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IDP레포트, “난민의 개념과 원인”▲ 이라크 아르빌(Erbil)에 있는 난민 캠프의 모습. 난민(Refugee)이란? “자신의 나라 밖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단체의 구성원이나 정치적 견해 등의 이유로 박해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갈 수 없거나 돌아가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 국내 실향민(IDP)이란? “보편화된 폭력의 상황, 인권이 유린된 상황, 자연재해나 재앙, 인위적 무력 충돌이나 분쟁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그러한 충돌의 결과로 인해, 살고 있는 집이나 장소, 지역을 떠나도록 명령을 받거나 위협을 당했지만 국경을 넘지 않고 국내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거주하는 사람이나 집단.” 난민/실향/이주의 요인들 종교적 박해나 여러 가지 압박은 복합적으로 작용해,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느끼게 하는 임계점으로 한 사람을 몰아갈 수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 난민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은 종교적 박해만이 아니다. 민족적 갈등, 재난, 경제적 압박과 분쟁, 불안 등 다양한 형태들이 결합되어 의사결정에 이르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난민 증가에 기여하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도피하는 이유는? 전 세계적 범위에서 기독교인들의 난민/실향/이주를 주도하는 주요 박해자 그룹은 4가지로, 가족(직계가족과 친인척), 정부관료(지역 및 국가 정부), 국민과 지역사회공동체(폭도 포함), 폭력적 종교 단체이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돕기, 구미시기독교 찬양합창제 열려!▲금오교회 찬양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돕기 구미시기독교 찬양합창제’가 10월 29일(토) 오후 4시 구미시민교회 본당에서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조은수 목사) 주최,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이근태 장로) 주관으로 5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마다 가을이면 구미시 관내 교회의 찬양대들이 함께 참여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잠시 찬양합창제를 중단할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 하지만 올해는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찬양제를 열고자 하는데 뜻이 모아졌고,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교회 찬양대가 기꺼이 동참함으로 더욱 은혜로운 찬양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번 찬양합창제는 금오교회, 구미시민교회, 구미남교회, 구미제일교회, 구미상모교회 찬양대가 참여했으며, 특별 출연 무대는 테너 손혁과 디아만테팀이 꾸몄고, 사회는 김은용 권사가 맡아 진행했다. 찬양제에서 금오교회 찬양대(지휘 정동식, 반주 신채이)는 ‘이제야 돌아봅니다’와 ‘승천’, 구미시민교회 찬양대(지휘 강은구, 반주 이성애 류지현)는 ‘주님과 같이’와 ‘소리쳐 찬양해’, 구미남교회 찬양대(지휘 신현규, 반주 장지은)는 ‘주의 기도’와 ‘놀라운 사랑’, 구미제일교회 찬양대(지휘 홍영상, 반주 신해주)는 ‘넉넉히 이기느니라’와 ‘은혜의 강가로’, 구미상모교회 찬양대(지휘 표태용, 반주 김지영)는 ‘옳은 길 따르라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과 ‘새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곡으로 찬양했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에는 참여한 전체 교회의 찬양대원과 객석에 있는 모든 성도가 자리에서 일어나 표태용 집사의 지휘에 맞춰 ‘살아계신 주’를 연합찬양으로 불러 감동을 더했다. 대회를 준비한 이근태 회장은 “이번 찬양제를 통해서 감사와 찬양이 회복되고, 전쟁으로 고통받은 이웃들을 돌아보는 성숙한 기독교인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민교회 찬양대 ▲구미남교회 찬양대 ▲구미제일교회 찬양대 ▲구미상모교회 찬양대
-
기독교 박해지수 ‘15위’ 시리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역사적 전통이 있는 교회 공동체(대부분 그리스 정교회와 로마 카톨릭 교회) 지도자들은 현실적으로 신분이 노출되어 있어서 이슬람 무장 세력이 활동하는 지역에서 공격을 당하고, 납치나 살인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런 교회들은 이슬람 단체 및 기타 폭력적 이슬람주의 단체들에 의해 철거되거나 이슬람 센터로 바뀌고 있다.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 역시 전도 중심적이며 독립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취약하다. 시리아의 상황은? 시리아는 독재정권으로 분류된다. 바사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2000년에 아버지로부터 정권을 물려받았다. 시리아 반군은 점점 더 ‘이슬람화’ 되었고 내전 양상은 시리아 정부에 대항하는 수니파 ‘지하드’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 시리아는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로 전체 인구의 74%가 수니파 무슬림이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사례들 • 2020년 10월 30일,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쿠르드족이 통제하는 라까 지역 인근 그리스 정교회 건물지붕 위의 십자가를 제거했다. • 2022년 한 해 시리아에서 사망한 기독교인은 10명, 공격받거나 폐쇄된 교회나 기독교 건물은 6곳,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학대당한 기독교인은 10명, 국내 이재민이 된 기독교인은 100여 명이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
기독교 박해지수 ‘14위’ 이라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IS(Islamic States)가 이라크 영토를 상실한 후 이라크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의 주된 요인은 이란정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세력들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역사적 전통이 있는 교회들(앗시리아 동방 정교회, 시리아정교회, 시리아가톨릭교회, 알마니안정교회)은 무자비한 폭력과 차별, 특히 이슬람 군사조직과 비-기독교인 지도자들에게 심각한 폭력과 차별을 당한다. 기독교인들은 또한 정부 관료들로부터 차별을 겪는다. 기독교인들은 재산상속권이나 결혼할 권리를 잃을 위험에 처한다. 박해와 차별의 주된 요인은? 이슬람의 압박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인종(쿠르드인, 이란인, 아랍인)에 관계 없이 수니파와 시아파 무슬림들로부터 박해를 경험한다. 이슬람 무장세력의 영향으로 북부의 이라크-쿠르드 지역(IKR)을 포함하여 이슬람적 의식이 국가의 새로운 요소가 되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 개종자들은 감시를 받고 있다. 혈족에 의한 탄압 이라크 사회는 매우 부족적인 사회이다. 특히 이슬람 종파간 분쟁에 의해 분열된 지역들(과거 IS가 통치하던 영토 대부분)이 그렇다. 이러한 부족주의는 이슬람과 혼합되어 있고, 이는 무슬림 배경을 갖는 개종자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준다. 민족 및 부족 그룹들은 배타적 아젠다를 표방하는 정당을 구성한다. 기독교인들은 매우 쉬운 표적이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사례들 ●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니느웨(Ninewah) 지역 바르텔라 마을에서 약 30명의 기독교인들을 납치했다. 납치된 사람 일부는 폭행을 당했다. ● 2021년 5월, 터키의 폭격작전으로 미스카, 잘락, 찰키 지역의 기독교 마을의 가옥들과 기타 건물들이 파괴되었고, 2021년 7월, 많은 면적의 땅이 불에 탔다. 이라크 북부지역에서는 터키군의 공격으로 기독교 건물 2채가 파손되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
하나님의 통치하나님의 통치 곽재억 목사 성은장로교회 사무엘하 24장에 다윗의 인구 조사로 인하여 7만명이 전염병에 죽은 사건이 기록되어있다. 그런데 1절을 자세히 읽어보면 다윗의 인구 조사는 하나님이 시키신 것이다. 진노하신 하나님이 범죄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켜 인구 조사를 하게 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구 조사를 한 잘못을 다윗에게 묻는 것이 옳은가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은 “여호와의 통치” 아래 있다는 사실과, 좋은 왕이라고 여겼던 다윗의 실수와 실패를 보여준다. 그리고 희망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제단과 하나님의 통치에 있음을 보여준다. ‘핵소고지’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에서 있었던 실화를 담은 영화다. 주인공은 의무병으로 자원입대했으나 행정적 착오로 소총수로 배치받았다. 모든 훈련을 열심히 받지만, 자신의 의학적 신념 때문에 집총을 거부한다. 이로 인해 상급자와 동료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집단 구타를 당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누구도 적대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의학적 신념을 지켜간다. 결국,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참전한 주인공은 총탄이 튀는 전투 중에도 부상당한 전우들을 구하러 뛰어다닌다. 그가 전쟁 중에 구한 생명은 75명에 달한다. 전쟁 후 그는 최고 훈장을 받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새롭게 등장한 원숭이두창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이 영화 스토리가 생각났다.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고자 한다면, 지키는 태도 또한 그리스도인다워야 한다. 이웃에 피해를 주고, 사회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예배에 대한 신념을 지키고 인정받고자 한다면, 그리스도인다운 사랑의 실천을 보여야 하고 이웃에 대한 의무도 함께 행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인지, 혹여 오명을 씌우는 일이 되지는 않을지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코로나19로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의 통치를 이 땅에 구현하는 교회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들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실은 이 문제에 대한 답은 매우 간단하다.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역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며 기도할 때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구원하셨다. 교회도 인간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본받아 실천해야 한다. 즉 각자 여건과 재능 안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감격이 없어지고 어느 순간에 말씀에서 떠나 우상을 섬기며 목이 뻣뻣한 교만으로 변질되었을 때, 그들을 멸절시키고 다시 모세를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진노의 하나님 앞에 모세가 무릎을 꿇고 부르짖는다. ‘아브라함과 이삭을 기억해서라도 화를 내리지 말라’고(출32:7-13)···. 그때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화를 내리지 않으셨다. 한국교회는 이스라엘을 보고 불쌍히 여기사 죽음의 사자의 손을 거두게 한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진정으로 회개하면서 엎드려 간구해야 할 것이다.
-
기독교 박해지수 ‘10위’ 인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힌두 급진주의자들은 모든 기독교 공동체를 민족에 대항하는 존재로 보기 때문에, 기독교를 인도 내에서 몰아내고자 하며 이를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은 힌두교로 다시 개종하라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가르왑시(Ghar Wapsi: 집으로 돌아오라는 뜻의 힌두어)로 알려진 캠페인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압박하고 있다. 인도 그리스도인들은 빈번하게 신체적 폭력을 당하며, 살해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박해와 차별의 주 요인은? 힌두교-종교 민족주의 모든 힌두교 단체들의 독단과 공격성은 해를 거듭할수록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가 힌두교를 국교로 해야 하며, 다른 종교들은 인도에서 추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힌두교 급진주의는 인도 내 가장 강력한 기독교 박해세력이다. 인도 전역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우 폭력적이다. 혈족에 의한 탄압 인도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카프 판카야츠’라고 하는 ‘혈족법원’이 권력을 휘두른다. 카프 판카야츠 혈족법원들은 현대적인 것에 반대하며, 혈족 공동체의 규율을 벗어나는 종교와 혈족 내 사회적 지위에 반하는 혼인에 반대한다. 따라서 그들의 기준에 기독교로의 개종은 심각한 범죄이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사례들 • 2020.12.19, 경찰은 우타르 프라데쉬지역에서 ‘개종금지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한 명을 포함한 4명의 기독교인을 체포했다. 체포된 기독교인들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구호물품을 배분하면서 불법적 개종을 시도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 2021.08.11, 14세의 크리스천 소년이 힌두교 극단주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공격받았다. 이들은 소년에게 염산을 투척해 신체 70% 이상에 심한화상을 입혔다. 소년은 한 달 뒤, 결국 사망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
기독교 박해지수 ‘1위’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기독교 박해지수 ‘1위’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 거의 모든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은 이슬람에서 회심한 사람들이며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신앙을 드러낼 수 없다. 기독교 신앙이 드러날 경우,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나라를 떠나야만 한다. 탈레반이 2021년 8월 15일 정권을 장악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탈레반의 눈을 피해 숨었다. 가족, 부족이나 가문은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처리함으로 가문의 ‘명예’를 지켜야만 한다. 권력을 잡은 탈레반이 점점 더 강해지고 더 많은 지역을 장악하면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의 상황이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박해와 차별의 주 요인은? 이슬람의 탄압 탈레반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모든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 탈레반이 이제 아프가니스탄의 집권 정부가 되었기 때문에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공격할 수단과 방법들을 갖추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가족의 박해 이슬람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정체성에 지배적 위협으로 간주된다. 아프가니스탄의 가족 단위 공동체라는 집단주의적 특성은 개인의 사생활에 조금의 여지도 주지 않는다. 이는 가족 공동체 내에 발생하는 심한 강제성과 발각될 경우의 큰 위험이 존재함을 말해준다. 인종적-민족적 종교 적대감 같은 가족과 이웃과 부족을 돌보는 것은 아프간사람들의 삶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같은 부족중 누군가가 이슬람이 아닌 낯선 무언가를 받아들이고자 가문을 떠나려 하면, 이는 그 사람이 이슬람 전통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강한 압력을 가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더욱이, 기독교는 이슬람과 아프가니스탄의 문화와 사회에 적대적인 서구 종교로 여겨진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제103주년 3.1절 기념 조찬기도회’ 개최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석관 목사, 단촌교회)는 3월 1일(화) 오전 7시 의성제일교회(김원웅 목사시무)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 조찬기도회’를 갖고 특별기도와 만세삼창을 하며 3.1절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서기 오덕은 목사(탑리교회) 인도로, 상임회장 곽병구 목사(사미교회)가 기도, 연합회장 정석관 목사가 ‘예수님 따라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 명예회장 김흥천 목사(의성중부교회)가 축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김원웅 목사(의성제일교회)가 국가 안보와 경제를 위해, 조상래 목사(덕은교회)가 의성군 발전과 공직자를 위해, 권창환 장로(탑리제일교회)가 의성군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준비된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의성군은 경북 3.1독립만세운동의 시발지로서, 1919년 3월 12일 의성군 비안면에서는 학생들과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기독교 박해지수 1위는 ‘아프가니스탄’기독교 박해지수 1위는 ‘아프가니스탄’ 전 세계 국가들의 박해와 차별의 정도를 기록한 월드와치리스트 2022(World Watch List 2022) 박해지수에 따르면, 기독교인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은 아프가니스탄이다. 아프가니스탄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와치리스트 박해 지수 1위에 올랐다. 월드와치리스트는 3억6,000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이유로 심한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밝혔는데, 이는 작년보다 2,0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박해 지수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 잔인한 현실 아프가니스탄 내 깊이 숨어있는 작은 기독교인들의 삶은 충격적이다. 기독교 신앙이 드러난 남성들은 거의 대부분 사형된다. 또, 소녀를 포함한 모든 여성들은 죽음은 피할 수 있지만, “전리품”의 일환으로 탈레반 요원과 결혼하게 되며, 만약 강간당한 여성일 경우, 인신매매로 팔리게 된다. 탈레반 정부는 구금되었던 기독교인들과 기독인을 살해하기 전에 얻은 정보들을 손에 넣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변국이나 난민캠프로 피신하고 있지만, 이들 주변국들도 대부분 기독교에 적대적인 국가들이다. 기독교 박해지수 상위 50개국은? 2022년도 월드와치리스트 발표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지수가 높은 국가들은 1위 아프가니스탄의 뒤를 이어 북한, 소말리아, 리비아, 예멘,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이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상위 10권에 들어 있다. 그 외에 미얀마, 수단, 이라크, 시리아, 몰디브, 차이나, 카타르, 베트남, 이집트 순으로 높은 박해지수를 나타내고 있다.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의 수가 작년(WWL2021) 4,761명에서 올해(WWL2022)는 5,898명으로 증가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 ▲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한 내빈들과 경북기총 임원들의 기념촬영.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재영 목사)가 경상북도의 발전과 경북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지난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내 정관계 인사들과 경북기총 초대회장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지도자들, 경북기총 임원진, 지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본회 대표부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사랑의 배려’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인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원하는 대로 땅을 내어주면서 배려를 한 것처럼, 소외된 자와 연약한 자를 위하여 사랑과 은혜를 베풀며 기독교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경북의 교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서 상임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와 도지사 △23개 시·군 단체장 △대통령과 위정자 △코로나19의 극복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방지 △이단 사이비의 방지 △한반도 평화통일 등 7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했다. 신재영 대표회장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두고 경북지역의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경북 도정과 23개 시·군 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분들에게도 기독교계의 위로와 격려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