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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가을노회 개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예장통합 2023년 가을 정기노회가 10월 5일부터 전국 69개 노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가을노회에서는 노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노회장 등 신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제108회 총회가 결정한 주요 정책들을 노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하며,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지역에서는 10월 10일(화) 경북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 16일(월) 경동노회가 각각 개최됐다. 경서노회는 10월 10일 오전 9시 구미시민교회 예배당에서 제144회 정기노회를 개최했으며, 신임 노회장에 조민상 목사(구미시민교회)가 취임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조민상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이문영 장로의 기도, 경서장로 찬양단의 찬양, 노회장 이현세 목사의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제하 설교, 은퇴목회자를 위한 특별 헌금, 성찬식, 전노회장 정영화 목사(구미시민교회 원로)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예배 후에는 양승면 목사의 은퇴식이 전체 노회원들의 축하 속에 거행됐다. 이어서 회원 315명 출석(목사 214명 중 187명 출석, 장로 153명 중 128명 출석)으로 노회 개회가 선언됐다. 신임 임원 선거에서는 144회기를 이끌어갈 노회장에 조민상 목사(구미시민), 부노회장에 이상균 목사(구미광림)와 이병섭 장로(구미영락)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신임 노회장에 취임한 조민상 목사는 “내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전도하는 일에 더욱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교회들이 부흥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회가 되기를 원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겨 나가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노회에서는 공로목사에 양승면 목사(김천영락), 원로목사에 곽종복 목사(지좌) 안정현 목사(함께가는)의 청원을 허락했으며, 서정운 목사(김천영락) 조성칠 목사(서곡)의 위임 청원을 허락했다. 노회 중 거행된 목사 임직식에서는 정두영 목사(선산읍)가 안수를 받았다. ◎제144~145회기 노회 임원 명단. △노회장:조민상 목사(구미시민) △부노회장:이상균 목사(구미광림) 이병섭 장로(구미영락) △서기:조은수 목사(구미서일) △부서기:서유철 목사(문경시민) △회록서기:김범희 목사(늘푸른) △부회록서기:강대식 목사(옥산중앙) △회계:이진화 장로(중산) △부회계:윤병화 장로(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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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 개최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승학 목사)가 주최하고 경북의 22개 시·군연합회가 후원한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가 8월 10일(목)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자유를 허락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찬송과 영광을 올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광복절 메시지를 전했으며,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 총회 평신도위원장 류재돈 장로, C채널 천영호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1부 찬양에 이어 2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승학 목사의 인도로 경북장로총연합회장 이동철 장로의 기도, 상임서기 곽병구 목사의 성경봉독, 안동CTS권사합창단의 찬양 후 김삼환 목사가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삼환 목사는 “대한민국을 억압에서 풀어주시고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오늘 우리는 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영적으로 더 무장하고, 함께 연대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힘써 세워나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3부 구국기도회는 대표부회장 김영달 목사의 인도로 △대통령과 위정자 △경북도지사와 22개 시·군 단체장 △경북기독교총연합회와 경북 복음화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과 민족복음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방지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등의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기도는 상임부회장 김길동 목사와 각 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수 목사(예천) 이원목 목사(경주) 우기진 목사(영천) 손영남 목사(청송) 최병환 목사(영양) 이종수 목사(봉화) 양칠동 목사(안동) 윤찬열 목사(성주)가 등단해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서 본부장 도영수 목사의 선창으로 ‘차별금지법 통과를 반대한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한다’를 제창하고, ‘자유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함께했다. 한편, 오후 시간에는 안동 리첼호텔에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 남서호 교수(생명사랑목회포럼), 강미례 상담소장(미례심리상담연구소)을 강사로 ‘생명존중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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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포교회,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6·25전쟁 73주년을 맞아 6·25 및 월남전참전용사 초청 감사회가 6월 24일 포항 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회에는 6·25 참전용사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학도병, 월남전 참전용사 등이 초청돼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입장 및 기념식, 2부 축하의 시간, 3부 선물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이성희 양포교회 원로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억의 군가 제창, 6·25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6·25 참전용사, 학도호국단, 월남전 참전용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순으로 입장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양포교회 김진동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특별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 행사는 우리에게 호국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국방부 인사기획담당관 김진섭 중령이 축사했으며, 이춘술 참전용사회장, 신준식 월남전참전용사회 회장 등이 답사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테레페 예재자우(Terefe yigezaw·91), 쉐페라우 비라투(Sheferaw Biratu·89)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한국의 발전을 볼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면서 “우리를 기억하고 초청해 준 한국과 양포교회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UN 참전국으로 5차례에 걸쳐 6037명을 파병했다. 현재 참전용사 75명이 생존해 있으며, 이번 감사회에 2명이 참석했다. 양포교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참전용사 초청 잔치를 20년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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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조준환)가 지난 5월 27일(토)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비전 2세기’를 향해 전진하는 구미상모교회에 조준환 담임목사가 부임한 이후 가진 첫 체육대회이며, 2015년 이후 8년 만에 마련한 전교인 체육대회여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8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지난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잘 극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성도의 단합을 위한 한마음 대잔치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원로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이어진 대회는 조준환 담임목사의 꿈이 담긴 비전(VISION)팀(팀장:양덕화 장로)과 미션(MISSION)팀(팀장:유인종 장로)으로 교구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게임은 협동 공굴리기, 화합의 박 터트리기, 여리고성 허물기, 단체줄넘기, 어린이 달리기 등이었다. 참석한 성도들은 열띤 응원과 최선을 다하는 경기 참여를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대회 마지막 시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 선물을 성도들에게 전달했으며, 조준환 담임목사의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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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년 풍기 성내교회, 리모델링 입당감사예배 드려올해로 설립 116주년을 맞는 풍기 성내교회(최효열 목사 시무)가 6월 25일(주일) 성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당감사예배 및 항존직 임직예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노회 산하 목회자, 장로, 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입당감사예배는 최효열 목사 인도로 드렸으며, 김학란 은퇴장로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후 이용남 목사(장석교회 원로)가 ‘살아 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용남 목사는 “움직이는 교회, 베풀고 나누는 교회, 새일꾼을 세우는 교회, 계속 부흥하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임직받는 임직자들도 성령 충만한 사람, 지혜가 충만한 사람,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 교회에 헌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리모델링위원장 김종길 장로의 경과보고, 전노회장 천정명 목사(오계교회)의 축사, 최효열 목사가 리모델링위원장 김종길 장로와 STA디자인 이병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항존직 임직예식은 당회장 최효열 목사 집례로 당회서기 강완기 장로가 임직자 소개,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안수기도 및 악수례, 선포, 임직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 시간에는 영주노회 장로회장이 회원패 증정,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장과 여전도회장이 선물 증정,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의 축사,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의 권면, 임직자 대표로 박근택 장로의 인사 후 성내교회 최갑도 원로목사가 축도함으로 임직예식을 모두 마쳤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장로(3명): 박근택 송종명 이수인 △안수집사(7명): 장종호 정태묵 정원묵 송승일 강현구 장병철 배정학 △권사(12명): 유용옥 박나현 정금녀 김금녀 김경자 장혜영 김미숙 최지연 정지성 손성애 김정미 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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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교회, 원로목사 추대·목사위임 및 은퇴식김천제일교회는 6월 24일(토) 오전 11시 본 교회당에서 내빈과 축하객, 성도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목사 추대·목사 위임 및 은퇴식’을 거행했다. 특별히 이날 예식에서는 지난 1988년 김천제일교회 부임 이래 35년을 한결같은 목양일념으로 김천제일교회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한 조병우 원로목사의 추대식이 있었다. 조병우 목사가 담임목사직을 수행하는 35년 동안 김천제일교회는 지역사회와 이웃교회를 잘 돌보는 교회, 군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라는 평판을 받았다. 절기헌금은 국내외 선교후원에 흘려보냈고, 해외 예배당 건축, 장학사업, 성경 보내기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조병우 목사의 사역의 토대들은 이제 후임 장동우 목사가 물려받게 된다. 이날 예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위임국장 이인수 목사가 인도했으며,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명품교회 명품성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동우 목사가 원로목사님의 사역을 잘 계승하고, 김천제일교회가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충만한 명품교회로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목사위임식과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정연걸 목사, 김동훈 목사, 김경태 목사, 백종희 목사, 황광욱 목사, 김영철 목사가 권면과 격려, 축사, 기도 등의 순서를 맡았다. 아울러 은퇴식에서는 이금용‧김수환 장로, 한석기‧구자호‧김태열 집사가 은퇴를 했다. 이날 위임목사에 취임한 장동우 목사는 “원로목사님의 목양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계승‧발전시키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님 사랑, 성도 사랑, 이웃 사랑으로 한결같이 나아가겠다. 정도목회와 목양일념의 자세를 끝까지 지켜내는 목사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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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광교회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임직예식’김천 대광교회(담임목사 최한우)는 4월 16일(주일) 오후 3시 경서노회(예장통합) 목사와 장로, 축하객, 교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예식에서는 김영욱 장로와 박상도 장로(전 경서노회장)가 원로장로로 추대됐고, 김희대·최성환·전대호 장로를 비롯한 10명의 직분자가 새로 세워졌다. 당회장 최한우 목사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에서는 노회장 이현세 목사가 ‘복이 될지라’(창 12:1~4)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은퇴하더라도 교회와 주변 사람에게 복이 되길 바라며, 임직자들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복된 인생이 되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를 지켜야 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고 권면했다. 2부 은퇴 및 추대식에서는 김영욱·박상도·전훈표 장로와 임상애·홍영화 권사가 은퇴를 했으며, 김영욱 장로와 박상도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당회서기 배성웅 장로가 은퇴자 및 원로장로 추대자를 소개했고, 당회장의 선포 후 추대 및 은퇴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김영욱·박상도 장로는 경서노회 장로근속 20년 기념패도 함께 받았다. 이들을 축하하는 기도는 전 노회장 서철교 목사(대광교회 원로)가 했다. 3부 임직식에서는 김희대·최성환·전대호 장로와 김윤섭·김두억 안수집사, 김수자·우지은·김은미·이혜진·이인정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당회서기 배성웅 장로가 임직자들을 소개했고, 임직자들의 서약, 안수기도, 선포, 임직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전 노회장 정영화 목사와 정만익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고, 축가와 기념품 증정 순서도 마련됐다. 임직자 대표로 나선 김희대 장로는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몸 된 교회를 기쁘게 섬기는 직분자들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서철교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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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송도교회,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3월 19일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관 집사를 비롯해 권사 8명(이경화 김순진 이경숙 남말림 최경화 곽연자 박말복 홍성화)의 은퇴식, 성경 필사본 증정식도 마련됐다. 김휘동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포항남노회 장로회장 박인엽 장로가 기도,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나중 영광이 크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는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의 감사인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감사기도,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은퇴식에서는 은퇴자 소개, 은퇴사, 기도, 선포, 기념패 증정이 있었으며, 성경필사본 증정식도 가졌다. 이어 축하시간에는 이용만 장로와 조현문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는 “리모델링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했다”면서 “기도와 헌금으로 헌신하신 성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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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박성근 대표본부장 취임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취임 예배가 3월 12일 오후 3시부터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6대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이임하고,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목사가 7대 대표본부장으로 취임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인도로 드렸으며,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홍상복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서기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의 성경봉독, 포항오천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고문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교회)가 ‘오늘밤에 네영혼을 찾으리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상임본부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사회로 영상시청, 이임사, 성시화기 인수인계, 취임사 등으로 진행했다. 7대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대표본부장으로 세우신 뜻을 주님께 묻는다”면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고 인내하며, 다가가 섬기는 성시화본부가 되도록 사역의 지경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로패를 전달한 후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를 비롯해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정경원 포항시청 자치행정실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축사를 했으며, 성시화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2년 복음의 능력으로 포항시를 거룩한 도시, 범죄와 부패가 없는 도시, 하나님이 다스리는 도성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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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원로장로 추대, 장로·집사·권사 은퇴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 드려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는 지난해 12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본 교회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집사·권사 은퇴,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식에서는 지난 24년간 구미상모교회를 시무장로로 섬겨온 양신일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김진환 장로, 정연식 송원배 김주상 김정선 안수집사, 박영자 한상숙 김명숙 나유순 박순자 주정순 황옥기 김태옥 성기자 양월성 권사가 은퇴를 했다. 그리고 명예권사에 고복실 김영숙 배상영 백인연 신남복 이옥춘 이종옥 임향연 정상숙 최병희 최성애 한현숙 권사가 추대됐다. 예식에 앞서 1부 예배는 조준환 목사가 인도했으며, 구미노회 부노회장 최영호 장로의 기도, 브라가찬양대의 찬양 후 김승동 원로목사가 ‘달려온 대로 계속 달리렵니다’(빌3:1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구미노회 노회장 문종수 목사가 축도를 했다. 김승동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비록 은퇴하는 자리이지만, 주님만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달려온 대로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면서 계속 달려가면 주님 앞에서 큰 상이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2부 추대 및 은퇴식에서는 순서에 따라 원로장로 추대식, 장로 은퇴식, 안수집사 은퇴식, 권사 은퇴식, 명예권사 추대식이 엄숙하고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어서 구미노회 증경노회장 안재호 목사가 권면과 축하 메시지로 은퇴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양신일 원로장로가 은퇴사, 은퇴자들에 대한 추대패·은퇴패 전달, 선물 증정, 선임장로인 한상봉 장로의 인사, 주기도문,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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