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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이수 당부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에너지과는 안전교육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소지자 8,216명 중 2023년도 안전교육대상자 1,453명에게 올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교육 대상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굴착기, 로더, 불도저 등이 해당되며 기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지게차, 천공기, 타워크레인, 기중기 등이 해당된다. 해당 교육 대상자가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경우에는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기한 내 이수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건설 현장에 활용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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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미널↔인천국제공항 버스 운행 재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월 16일부터 상주-인천국제공항 간 버스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상주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버스 노선은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행이 중단된 이래 3년만에 재개되었으며, 우선 시범적으로 일 2회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객이 늘면 단계적으로 증회할 계획이다. 상주터미널에서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6시 45분, 오후 1시 35분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시간은 오후 12시 10분, 오후 7시이다 그동안 인천공항 직통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주시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고속버스 운행 재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터미널 관계자는 “인천공항 노선 운행 재개로 지역민들의 해외여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객 모니터링를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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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에 최초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여 9월 29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상주시는 올해 7억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앞으로 차령이 경과된 버스를 단계적으로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하여 2033년까지 47대의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기 저상버스는 전기로 달리는 친환경 버스로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통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버스 출입구에 계단이 없고 차체가 낮아 노약자 및 임산부, 어린이들이 승․하차 시 안전하고 편리한 탑승이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저상버스의 승차정원은 52인승이며 좌석 25인석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내부에 휠체어 전용공간 2석이 있고 버스 출입구 경사판(램프)을 사용하여 장애인들의 탑승이 용이하고 빠른 승하차가 가능하여 휠체어 사용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고령층이 시내버스 주이용객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형 버스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더불어 전기버스 도입은 버스 운송원가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배경을 설명하면서 버스노선 도로의 구조(과속방지턱, 급경사 등)를 고려하여 외서, 도남, 외남, 청리, 공성 구간에 먼저 투입하여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기 저상버스 도입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라며 “환경친화적 전기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 조성 기여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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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범운전자회 수능 당일 수험생 무료 수송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 지역택시 동참 ▲상수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무료 수송을 담당한다.(사진=상주시) 상주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능시험장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상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가 관내 모범택시 20여 대를 동원해 오전 7시부터 입실 시간까지 상주시 전역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한다고 밝혔다. 또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함으로써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정숙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버스·택시차량 경적 자제 및 교통질서 협조를 사전에 요청하는 등 수능 수험생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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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면 따뜻해지는 탄소온열에어벤치 설치도심 버스 승강장 3곳에, 승객들 추위 녹일 수 있어 반응 좋아 ▲상주시는 도심 버스승강장 3곳에 탄소발열에어벤치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나섰다.(사진=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겨울철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최근 버스승강장에 탄소발열에어벤치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나섰다. 설치 장소는 도심 리치마트, 상주메디컬센터, 상주경찰서 앞 등 3개소다. 탄소온열에어벤치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벤치에 앉으면 바닥이 따뜻해 추위를 이길 수 있다. 바닥 온도가 36~38도를 유지하며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된다. 가동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이들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겨울철 추위 속에 시내버스를 기다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벤치가 따뜻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 중 고령자가 많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시민의 반응이 좋은 점을 감안해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이용자가 많은 승강장에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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