도청 국지도79호선 건설, ‣ 영덕~울진~삼척 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SOC사업과 지역개발 촉진과 균형발전 기반마련을 위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국토부에서는 경북도의 현안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산단의 성공조성과 지역균형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국토부, 경북도, 경주시, 안동시, 울진군,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개발공사는 ‘경상북도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며 국가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세기 들어 안동의 역사적인 사건 두 가지를 꼽으라면 경북도청 유치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이라며 “경북도청 이전의 궁극적 목적인 경북성장거점도시 육성이라는 꿈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 중심의 시각으로 균형발전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라며 “국가산단의 성공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후속조치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북 지역이 미래 유망 산업인 바이오 생명, 원자력수소, SMR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짊어지고 나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의 자세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임기 내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고, 범정부 기업유치를 통해 경북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장에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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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민들의 봄나들이를 위한 “見生 조각전” 개최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낙동강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다양한 공연, 실내 전시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시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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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 ‘2021 희망의 울림 힘내요! 안동!’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공연 ▲‘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의 2021 희망의 울림-힘내요! 안동!’ 포스터 중.(사진=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첫 번째 공연 ‘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의 2021 희망의 울림-힘내요! 안동!’을 오는 27일 오후 7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2 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 된 직장인, 주부, 자영업 등의 다양한 지역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 지역의 음악 발전과 봉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희망과 사랑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전 국민이 선호하는 경쾌한 대중가요와 차분하고 웅장한 세미클래식, 바이올린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출연진 및 스텝,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객석 띄워 앉기,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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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13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를 13일 저녁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안동아트페스티벌’은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과 갤러리 시설을 제공해 예술 활동을 지원해 오던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이번에 코로나19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와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예술공연으로 주옥같은 영화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주제곡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색소폰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와 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규모 색소폰오케스트라로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는 예술단체이다.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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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관중 라이브 중계 공연안동시립합창단의 ‘그대와 함께하는 봄날’ 무관중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위축되고 침체한 문화예술계 상황을 지역민과 함께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안동MBC와 함께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중계 공연을 진행한다. 경북 지역 공연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공연 플랫폼으로, 공연 실황을 고화질의 카메라에 담아 안동MBC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 후 지상파 TV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로 라이브 감상과 다시 보기를 통해 집 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무관중 라이브 공연은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지역의 전문문화예술단인 안동시립합창단의 ‘그대와 함께하는 봄날’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된 ‘2020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지역 예술단체 아토앙상블 등의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의 ‘그대와 함께하는 봄날’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기 위해 대중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혼자서 외롭게 버텨내는 봄이 아닌 내 옆에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봄날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듀엣, 여성중창, 혼성중창 등의 음악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관람객이 가장 편한 곳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지역 공연계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생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무관중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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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기관으로 취임!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3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9대 신규 임원으로 취임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임원은 7개 지회(서울·인천지회, 경기지회, 강원지회, 대전·세종·충청지회, 대구·경북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호남·제주지회) 총회에서 선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서 취임한다. 한문연 임원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지회장 기관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 부지회장 기관인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가 이사기관이며,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여상법)이 감사기관으로 선출됐다. 한문연 대구·경북지회의 구성은 회장기관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 부회장기관인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여상법)이며, 이사기관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서구문화회관, 경주예술의전당, 성주문화예술회관, 의성문화회관이다. 감사기관은 재)달성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길)로 구성돼 임기는 2020년 3월 18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3년이다. 조한익 대구·경북지회 사무국장(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대구·경북지회의 회원기관은 33개 기관이며, 연합회의 사업 추진과 지회 자체 사업추진으로 공연기획, 무대예술, 문화행정 등의 다양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상생하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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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 공모전 ‘알록달록 물속 이야기’ 작품 모집상상을 현실로! 꼬마아티스트들의 상상력이 작품이 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어린이 미술 공모전 ‘알록달록 물속이야기’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 알록달록 물속이야기’는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전으로 아동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로 진행된 지난해는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공모전을 진행해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물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문인력들(예술가, 디자이너)과 함께하는 콜라보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전시되는 작품 속에서 본인의 작품과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비교하고, 관람으로 끝나는 전시가 아닌 미술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로 진행한다. 아이들이 그려낸 이미지들을 예술가,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의 손을 거쳐 더욱 생생하게 구현하고, 관람을 넘어 다양한 스토리텔링형 체험 전시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자유롭게 개성을 표출하는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참신한 발상의 기회와 예술적 감각을 함양할 좋은 기회로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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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춘 음악극 ‘그 시절 그 노래’ 공개오디션주연 등 12명 선발, 오는 10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무대 올라 안동시는 오는 9월 3일(화) 오후 1시부터 청춘 음악극 ‘그 시절 그 노래’ 출연진 선정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하연습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실버세대의 문화 활동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춘 음악극’을 기획했으며,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청춘 음악극’ 무대에 오를 실버 스타 선발을 위한 자리로,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실버세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연 등 1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합격자는 1개월 이상 연습을 거쳐,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청춘 음악극 공연 무대에 직접 올라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70년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아픔과 성장의 역사를 지역예술단과 함께 음악과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가난했던 전(戰) 후 우리나라를 지금의 강대국으로 발전시킨 분들이 지금의 실버세대다. 청춘과 열정을 다 바쳐 앞만 보고 달려온 그분들이 이제는 문화라는 비단실로 자아낸 아름다운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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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부녀회,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등에 전달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8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낙동강변 주차장(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너편)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2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쌀 수집 활동을 했으며, 29일 낙동강변 주차장에서 집결 행사를 가진다. 이렇게 모은 사랑의 쌀은 행사 당일 부녀회원들이 각 읍면동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쌀 수집량은 10,740kg으로 755세대에 전달됐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건전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가위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매년 추석 무렵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는 쌀 모으기 운동 이외에도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녹색 생활화를 위한 저공해 재생 비누 제작,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펼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평화 나눔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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