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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중화장실 관리 종합대책 수립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및 민간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 설치 ▲공중화장실 안내 표지판.(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우리시를 찾는 선수,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고, 깔끔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자 오는 5월 3일부터 3개월간에 걸쳐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4인 2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중화장실 위생상태, 시설물 파손여부, 담당관리인 현황 파악 등을 점검하고, 이용객 편의 제고 방안으로 주요경기장 화장실 안내표지판 정비 및 찾기 쉬운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 여부도 확인한다. 그밖에 휴지통 없는 화장실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향후 점검결과에 대해 관리부서로 통보하여 위생불량 및 시설파손 등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전국체전으로 우리시를 찾는 선수, 관광객들이 쉽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38곳에 안내 표지판을 새로이 제작‧설치 완료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전국체전으로 구미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선진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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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제102회 전국체전 D-200!체육시설 완비, 환경 개선 ··· 구미시민과 함께 전국체전 성공개최 준비 ▲제102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일대 전경.(사진=구미시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주 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먼저, 구미시는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 건립했다. 특히, 복합스포츠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이 가능한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으로 체전 기간 중 시‧도본부로 활용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알리고 있으며,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통해, 대회 기간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모든 구미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한다면 10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선포하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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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경북연합회, 제43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이철규 장로 추대 ▲신임회장 이철규 장로가 선서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경북연합회 제43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3일(토) 오전 11시 포항제이교회(담임목사 장영수)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남신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은 임원 개선을 통해 이철규 장로(포항제이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차기회장 이철규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직전회장 김형수 장로의 대표기도, 포항제이교회 이규광 목사의 ‘강하고 담대하라’(수1:6~9) 제목 설교, 이규광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총회에서는 전 회기의 사업보고, 지구회 보고, 회계보고, 임원선거, 신‧구 임원 이‧취임식 등이 있었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이철규 장로를 비롯한 신임임원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하나님 앞과 총회원 앞에서 선서했다. ◎남신도회 경북연합회 신임임원 ▲회장: 이철규 장로 ▲차기회장: 엄동섭 장로 ▲부회장: 김철은 안수집사 외 3명 ▲총무: 김의수 안수집사 ▲서기: 김대오 안수집사 〈부〉김종철 안수집사 ▲회계: 김태휴 장로 〈부〉이성식 장로 ▲감사: 차순열 장로 외 1명 ▲직전회장: 김형수 장로 ▲전임회장 황호용 장로 사회로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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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주제로4월 4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에서 ···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설교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준비위는 오는 4월 4일 사랑의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1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를 주제로 드려진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설교는 예장통합 총회장인 신정호 목사가 맡아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며, 67개 교단의 대표 임원들이 참석하는 현장예배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지난 2월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차 기자회견을 하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 경과와 주제 해설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1947년 이래 한국교회가 연합해 부활절을 기념한 전통에 따라, 공교회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해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의 고통에 동참해 부활의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신구약 성경이 말하는 부활, 교회사 속의 부활신앙, 공교회성, 부활의 빛을 발하는 한국교회 등 5가지 주요 내용을 담아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소강석 목사(예장합동)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상임대회장은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이철 감독회장(기감), 한기채 목사(기성), 이건희 목사(기장), 박문수 목사(기침), 이영훈 목사(기하성), 박영호 목사(예장고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박병화 목사(예장합신) 등 12개 교단 총회장이다. 소강석 목사는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공교회 연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합예배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을 새롭게 하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을 돌보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은총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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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친환경 토종잡곡 수출상품화 시범사업 추진영양지역 잡곡재배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외 친환경 잡곡 선호 증가에 따른 생산기반 구축과 잡곡 생산·가공·유통이 결합한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잡곡생산 활력을 기대하면서 소포장 상품화 및 브랜드 개발로 수출공략, 다양한 판매처 확보 등 잡곡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시범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19년도에 영양 친환경 토종잡곡 수출상품화를 위하여 수비면 죽파예터골작목반(대표 조재영)에서 사업을 신청하여 그해 11월 사업이 선정되다. 영양지역 친환경 잡곡(조, 수수, 기장, 율무 등) 위주로 특화품목화 하여 재배생력화, 가공장비활용 상품화, 수출기반 확대 등 친환경 토종잡곡의 조직화·규모화를 위해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잡곡재배 생력화를 위한 수확농기계, 가공상품화를 위한 도정기, 석발기, 선별기,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였고, 작업장 리모델링과 포장디자인 개발 ‘오직자연’을 통하여 고품질 잡곡 판매를 위한 기반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고품질 잡곡재배 컨설팅도 실시하여 잡곡재배 활성화를 도모했다.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잡곡생산량이 줄어 수출 및 판로에 다소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였으나, 시범사업 실시 후 잡곡 수확 및 가공에서 작업시간 단축과 노동인력 절감을 통한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감은 늘고 있으며, 직거래 및 로컬푸드 매장 활용 등 다양한 판로확보를 모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지역 특화품목으로 잡곡재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산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향후 품목 다양화를 통한 수출확대와 학교급식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영양잡곡이 생산되어 농가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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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구미 U-9 아이스하키대회’ 개최!아이스하키 꿈나무 U-9 전국 12개 팀 출전! ▲'2020 구미 U-9 아이스하키대회' 경기 모습.(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 주최로 구미금오랜드아이스링크에서 ‘2020 구미 U-9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했다. ‘제13회 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12개 팀 250명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3일간 경기를 펼쳤다. 대회우승은 인천 A팀과 인천 B팀이 맞붙은 결승에서 경기점수 2대1로 인천 A팀이 차지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팀별 경기 시간 내 입장 및 경기장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래 한국아이스하키의 주역이 될 초등선수들의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U-9 아이스하키대회' 후 단체사진 촬영.(사진=구미시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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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5회 총회, 이건희 신임 총회장 취임“주께로 돌이키사,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주제로 온라인 총회 ▲신임 총회장 이건희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105회 총회가 지난 9월 28일(월) 오후 1시~5시에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기장 총회는 기독교연합회관을 총회 본부로 삼고, 전국 22개 구역을 화상회의로 연결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에서 육순종 직전 총회장은 “코로나 상황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신호라며 주께로 돌이키자”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부총회장이었던 이건희 목사(청주제일교회)가 642표 중 찬성 558표를 받아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총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는데 여러 총대원 및 모든 성도와 힘을 합쳐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해내고, 교단의 건실한 위상을 세워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교단 사상 최초로 여성 부총회장이 선출돼 눈길을 끌었다. 김은경 신임 부총회장(익산중앙교회)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이켜야 되는 이런 상황에 우리 기독교장로회가 하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실천하고 실현하는 과정에 우리가 함께 있음을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철수 장로(대구동촌교회)가 당선됐고, 총무 선거에서는 김창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선출돼 4년 동안 기장총회의 살림을 맡게 됐다. 한편, 기장총회는 이날 총회를 폐회하지 않고 정회 선언을 했으며, 이후 10월 19일~20일 총회를 속회해 각부 회의를 열어 총회 안건들을 처리했다. ◎제105회 총회 신임 임원 ▲총회장: 이건희 목사(충북, 청주제일) ▲부총회장: 김은경 목사(익산, 익산중앙) ▲부총회장: 김철수 장로(대구, 동천) ▲서기: 윤찬우 목사(서울동, 정락) ▲부서기: 심진보 목사(경기남, 송탄중부) ▲회계: 장성수 장로(경기북, 능곡) ▲부회계: 정문달 장로(광주, 세광)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5회 정기총회가 9월 28일(월) 총회 본부와 전국 22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개회했다. 사진은 김천 평화동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총회 모습.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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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전국체전 1년씩 순연(順延)’ 대정부 건의10일 총리주재 중대본 영상회의 시, 차기대회 개최 시·도 협조 당부 ▲이철우 도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제101회 전국체전' 1년 연기를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수)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제101회 전국체전’ 1년 연기에 대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의 빠른 판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신속한 결정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은 “국민과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방역당국, 차기대회 개최 시·도,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정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에는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으로서 전국체전 1년 순연을 통한 정상개최로 국민화합, 위기극복과 경제회복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열망이 반영됐다. 또한, 주 개최지인 구미시는 대기업이 떠나고 일자리가 줄면서 오랜 경기침체로 지역사회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국체전 정상개최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와 감염병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올 10월 감염병 2차 대유행 가능성이 크고, 연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보급이 불투명하다는 일관된 경고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제32회 도쿄 올림픽,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총회,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스포츠행사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전국체전 연기사례 없음 / 취소사례 : 중일전쟁(1938~44년), 6·25전쟁 첫해(1950년) 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례 없는 엄중한 상황과 지역발전에 대한 시․도민의 열망을 감안해 전국체전이 정상개최 될 수 있도록 1년씩 순연(順延)이 필요하다”며, 차기대회 개최 시·도의 대승적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2021년), 전남 목포(2022년), 경남 김해(2023년), 부산(2024년) ▲오는 10월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인 구미시의 구미시민운동장 조감도.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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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경북노회, 제141회 정기노회 열어신임 노회장에 박희한 장로 취임 ▲신임노회장 박희한 장로(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경북노회 제141회 정기노회가 5월 18일~19일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흥해제일교회(담임목사 홍경표)에서 열렸다. 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 총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이번 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간소화해 진행했으며, 임원선거에서 박희한 장로(김천평화동)가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1부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성춘식 목사(봉화북지)의 인도로, 부노회장 손현진 장로(포항제이) 기도, 김형수 장로(김천평화동)와 김태자 권사(습례) 성경봉독, 노회장 황현석 목사(송천)의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제하 설교, 직전노회장 이려상 목사(경주만나)의 축도로 드려졌다. 박희한 신임 노회장은 “기쁨이 충만하며 은혜롭게 하나되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경북노회는 현재 경동시찰, 구미시찰, 김천시찰, 북부시찰 등 4개 시찰 59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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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전국남신도회연합회, “대구‧경북 힘내세요!”마스크 6,000개와 손세정제 1,750개 후원 ▲윤찬우 목사가 전국남신도회연합회장 임종신 장로(우)에게 기증받은 마스크 6,000개를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남신도회연합회(회장 임종신 장로)는 지난 3월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는 일에 나섰다. 연합회는 전국 26개 남신도회연합회의 후원으로 손소독제 1,750개(9백만 원 상당)를 구입했으며, 정락교회(윤찬우 목사 시무) 김정태 집사로부터 마스크 6,000개를 기증받았다. 이후 연합회 회장 임종신 장로와 상임총무 권종범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대구연합회(회장 김사열 장로)와 경북연합회(회장 김형수 장로)를 차례로 방문하고 준비한 마스크와 손세독제를 지원하며 격려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충북남신도연합회에서 특별 성금 60만 원을 경북연합회에 후원하기도 했다. 바이러스도 뛰어넘는 형제의 사랑으로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은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김천평화동교회 김명섭 목사(중앙)와 경북연합회 임원 일동.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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