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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집중▲전찬걸 울진군수가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상당수의 이재민이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점검으로 이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전체 임시조립주택 입주 예정인 180세대 중 약 130세대가 이주해 약 70% 정도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재민안정지원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으며, 울진읍과 죽변면, 북면 등 여러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임시조립주택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설물 하자 보수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생활 민원 등은 접수하여 처리하고, 각 부서별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임시주거시설 정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입주 등으로 이재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인 점을 고려해 마을별 순회로 기초검사와 상담, 한방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이재민의 경우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 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전찬걸 군수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연일 애쓰는 보건인력들을 격려하며, “이재민들과 면대면 소통을 통해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아직 임시주거시설로 옮기지 못한 이재민들에 대해서도 빠른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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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입주 시작29일 북면 신화 2리, 소곡1리, 고목3리 27세대 첫 입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29일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시작했다. 첫 입주가 시작된 곳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3리 등 총 3개 마을로, 덕구온천호텔과 마을회관, 친척집 등에 머물던 이재민 27세대 44명이 이날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를 마쳤다. 임시거주시설이지만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은 임시조립주택 설치 후 필요한 소형가전과 물품을 추가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청소를 마친 후 이재민들을 맞았다. 또한, 죽변 농공단지와 개별단위 주택 등 임시거주시설도 조속히 조성을 완료하고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여,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하게 된 한 이재민은 “평생을 살아온 터전을 잃고 너무 절망스러운 심정이었는데, 조립주택을 지원받아 다시 마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정부와 여러 기관 등의 도움으로 이재민들의 임시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주거안정뿐만 아니라 농축산시설·산림분야 피해 등 주민들의 생계와 관련된 피해 지원방안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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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8월 5일 개장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곳, 시선과 마음이 머무는 곳 ▲8월 5일에 개장하는 울진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2일 준공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궤도 및 차량시설에 대한 안전검사의 보완사항을 완료하고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7일 이틀에 걸친 준공검사를 거쳐, 8월 5일 개장 한다고 밝혔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죽변항과 후정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선을 따라 설치하여 해안경관이 뛰어나고 하트해변, 봉수항 등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편도 2.4㎞, 운행시간 40여 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최대 11미터 높이에 4인용 전동차량 60대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코스의 선택이 가능하고, 4인용 탑승 시 코스에 따라 차량당 최소 25,000원부터 최대 40,000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으로, 연인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쪽빛 동해안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하면 연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은 최대 30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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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관광 오면 시설이용료 할인은 물론 환급까지 ‘팡팡’2021년 3월부터 관내 관광시설 패키지 이용 시 20%~25% 할인 할인 결제한 금액의 20% 울진사랑카드로 환급액 지급 ▲울진에 관광 오면 시설이용료 할인은 물론 환급까지 “팡팡”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울진사랑상품권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우리지역 화폐인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이용객에게 다시 돌려줌으로써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하여 이용할 경우 이용료 20% (4개 이상 구입 시 25%)를 할인받고,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한다. 특히 받은 금액은 울진군 관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관광지 할인과 환급 대상 시설은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아쿠아리움)이다. 울진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오는 12월까지는 할인과 환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과 통합 매표프로그램구축, 언론홍보 등에 주력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상품권을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은 울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시행 초기 일부 보완점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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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면 민관단체, 태풍 피해 복구 활동 펼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죽변4리 일원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라이온스클럽, 죽변제일교회, 금강송사랑회,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죽변면 민관단체 40여 명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월파로 침수된 주택의 젖은 가재도구 씻어 말리기, 집 안팎의 수해 쓰레기 제거와 골장항 환경정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열 죽변면장은 “태풍피해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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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 개최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잇는 하늘길 열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1일 울진의 랜드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각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공연, 테이프 컷팅, 케이블카 무료시승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캐빈 방역 등 방역 지침 속에 이뤄졌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경북 동해안 최초 바다, 강, 산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로서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에 이른다. 캐빈은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 캐빈 5대가 운행되며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 상·하부 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왕피천 케이블카를 통해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이 열렸으며, 탑승객들은 청정 동해바다, 각종 동식물의 보고 왕피천, 관동팔경 중 하나인 망양정, 엑스포공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으로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이제 울진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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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범대위,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촉구 서명부’ 전달 및 건의6월 18일 국민권익위원회 직접 방문 건의문 전달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체 재구성 및 조정역할 건의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기, 이하 ‘울진범대위’)는 18일에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울진군민 서명부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체 재구성 및 조정역할을 건의했다. 울진범대위는 지난 5월 18일 집행위원 회의를 열어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개하기로 하고, 읍·면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를 호소하며 울진군민들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죽변비상활주로(관리기관 공군 제18전투비행단)는 1978년 12월 31일 죽변면 봉평리, 후정리 일원에 지정되어 40여 년간 주민들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활주로를 중심으로 8.24㎢에 이르는 광대한 구역이 제한보호구역 규제적용 등 지역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울진범군민 서명운동은 지난 2015년에 국민권익위에 제기한 집단민원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어, 울진범대위 차원에서 다시 한 번 국민 권익위에 민원신청을 제기하여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추진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울진범대위,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촉구 서명부'에 주민들의 서명을 받고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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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2020년 죽변! 손님맞이 친절! 나부터 실천! 간담회친절한 손님맞이 위해 죽변면민 스스로 실천 다짐 울진군 죽변면발전협의회(회장 최창우)는 지난 3일 최근 코로나 19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죽변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죽변면민 스스로 친절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 시장상인회, 어업인단체, 죽변수협, 울진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4월 봉화∼울진간 36번 국도가 울진군민의 오랜 바램으로 개통되었으며, 해양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국립해양과학관이 7월 말 개관 예정으로 죽변면은 2020년 기회의 해를 맞이했다. 또한, 바다 위를 나는 죽변등대 일원 해안순환레일 사업이 7월 말 개통예정이고, 죽변항을 미항으로 탈바꿈할 죽변이용고도화 사업이 현재 추진중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죽변면은 죽변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죽변면은 이러한 기회에 맞춰 친절, 착한가격, 쾌적한 환경 조성 등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죽변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죽변면민 스스로가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갖는 자리를 되었다. 최창우 죽변면발전협의회장은 “지금이 죽변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내 집에 찾아오는 친척들이라 생각하고 몸소 친절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방문의 해와 경상북도 도민체전이 열리는 2021년은 울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오늘과 같은 자리가 전 울진군민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울진 하면 친절, 친절하면 울진이 생각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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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0년 수산진흥사업 지원19여개 사업, 약 52억 원 사업비 투입 계획 2월 28일까지 해양수산과나 죽변‧후포수협으로 신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업인 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울진군 홈페이지에 ‘2020년 수산진흥사업’을 공고 중이다. 올해 어업인 지원사업은 어선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수산자원조성 등 약 19여개 사업에 약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어선 어업인 들에게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으로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 및 해난사고 예방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와 안전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식어업인과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패류의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고소득 어종 개발로 지속적인 수산자원을 조성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찬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0년 수산진흥사업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지원사업 등 19개 수산사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울진군 해양수산과나 죽변‧후포수협으로 신청가능하다.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해서는 해양수산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 후 별도 통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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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도서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공모사업 진행‘시(詩)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 운영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9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7일 ‘시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 프로그램의 첫 회를 진행했다. 참가자 16명이 수강한 첫 회차는 도춘호 교수의 강연이 있었으며, 앞으로 이남희 작가와 황지현 번역가 그리고 김명인 교수 등 국내의 명망 높은 강사들의 특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군민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자서전 쓰기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직접 자신의 삶 이야기를 글과 시로 쓰며 프로그램이 끝날 시기에는 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하여 알차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서전 발간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군민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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