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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좌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김천시 지좌동 지좌교회(목사 곽종복)는 지난 14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좌교회 곽종복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좌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좌교회 신도들은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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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장로교회와 함께하는 이웃나눔상주시 함창장로교회(윤일국 목사)는 12월 12일(월) 오전 10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양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함창장로교회는 다년간 연말이 되면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일국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함창장로교회 윤일목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많은 읍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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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제일교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변상민)는 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교회 신도들이 손수 만든 정성 가득한 사랑나눔 김장김치 200상자(금1,036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전달했다. 변상민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교회 신자들 40여 명이 직접 절인 배추를 양념하고 포장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으로 만든 귀한 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제일교회는 태풍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코로나19 기부금 전달, 반찬 봉사, 사랑의 택배 라면 기탁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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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하송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김천시 아포읍 하송교회(목사 김택상)는 지난 30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현인)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송교회 김택상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귀한 나눔을 실천해준 하송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송천2리에 소재한 하송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아포읍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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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힘찬 출발상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2022. 12. 1.(목)부터 2023. 1. 31.(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며,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이 주관하는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상주’란 슬로건으로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과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렴움 속에서도 ‘모두가 동참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할 성금을 접수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성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나눔 문화 조성 및 확산은 다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상주시의 공동체 의식 고취 및 상주시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 상주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모일 시민분들의 정성을 시청 사회복지과 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배분되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상주시의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에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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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장기요양시설 백신접종 독려▲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백신접종 독려활동.(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서 감염에 취약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백신접종 독려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한 명당 추가 전파자 수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가 5주 넘게 1을 넘고 있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연말 모임,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가 나타나고 있어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접종할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는 2가 백신으로 접종을 하게 되면 감염 및 사망, 위중증을 줄일 수 있고 백신 접종 부작용도 기존 백신에 비해 1/10 수준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김천시는 관내 42개소의 장기요양시설에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시설별로 종사자, 입소자의 접종일정, 미접종 사유 등을 받아 분석하여 접종률 향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접종률 제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 겨울에는 기존 백신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방역당국에서는 하루 20만명 정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며 “특히 연세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생활로 감염 확산속도가 빠른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 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11월초 관내 장기요양시설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외출, 외박, 대면면회 제한, 외부 강사 프로그램 중단, 종사자 관리 철저 등을 장기요양시설에 요청하여 현재는 안정적으로 요양시설 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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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평강교회 ‘추수감사절 이웃사랑 나눔’영주평강교회(담임목사 홍성욱)는 24일 휴천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한부모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상자 40개와 라면 50박스, 천마스크 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회 신도들 각 가정에서 햄, 참치, 치약,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넣은 행복나눔상자를 정성껏 만들어 따뜻한 이웃사랑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영주시 휴천2동에 소재한 영주평강교회는 2019년부터 행복나눔상자 나누기, 반찬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홍성욱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교회에서 시작한 나눔이 마중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손길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기 휴천2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주평강교회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을 잘 살펴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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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가 봉화군청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사진=봉화군 제공) 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는 지난 2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형 봉화제일교회 담임목사는 “경기가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연말을 맞이해 위기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이 혹한기를 대비해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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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경찰서와 합동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강원 춘천에 이어 경기 김포, 파주 양돈농가 및 경북 영주, 문경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렵활동 시 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뿐만 아니라 응급처치(CPR) 교육 및 실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구미경찰서 총포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기 안전교육과 총포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지역 엽사 42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힘써 온 피해방지단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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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이달희 경제부지사가 '포항철강공단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7일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 포항시 관련부서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포스코 관계자 및 포항세관, 한국은행 포항본부, 포항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소관 기관별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통해 철강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먼저,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의 철강공단 피해 복구현황 설명과 포스코 관계자의 피해 복구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현재 포스코는 순차적으로 북구하고 있다며, 지난 9월 10일에 전력 등 유틸리티 부분은 복구가 완료돼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며, 지난달 12일에는 선강공정도 정상화되면서 반제품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또 마지막 공정인 압연공정도 배수 완료 후 설비 세척과 침수설비 수리를 병행하며 올 연말에는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복구 완료 시까지 국내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광양제철소 최대증산 및 긴급전환 생산, 해외 생산법인 국내 시장 공급확대, 국내외 철강사와 협업해 대체 공급선 확보 등을 통해 내수에 차칠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기관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철강공단 내 일부 기업들이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보험지급 대상이 되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 금융자문관의 자문을 받아 검토한 결과 일반기업은 원자재 수해대비 ‘재산종합보험’으로 가입하면 화재 외에도 낙뢰, 지진, 풍수해도 보상가능 하며, 소상공인은 자연재해 대비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으로 가입하면 보상이 가능해 향후 도에서는 위 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태풍(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항구적 대책으로 형산강 준설이 필요하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는 환경부에서 시행중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하도정비계획을 건의해 현재 환경부에서 ‘형산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수립’ 중이며, 향후 위 계획 수립 완료 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신속 발급과 홍보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포항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대출상담 및 자금신청시 필요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에서, ‘피해사실확인서’는 읍면동을 통해 발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기준으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258건을 신속 발급 조치했다고 언급했다. 포스코의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AEO통관 적법성 심사 및 관세, 수입부가세 납기유예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구본부세관 AEO종합심사부서에서 관세청과 AEO 심사결과 통지 연기를 협의 중이며, 수입물품의 관세 및 부가세 납기연장에 대해서도 신청이 들어오면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사업장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주52시간 완화 건의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 고용노동부에 공문발송 등 강력히 요청해 종전 90일까지 연장 가능했으나 지난 19일부터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180일로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의 생산차질과 철강공단 내의 기업들의 피해로 올해 철강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철강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포항시와 공동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심의의결로 지정이 완료되고 사업이 확정되면, 도에서는 포항시와 함께 국회방문,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 사업비 증액 요구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의 철강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으로 포스코 등 철강공단의 완전 복구가 늦어질 경우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막대한 파급효과가 미칠 우려가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하루라도 빨리 지역 철강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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