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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안동에서 약 200만 회 물량 공급 개시 ··· 총 4천만 회 공급 예정 ▲ 안동 L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합성항원 백신 ‘뉴백소비드’가 첫 출하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합성항원 백신이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해 국가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가 2월 9일 오전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 회 접종분이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노바백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태국·베트남에 대한 생산 및 공급권을 확보했다. 국내의 경우 정부와 뉴백소비드 4,000만 회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노바백스는 뉴백소비드 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6개월 뒤 부스터샷으로 뉴백소비드를 1회 접종한 결과 항체가가 4.6배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반응하는 항체가가 9.3배 높게 나타난 데이터를 공개해,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과 더불어 부스터샷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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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 모바일앱 개설기본정보 9개 항목과 메뉴, 사진 정보서비스 권역별, 테마별, 관광지주변 구미맛집 검색 모바일 앱·웹에서 내비게이션 앱, 로드뷰, 전화걸기 연동 ▲구미시는 맛으로 행복한 구미! 구미시 선정 100대 맛집 찾기 모바일 앱 '구미맛'을 개설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food.gumi.go.kr)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앱 ‘구미맛’을 개설하여 2월 3일(목) 정식 서비스 개시한다. 구미시 선정 구미맛집은 시민참여 공약사업으로 시에서 2019년부터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여 현재 구미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100대 구미맛집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홍보 책자와 구미시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개괄적으로 제공한 구미맛집 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확충·반영하여 음식점을 클릭하면 사진, 운영시간, 메뉴 가격은 물론 포장·배달 여부, 객실·어린이 놀이시설 유·무, 주차장 정보 등 폭넓은 정보 확인이 원클릭으로 가능토록 했다. 또한, 7개 권역별, 27개 테마별, 관광지 주변 구미맛집 검색 기능과 모바일앱과 웹에서 사용자 인근 구미맛집 찾기, 내비게이션앱 연동, 전화걸기 기능으로 구미맛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금오산 백숙골목, 금리단길, 진평음식특화거리 등 구미를 대표하는 6개 음식거리·단지와 구미시가 상표권을 갖고 있는 구미빵베이쿠미,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인,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식당․카페 코로나19 방역수칙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여 최신 방역수칙과 지원내용을 알리고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구미시 위생분야 정책과 사업 공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릴 계획이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이나 기대하며, 구미맛집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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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공장 건립 본격화SK머티리얼즈(주)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은 지난 11월 25일 입주 계약(변경)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청리면 마공리 1236번지)에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소재 공장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경상북도↔상주시↔SK머티리얼즈 및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과의 투자협정 양해각서(MOU) 체결의 후속조치로, 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되어 침체되었던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SK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청리산단활성화추진 TF팀을 통해 SK머티리얼즈와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기업이 청리산단에 원활히 입주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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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 공화국으로 아프간 국민이 크리스천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는 국제군, 외교관, NGO 사역자들과 같은 외국인들 외에는 기독교인이 없다. 모든 현지인 아프간 크리스천들은 이슬람에서 개종한 비밀신자들로 공개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아프간에서 이슬람을 떠나는 것은 이슬람법에 의해 죽음으로 처벌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가족과 친족, 부족은 자기들 중 개종한 크리스천을 제거함으로써 ‘명예’를 지켜야 한다. 개종한 자는 죽이거나 또는 정신이상자로 분류하여 정신병원에 보낼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사회가 조밀하게 친족 중심이기 때문에 사회적 통제가 높고 사적 생활이 드러나지 않기 어렵다. 외국인조차 기독교 자료나 상징물을 소지하기 어렵다. 아프간 교회는 없고 유일하게 교회로 기능하는 하나의 외국인 교회도 그 활동을 감시받는다. 모든 형태의 모임은 탈레반 또는 감시기관의 높은 주목을 받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작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모인다. 지하교회 비밀신자들 역시 극도로 조심하여 만남을 가진다. 오픈도어는 아프가니스탄의 크리스천 수를 ‘수천 명’으로 추산한다. 아프간 여성인권과 크리스천 여성 아프간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받기 쉬우며 경제적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자율권은 거의 없다. 집에 감금상태가 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노예나 창녀로 팔릴 수 있고, 심한 매질을 당하거나 성적 학대를 당할 수 있다. 강제결혼과 강간은 크리스천이 된 여성을 이슬람으로 재개종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UN보고(2018년 5월)에 의하면, 아프간 여성 51%가 평생 신체적 성적 폭력을 경험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얼굴들.(사진=한국오프도어)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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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수도사업소 水의사팀, 연 101만 톤 절감 달성지방상수도 1, 2, 3차 누수탐사 연간 19억 원 예산 절감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최성규)는 누수복구반(일반직 3명, 기간제 2명)을 편성하여 올해 초 1차 신기동, 유곡동 누수탐사(27만 톤/5억 1천만 원) 성과에 이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2, 3차 누수탐사를 실시, 연간 74만 톤 14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 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2차에 가은5길 9-4 외 40개소, 3차에 금천로 54 외 55개소를 복구 완료하였고, 누수의 주요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3차 97개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2,053㎥(연간 74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14억1천여 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문경시에 인생 2막을 시작하고 있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풍부한 물 공급과 함께 지역민들의 상수도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성규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와 연간 상시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예산 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水의사팀 직원이 수돗물 시약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문경시)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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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도청신도시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유망기업 유치 인트로메딕, 의료취약지 주민 캡슐내시경 검진 시범 실시 ▲경상북도는 도청에서 주식회사 인트로메딕과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주식회사 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권혁찬)과 도청에서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의료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협약을 통해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주민 대상 보건의료 시범사업 추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인 싸이월드를 통한 도정홍보 협력 등 세 부문에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화이트 존 내 2만여 평 규모의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해 육성한다. 인트로메딕은 원격협진기술 관련 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플랫폼 운영, 산·학 연계 연구개발 발굴·지원, 관련 펀드 조성·투자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인근의 안동바이오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로 신도시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취약지 보건의료 시범사업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 서울의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은 2.94km인 반면 경상북도는 7배에 육박하는 20.25km에 달해 지역별 의료서비스 편차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의료취약지 소장병증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병원과 협진으로 캡슐내시경 검진사업을 추진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의료서비스 공백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사이버상 주요 도정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인트로메딕이 올해 싸이월드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경북도는 향후 싸이월드의 메타버스를 활용해 통합신공항 등 다양한 도정 홍보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환경의 변화와 지역의 의료 사정을 고려하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경북의 신성장 산업으로 가꾸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인트로메딕은 서울에 소재한 의료기기 분야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의료기기, 진단·방역사업, 전기배터리모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싸이월드를 통한 메타버스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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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업무협약으로 취업기회 확대!호주 최대 정부 승인 고용 기관인 TASK LABOUR AUSTRALIA과 업무협약 체결 ▲상주 (가칭)한국미래농업고에서 호주 TLA(Nathan Buckley CEO)와 취업 연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및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상주 (가칭)한국미래농업고에서 호주 TLA(Nathan Buckley CEO)와 취업 연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및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주 관련 기관과 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해당 분야 취업으로 연계해 해외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TLA [TASK LABOUR AUSTRALIA]는 농축산, 고객서비스, 식품제조 분야 일자리를 연계 제공해 주는 호주 최대의 정부 승인 고용 기관이다. 호주 최대의 육류가공 및 제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설립자들이 모여 호주 육류가공 산업에 70년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운영되고 있는 민간 기관이다. 풍부한 고용시장을 가진 호주에서 학생들이 활동하기에는 TLA [TASK LABOUR AUSTRALIA]와 업무협약이 선결 조건이었는데 이를 해결함으로써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은 3개월간 글로벌 현장학습과 2년간 해외취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협약내용은 ▲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 및 취업 연계 ▲ 호주 지역 육류 및 원예의 가공 및 제조 브랜드화에 대한 고용 기회 제공 ▲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글로벌 훈련 및 현장실습 교육과정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TLA [TASK LABOUR AUSTRALIA]와 글로벌 업무협약은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는 산업의 흐름에 맞추어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매우 바람직하다”며“추후 채용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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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대학원 제22회 졸업예배 드려“너도 가서 생명의 봄 길을 열어라"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이승철) 산하 한국장로대학원(원장 박래창) 제22회 졸업예배가 지난 5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22기 수료자 77명은 2년간에 걸쳐 24개 학과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가운데 공로상, 면학상, 으뜸상, 봉사상, 개근상, 만학상, 모범상, 우정상 등을 시상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1부 예배는 학생부장 나선환 장로 인도로 심영식 장로 기도, 신현복 장로 트럼펫 연주,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김운용 목사의 “너도 가서 생명의 봄 길을 열어라”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김 목사는 “섬기는 지역과 교회는 다르지만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이끌며 걸어가는 22기 수료생들이 되길 바라며, 생명의 봄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멋지게 쓰임 받는 장로님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수료식은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 사회로, 원장 박래창 장로 인사,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 학사보고 및 졸업생 소개,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장연 회장 이승철 장로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와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제22기 수료생 중 경북출신은 8명으로 영주노회 김시용 장로(영주제일) 김은기 장로(풍기성내) 안병주 장로(봉화제일) 우병백 장로(봉화제일), 포항남노회 권경태 장로(효자) 김국영 장로(포항대송) 이수현 장로(포항소망), 포항노회 강양훈 장로(평강)이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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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음식점 자동열체크 손소독기 지원모범음식점 57개소에 지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위생등급 업소 및 모범음식점(57개소)에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유지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할 수 있다. 최근 봄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들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여야 할 시기이다. 이에, 울진군 환경위생과에서는 출입명부를 제작하여 관내 위생업소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배부하고, 추가된 기본방역수칙과 명부 작성시 주의사항(~외 ○명 금지) 등 방역수칙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지도·점검했다. 또한, 관내 위생등급을 득하거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하였다. 외식업지부를 포함한 다수의 위생업소 업주들은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군의 방역강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영업자 300만 원 이하, 개인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경제적 지원(재난지원금/생활지원금/손실보상)에서 제외되고,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 “길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피로감이 많이 누적되었다”며 “영업주들은 다시 한 번 느슨해진 마음을 추스르고 긴장감을 높이시길 바라며, 이용자들께서도 영업주들의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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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중단하라” 촉구경북 불균형, 북부권 중소도시 쇠락 등 문제점 지적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16일 경북도청 서문에서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의회특별위원회실에서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를 위해 이후에는 예천읍 남본교차로 교통섬, 천보당 앞, 도청 신도시 sk대리점 앞‧복합커뮤니티센터 예정지 일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과 단 한마디 사전 협의‧상의 없이 진행되는 두 단체장의 독단적 결정으로 시작된 행정통합 추진의 부당성과 행정통합으로 심화될 경북 불균형 발전, 북부권 중소도시 쇠락 등 문제점을 집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김은수 의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경제회복 등 당면한 문제에 힘쓸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19일 임시회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대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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