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제1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 개최!!▲구미시 제1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8. 24(수) 선산읍 선상동로 125-118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제1호(경상북도 제7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정원 등록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 및 자격기준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하였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대표 정혜숙)은 냉산과 청화산 아래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원풍 정원으로 “정원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곳이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행복한 정원 속 작은 도서관 “책 읽는 정원”은 2021년에 구미시로부터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로 지정되어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고, 어린이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된다. 특별히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 중이며,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든 시네마」와 「가든 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구미 1호 민간정원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내집가꾸기, 동네정원 조성 등 정원관련 활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민간중심의 건강한 정원문화 정착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칠곡군, 문화도시 콜로키움 개최▲칠곡 문화도시 학습공동체 칠곡문화 탐구생활을 통해 의제별 이끔이로 활동 중인 칠곡시민회 황경인님이 ‘지역사회에서 예술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 금남2리 인문학당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행정협의회,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콜로키움은 문화도시 추진 주체 간 공감대를 형성해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문경험을 토대로 한 예비 문화도시 과정을 통해 도시에 대한 변화와 성과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민정 칠곡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칠곡 문화도시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예술가로서의 역할(황경인), △지역구성원으로서 외국 이주민들의 역할(김향숙), △인문학마을, 문화도시에서 다시 마을과 삶터로(김수진), △지역사회에서의 1인 강사의 역할(서정은)에 대해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의제별 이끔이로 활동 중인 시민 발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가치와 방향성, 그리고 도시관점에서의 연결성이라는 주제로 실행지원PM(박성익, 이유미, 심재신)의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인문사회연구소 신동호 소장의 사회로 감각사회연구소 김지나 소장,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칠곡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문화도시 현장검토와 종합발표회 등을 거쳐 11월 말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상주시,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 개최3월 1일 첫 강의 ▲강영석 상주시장이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국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상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및 경과보고, 홍보 영상물 상영, 시민 미디어단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방구석 평생학습 TV는 상주시가 채널영남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비대면 평생학습 방송으로 코로나 상황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집에서 편하게 TV로 학습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1일 첫 강의는 비어소믈리에이자 작가인 권경민 강사의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방송되며, 이어서 기웅아재로 유명한 리포터 한기웅 씨가 출연하여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건강, 부부 소통, 정리수납, 창업,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방송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kt 올레 TV 채널 789번을 통해 하루 네 번 방송된다. kt 올레 TV를 시청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모든 영상을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와 상주시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운영하는 방구석 평생학습 TV가 우수 평생학습 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상주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학습 콘텐츠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평생학습원, 2022년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 운영경로당으로 직송하는 배움의 미덕 구미시(시장 장세용) 평생학습원에서는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맞춤형교육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을 운영한다.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은 읍면동 맞춤형교육의 일환으로 농한기를 활용하여 평소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수요자 맞춤 평생교육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받고 있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인문교실은 6개 읍면 22개 경로당에서 주 1회씩 6주간 진행되며, 구미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휴대폰 활용법, 겨울철 낙상방지를 위한 시니어 근골격운동, 실버인지놀이를 통한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춘 강좌들을 운영한다. 한편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문체험·인문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 속 스며드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상·하반기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교육, 인문학 사랑방(배움터) 운영, 명사초청 야은아카데미, 생활 속 인문학 단기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연어, 울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연어의 기존 활용방안에서 벗어나, 왕피천 하류 인근 주변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연어와 왕피천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전략으로 △왕피천 연어 관광도로 및 트레킹로드 조성 △연어 페스티벌 개최 △연어 인문학 카페 조성 △연어테마 실경공연장 조성 △연어 어도 및 관찰로 설치 △왕피천 떼배 운영 △왕피천공원 둔치 산책로 정비 △연어마을조성 △전국연어파크골프대회 개최 등 기존 관광자원화와 차별화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관광분과 위원,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사업안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이 왕피천 인근 종합개발계획이라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를 심는 과정이다”라며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세부계획 수립·타당성 조사·중앙부처 협의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코로나가 불러온 이색풍경, 대학생 인문학 활동에 ‘손 편지·우체통’ 등장칠곡군, ‘2021 전국 대학생 인문학 활동’ 개최 ▲'2021 전국대학새 인문학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대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소통 도구로 손편지와 우체통을 활용했다.(사진=칠곡군 제공) 대학생들이 농촌 마을에서 펼치는 인문학 활동에 꾹꾹 눌러쓴 손 편지와 우체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6~22일까지 관내 4개 마을에서 대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전국대학생 인문학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통해 세대를 통합하고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를 통한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를 맞아 대두한 ‘환경’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약목면 덕산2리, 동명면 금암3리, 왜관읍 석전2리, 왜관10리의 지역 4개 마을에서 5박 6일 동안 출퇴근 형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마을 어르신과 대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도구로 손 편지와 우체통을 활용했다. 우체통은 들판, 마을 공터 등의 확 트인 야외 공간에 설치하고 학생들과 마을 어르신의 이용 시간을 분리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추억이 담긴 빛바랜 흑백사진과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작성한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대학생들은 손 편지와 사진을 활용해 마을의 생태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고 마을이 개발되기 전의 모습을 벽화로 그렸다. 또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 주민 얼굴을 제작하는 캐리커처 공예와 마을 폐기물로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정원(22·대구대) 씨는 “마을 할머니께서 쓰신 손 편지에서 외할머니의 속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타인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고 정을 나누는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을주민들과 어울리며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있는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경주시, 중국 난핑시와 온라인 ‘우호도시 협정’ 체결코로나 위기 속 싹튼 우정, 온라인 우호도시 협정 체결 꽃피워··· 협정식 경주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동시 생중계 ▲경주시와 중국 난핑시 간 우호도시 협정 체결 온라인 화면.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국제교류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는 13일 중국 난핑시와 온라인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이원식 前 시장, 최기환 경주향교 전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중국 푸젠성(福建省) 북부에 있는 난핑시는 회암 주희의 고향으로 그가 성리학을 집대성한 곳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된 우이산(武夷山)과 같은 빼어난 자연과 우이정사(武夷精舍)로 대표되는 인문학적 토대를 두루 갖춘 세계적 관광명소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6년에 동국대학교의 제안으로 난핑시와 유교문화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경주 양동마을-난핑 우푸전(五夫鎭)마을 교류협정 체결, 한·중 성리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2019년 8월에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한 양 도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난핑시의 방역물품 지원, 경주시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 발송 등 비대면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 같은 우호적 교류의 결과로 이번에 양 도시 간 온라인 협정이 성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정 체결은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과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위안차오훙 난핑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해 자매도시 결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중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와 난핑시는 상호 공무원 연수파견, 청소년 교류 등 인적 교류 추진으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선진 분야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국제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11개국 18개 자매우호도시와 시장 온라인회의를 개최하고, 국제협력팀 페이스북을 통해 자매우호도시 랜선투어를 실시하는 등 온택트 방식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
울진군, 경북도민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생 모집수준 높은 평생학습 특강도 듣고, 다양한 수료생 혜택까지 ▲울진군청 전경.(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신규 평생교육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을 제공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더 질 좋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 대상은 30~50대 울진군민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기관/단체소식’에서 입학원서 등 신청서류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happycam305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김천시립도서관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서비스언택트 시대에 더욱 빛나는 <내 손 안의 도서관> ▲김천시립도서관 언텍트 도서관 <내 손안의 도서관> 화면.(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지속됨에따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확충하여 자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는 인쇄된 책을 디지털로 가공한 전자책(E-book)과 성우들이 읽어주는 오디오북(Audio book), 국내 출간된 인기 잡지를 온라인으로 열람하는 전자저널(E-journal) 등으로 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어린이와 청소년 도서부터 인문, 사회, 경제, 문학, 역사 등 전 분야에 걸쳐 7,000여 종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이동 중에도 이용 가능한 오디오북은 베스트셀러 문학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인문학 등 1,000여 종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200여 종의 시사, 문화, 예술, 교양,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저널을 함께 구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독서문화 서비스에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제공된다. 이들 온라인 콘텐츠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gcl.go.kr)에 로그인한 후, 프로그램 설치 안내 등에 따라 전자책 뷰어 및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437-7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에도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경북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인성교육 강화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정책 펼쳐 ▲지난 15일 안동송현초에서 진행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했다.(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기간 원격수업으로 인한 대면 생활지도 부족에 따른 인성교육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은 실천‧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유튜브, SNS 등 온라인 환경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의 인성교육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이 지속되면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개 권역(포항, 안동, 구미, 문경, 경산) 인성교육지원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공예, 다도, 천연염색, 저자와의 만남 등을 주제로 15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격수업 시 매시간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하고, 온라인 활용 칭찬 릴레이, 시낭송, 도전! 성취프로그램 등 쌍방향 소통의 인성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원격수업으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도 강화한다.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학기별 1회 이상 1주일간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 온라인에 탑재할 예정이다. 조부모와 손자녀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세대공감 편지쓰기’는 48,000여 통이 접수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예천초에 이어 지난 15일 안동송현초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캠페인은 선플달기, 바른말 고운말 쓰기, 칭찬하기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현장 캠페인에 참여한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역량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학교, 가정, 사회가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