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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호 청년 기업의 성공적 유치로 5·5·5 프로젝트 발돋움!▲고령군, 1호 청년 기업 사업장 운영.(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으로 청년단체 발굴과 유치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던 중 「1호 청년 기업」이 군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로써 활력 넘치는 젊은 고령을 위한 청년단체 및 기업 발굴과 육성에 첫발을 내딛음은 물론 5․5․5 프로젝트의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역점추진사업인 고령군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는 우수한 지역의 청년들을 육성하고 다른 지역으로부터 끌어들임으로써 청년 인구 증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인 기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난 8월 15개의 활동팀이 구성되었으며, 그 중‘청년다운타운’(대표 심광섭)이 우곡면 봉산 늪 생태관에 사무실을 열었다. 청년다운타운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도시청년 4명으로 조직되어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을 담은 축제 기획 및 영상콘텐츠 제작,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플랫폼 구축에 앞장섬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를 형성하여 봉산 늪을 활용한 소규모 마을 행사를 기획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 발굴을 통해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통합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청년다운타운의 성공적인 마을 사업장 정착을 통해 청년기업 유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향후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을 통해 젊은 도시 청년들을 더 많이 영입하고 청년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5․5․5 프로젝트의 성공과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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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9일부터 2박 3일간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강원․대구에 거주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박 3일 동안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커톤 대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셋을 활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경북․강원․대구 3개 권역에서 모인 다재다능한 팀들이 42.195시간동안 끊임없이 생각하고 수정하여 주어진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출함으로써 팀의 사고력과 단합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11개 팀이 참가하며 무박 3일 동안 과제 수행 결과물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에게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10개 참가팀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여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팀은 전국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 왕중왕전 출전 기회와 창업 공간 무상제공 및 사업화자금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는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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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미래를 만드는 상상의 나래 펼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22. 9. 24.(토)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6월에 전국 7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한가운데 8. 27.(토) ~ 9. 3.(토)까지 예선을 통과한 17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하여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 및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 간에도 열띤 토론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협력의 장을 열었다. 치열한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4팀이 격돌한 결선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고등부는 대구 계성고등학교의 4728팀, 중등부는 경남 창원상남중학교의 IDer팀, 초등부는 대구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팀 등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등부의 경우 본선에서 지적된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초등부는 아이디어와 관련된 전문가 또는 수요자와 인터뷰를 하는 등 다양한 연구조사를 통해 분석하는 등 치밀한 탐구과정을 보여주어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참가팀 모두 단순한 발상을 넘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탄한 데이터를 갖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광헌 정보기획과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각지에서 참여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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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대책 수립 토론회 개최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군내 쓰레기 수거‧처리에 따른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청정 청도 만들기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쓰레기 발생량이 계속 증가(‘18~‘21 평균 1일 30.7톤/ 연간 11,208톤)되고 있는 가운데 적기 수거에 대한 민원 발생, 환경관리센터(매립장) 사용 연한 단축, 쓰레기 분리 및 배출 방법 미준수 등 당면한 현안 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군수의 주재로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스티커 홍보물 제작, 지역별 쓰레기 수거 횟수 확대, 불법투기 쓰레기 감시를 위한 이동식 CCTV 추가 설치, 읍‧면별 환경지도사 운영, 소각시설 증설, 환경관리센터 주민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별 분리배출시설(클린하우스 및 공동집하장) 지원, 상벌규제 적용 및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의견들로 참석자들의 열띤 난상토론이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즉시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며, “환경문제는 전략적으로 접근할 국가적‧세계적 아젠다로 주민 인식개선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전국 최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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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앞두고 ‘매력적인 답례품’ 준비 박차▲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예시.(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난 개인이 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연간 500만 원 한도)의 30% 내로 제공 가능한 반대급부(답례품)가 기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매력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에 생산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신규 답례품 개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지역 기업, 단체, 주민 등이 생산·제조·유통하는 특산품 품목을 우선 발굴예정이다. 특히, 기부자가 선택 가능한 금액대별로 경쟁력 있고 특색 있는 특산품이나 지역 관광시설 이용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차별화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시는 영주한우, 풍기인삼, 풍기인견, 영주사과 등 타지역에 비해 우수 농축산품이 많은 이점을 살려 출향인 보다는 답례품이 기부금을 내는 데 주요한 이유가 될 수 있는 젊은 층의 기부 유도를 위한 답례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부 시행령이 공포되면 영주시 실정에 맞는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답례품 선정, 기금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답례 품목을 20∼30개로 한정해 앞으로 구성될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품목을 선정하기로 했다. 최대열 세무과장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이 닥쳐올 영주시의 열악한 재정 보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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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혁신주니어 보드’로 행정혁신에 기여▲'예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정기 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김학동 군수.(사진=예천군 제공) 김학동 예천군수는 31일 ‘예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정기 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천군은 젊은 직원들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7급 이하 20대~30대 젊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한 ‘혁신 주니어 보드’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꾸준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은 물론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교육과 정책 개발을 위해 업무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예천군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과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 행정혁신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 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참신한 정책 개발로 예천군의 미래가 밝다”며 “예천군을 위해 군수도 앞장서서 함께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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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안동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지난 8일부터 9월 23일까지「2022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한다면 안동시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크게 생활부문 및 경제부문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의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응모작은 비규제·중복제출·단순민원 등을 제외 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동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에서 입상작을 가리고, 입상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7)에 대해서는 시장표창 및 20~70만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는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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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구미시설공단 전경.(사진=구미시설공단 제공) 구미시설공단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2년 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3개 분야에 대한 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이며, 공단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다. 공단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내부 기준에 따라 심사해 9월 중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향후 혁신계획 및 기타 경영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는 향후 공단 사업과 혁신과제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www.ginco.or.kr) 새소식을 확인하거나 전화(054-480-20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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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양 도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재도약▲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명칭변경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왼쪽 네번 째 주낙영 경주시장).(사진=경주시 제공) 2017년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 상생발전의 둥지를 튼 ‘경·포·울 해오름동맹’과 경주·포항 형산강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이어 지난 15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기념식을 갖고 두 도시 간 새로운 도약의 맞손을 잡았다. 축하행사에는 김석기·김정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계기관 임직원, 수도권 저널리스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내 공항명칭 변경은 과거 김포공항이 서울공항, 무안공항이 김대중공항으로 변경 논의 무산 후 국내 첫 1호 사례로 양 도시의 미래발전 롤모델로 자리매김이 예상된다. 그간 명칭변경을 위해 경북도·경주시·포항시, 한국공항공사, 지역 정치권 등 여러 요로에서 경주의 관광콘텐츠와 포항의 항공교통 연계 필요성을 십분 공감하고 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2020.12월 포항공항명칭 변경 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2021. 9월 ‘공항명칭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경주·포항 시민 의견수렴, 한국공항공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에서 올해 2월에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변경을 의결하고, 7. 14일 항공정보간행물(AIRAC) 등재되어 정식 발효됐다. 포항공항은 현재 민간항공사가 취항하는 경북에서 유일한 공항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관광객 감소, 경부선 KTX 개통(KTX신경주역, 포항흥해 KTX역) 등 육상교통의 발달로 공항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침체를 겪어 왔다. 현재 서울·인천 공항을 제외한 국내공항의 운영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항공교통 접근성, 기업유치, 물류분야 등 4차 산업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 도시가 손을 맞잡고 공항명칭 변경에 뜻을 같이하여 경북도, 경주·포항시는 관련 조례 제정, 공항 활성화 협의체 운영 등 포항경주공항 살리기에 각 기관과 주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왔다. 명칭변경 후 3월부터는 ▴김포노선 1일 2편에서 4편으로 증편(현재 김포·제주 노선 1일 4편) ▴공항-경주 보문단지-시외버스터미널-공항 직행 노선버스(1000번, 1일 왕복 3회 운행) 운영 ▴승용차 이용객을 위해 도로이정표 22개소 정비 완료 ▴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초청 홍보 ▴주요 SNS채널 활용 다양한 홍보마케팅 ▴김포공항 홍보영상표출, KTX 객실 내 광고, 수도권 주요지점 전광판 홍보 등 공항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항은 여객운송, 물류 인프라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국내·외 기업 활동에도 큰 영향을 끼치므로 포항경주공항의 명칭변경을 계기 삼아 공항경제권의 광역적 확대로 지역발전의 대 전환을 기대하고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과 연계 경북 동해안권 발전의 성장 축으로 새롭게 비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명칭변경으로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는 공항의 손실보전을 위해 재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연간 최대 20억 내외, 경주시는 연간 2억을 부담하게 된다. 투자 없이 공짜는 없다. 경주는 2019년 1300만, 코로나로 인해 2020년 500만, 2021년 700만, 올해 6월 말까지 약 400만이 찾는 국내 최다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등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항공교통 접근성이 다소 취약하여 이번 공항변경을 계기로 서울, 제주 등 국내 원거리와 국외 관광객 유치 극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를 통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개발, 수학여행 및 소규모 단체여행 프로그램 개발 등 공격적인 관광 상품 발굴로 2천만 관광객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의 관광진흥기금을 연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 일반관광객 항공권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모객 및 지역경제 활성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보문단지와 포항경주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방도 945번(보문단지 뒤편 포항에서 천북 보문단지 연결)확장 및 직선화를 조기완료 하여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내 1호로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이 경주와 포항의 상생발전 원동력을 갖춘 역사적인 순간으로 수도권․외국 관광객 및 물류산업 인프라 구축, 국내․외 우량기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등 경주가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되찾는 하늘길이 개척됐다며, 앞으로 대만․타이완 등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한 직항로 개설 등 글로벌 관광산업에도 적극 투자하자며 공항명칭 변경이 두 도시 발전의 로멘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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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개최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월 8일 김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공동으로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 여성창업자 및 여성기업인 조기 발굴을 통한 여성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김천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경북도 내 여성창업자들의 홍보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창업아이디어 심사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이번 본선에 진출하여 사업발표 및 질의응답, 수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에서는 작년 12월 천연염색 창업을 시작한 김윤희(소리길 121 대표) 씨가 홍보부스에 직접 참여하여 천연염색 물품을 홍보·판매했으며, 칠곡, 성주, 영천 등 도내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제품과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예비창업자 부문에 김수옥(농번기 도시락 배달 서비스), 초기 창업자 부문에 양선종(국화추출물 및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 대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본선 진출을 위해 노력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 우수한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과 기반구축을 위해 김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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