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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농업인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농어촌진흥기금 특별 상환연장, 경영안정자금 긴급 추가 지원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사이소’ 온라인 마케팅 대대적으로 추진매주 2회 「코로나19 박살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 운영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내 확산으로 경북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청도, 영천을 비롯한 미나리 재배농가와 딸기농가 등 현장 직거래를 주로 하는 제철 농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 외식자제, 행사 취소 등으로 농식품의 소비감소는 물론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오프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농가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농가 경영안정에 적극 나선다.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하고 농어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조성하고 저리 융자로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 진흥기금을 1년간 특별 상환 연장한다. 금년도 상환예정인 220억 원을 포함 총 1,001억 원이 연장 대상으로, 도내 1,772명의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액(`20.2월) : 2,318억 원, 지원누계(`96~`19) : 11,649호 5,903억 원 또한, 운영자금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긴급추가 지원하며, 축산농가의 피해경감을 위해 사료구매 자금도 확대 지원하고 신청기간도 3월말까지 연장해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촉활동을 확대한다.경상북도는 사이버쇼핑몰인 “사이소”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사과, 홍삼, 도라지 등 면역력강화 식품에 대해서는 4월말까지 30~50%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소셜커머스 등 모바일을 통한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장수집, 운송, 판매까지 유통서비스를 지원하여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농산물 및 농촌융복합산업(6차) 인증업체에는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금년부터 시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도 조기에 지원하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도내 가축방역 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역차량 및 방제기 171대와 유관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제기 등 총 420대의 방역 장비를 동원하여 기차역, 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는 매주 2회씩 「코로나19 박살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정하여 다중 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군 새마을회,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부대 제독차량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감염 의심지역 거주·방문자는 초청에서 제외하고, 입국시에도 14일 이상 개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유휴인력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확보 하여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13) : 포항, 김천, 안동, 상주, 영천, 경산, 의성, 영양, 영덕, 청도, 예천, 울진, 울릉 아울러, 중장기 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소비감소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 저품위 과실(사과, 참외) 시장 조기격리로 가격을 안정화시켜 나간다. 농식품 해외 박람회 취소와 바이어 상담회 지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농산물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판촉활동 전개로 수출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 감소 뿐 만아니라 예약된 체험숙박 일정마저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은 여행상품 개발과 wifi스마트설비 설치, 안전시설장비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농촌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감소하고 농산물 판매 및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면서 “농가피해가 최소화 되고 농산물 판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농가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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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기도(6)브라더 앤드류 오픈도어 설립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마6:13) 이 기도로 우리는 전투에 대비하여 우리를 무장시켜 주시고 우리와 그리스도의 몸 전체가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이 기도 역시 이기적인 차원을 넘어서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면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형제자매가 공격을 당하게 내버려두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나는 탁월했던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이 몇 년 사이에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파탄에 이르게 된 경우를 볼 때, 이런 생각을 종종 한다. “그 교회의 교인들이 그를 위해 기도하는 책임을 다했다면, 그가 그러한 파탄에 이르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 탁월했던 그리스도인에게 개인적인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몸의 한 지체가 실패하면 우리 모두가 실패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며 우리는 모두 서로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손가락질하며 “저 사람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신을 점검해 보고 “우리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그리고 “이 일을 막기 위해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었는가”라고 말해야 한다. 나의 형제가 쓰러지는 것을 볼 때, 형제를 지키는 자는 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가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며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다. 그리고 그가 쓰러졌을 때 어떻게 어떤 이유로 쓰러졌는지 상관없이, 그가 회복되어 한 몸의 한 지체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의무이다. 이 기도에서 우리는 또한 하나님과 피상적인 관계를 갖게 만드는 모든 것을 우리 삶 가운데서 제거해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피상적인 신앙생활이 가장 위험한 것이다. 사단은 단지 우리가 피상적인 삶을 지속하기를 원한다. 나 자신의 생활뿐만 아니라 전체 교회 속에도 퍼져 있는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나는 심각하게 생각한다. 내가 아는 한 어떤 선지자도 우리에게 이 무서운 위험에 대해 적절하게 경고하지 않았다. (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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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1)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1) 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학수 목사 (林鶴洙, 1884-1969) 목차 서론 1. 임학수, 믿음의 조상이 되다 2. 예수 믿기로 결단하다 3. 고향 매정에 교회를 설립하다 4.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가 되다 5. 목사로 임직하다 6. 주일학교에 비상한 관심을 갖다 7.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다 8.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하다 9. 지역의 복음화에 앞장서다 10. 사경회에 온 힘을 쏟다 서론 임학수 목사는 안동 땅에서 출생하고 안동 땅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갔다. 그는 안동 땅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안동지역에 있는 교회를 섬겼다.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교회, 크고 작은 교회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겼다. 그래서 그가 시무한 교회는 든든히 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가 교회를 섬긴 시대 상황은 결코 만만한 세월이 아니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강압적으로 통치하던 시대였다. 특히 임학수 목사는 단순한 성도로서가 아니라 교회의 지도자인 목사로 살아야 했기 때문에 더 큰 믿음과 용기, 그리고 인내와 소망이 필요했다. 그러나 임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교회의 지도자와 경안노회의 중심인물로 그 사명을 잘 감당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황금만능주의와 세속화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위기를 맞고 있다. 거룩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교회, 영적 리더십을 가진 존경받는 주의 종,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성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보며 낙망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의 교회는 과거의 교회와 과거의 선배들이 남겨놓은 교훈을 배워야 한다. 거룩한 영향력을 끼친 믿음의 선배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 그중의 한 사람이 바로 임학수 목사다. 임학수 목사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흔적을 남긴 주의 종이었다. 그래서 임학수 목사의 성품, 인격, 신앙을 포함한 삶은 오늘을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큰 도전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소논문은 이러한 목적을 위해 연구되었다. 이제부터 일평생 단 한 번도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고 충성을 다한 믿음의 대선배인 임학수 목사가 걸어간 거룩한 구원사역의 흔적을 찾아보도록 하자. 1. 임학수, 믿음의 조상이 되다 임학수는 1884년 6월 23일 부친 임보현과 모친 정덕희 사이에서 장남으로 안동군 녹전면 매정리(일명 갈골)에서 출생했다. 임학수는 1894년 박계남과 결혼하여 임상경, 임상교 남매와 손자 1명과 손녀 4명을 두었다. 1911년 10월 23일, 임학수는 매정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그의 모친은 1913년에, 처는 1916년에, 장남은 1922년에 매정교회에서 각각 세례를 받았다. 임학수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난 후에 모든 식구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임학수는 한 가문에 있어서 믿음의 조상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매정교회를 섬기던 임학수 가정은 1923년 5월 10일 안동교회로 이명했다. 임학수 목사의 장남 임상경은 안동교회에서 장로의 직분을 받았으며, 오랫동안 제직회 서기, 당회서기로 봉사했다. 자부인 강신덕은 교회학교 교사, 청년회, 성가대에서 헌신했다. 임학수 목사의 장남 임상경은 부산 거성교회를 섬겼다. 장녀 임상교는 대구 신암교회 권사로, 손자 임재오는 거성교회 장로로 시무했으며, 친손녀 임순오는 부산 수영로교회 권사로, 임양자는 안동교회 집사로, 임화자는 서울 밀알교회 집사로 헌신하고 있다. 이처럼 임학수 목사의 후손은 뿌리 깊은 믿음의 가정으로 어디서나 주님의 교회에 헌신하는 일꾼들이 되었다. 그만큼 임학수 목사는 목사로서의 삶도, 부모로서의 삶도, 또한 인간으로서의 삶도 모자람이 없는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다. 2. 예수 믿기로 결단하다 임학수는 1909년 안동에서 한 선교사의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을 권정국 장로는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1905년 약관의 나이로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궁내부 주사로 왕실에서 근무했지만, 관직을 그만두고 선비로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낙향하여 제자들을 가르치던 중 한마을에 살고 있던 임경수와 함께 안동읍에 나갔다가 선교사를 만나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임학수는 당시 안동선교부의 소텔 선교사를 만나 예수를 믿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선교사가 전한 복음을 받아들인 임학수는 자신의 상투를 자르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임학수가 상투를 잘랐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다시는 예수를 모르는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단이었다. 예수 믿기로 결심한 임학수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크고 작은 개울과 강을 무려 9번이나 건너야 하는 영주 내매교회를 다녔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추운 정월 초하룻날 120Km나 떨어진 대구에서 열린 사경회에 참석하였다. 당시 안동에서 대구까지는 3일 길로 눈보라가 치는 추운 겨울에는 더 오래 걸렸다. 그럼에도 말씀에 목말랐던 그는 춥고 험한 길을 마다 않고 집을 떠날 정도의 열정이 있었다. ▲임학수 목사의 아들 임상경 장로 회갑기념. 3. 고향 매정에 교회를 설립하다 당시 매정에는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임학수는 임도현, 임경수와 함께 매정에서 20여 리 길인 영주 내매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에게 전도하여 믿는 자들이 생겨나자 이들은 처음으로 신효균의 사랑방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임학수는 신효균, 임도현, 임경수와 함께 1909년 9월 9일 매정교회를 설립했다. 기록에 따르면 임학수 임경수 두 사람의 마을 전도로 몇 달 만에 무려 70여 명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건축하고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임학수, 임도현, 임경수가 함께 건축한 첫 예배 처소는 4칸짜리 초가집이었다. 이제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소리가 매 주일마다 매정에서도 울려 퍼지게 되었다. 매정교회의 설립은 임학수가 예수를 영접한 이후 그가 얼마나 구원의 감격과 열정을 갖고 살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그는 예수를 만난 이후 세상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의 참된 제자로 살았다. 교회가 설립됨으로써 매정의 복음화도 가속되게 되었다. 임학수는 매정이라는 마을의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이다. ▲임학수 목사의 손자 임재오 장로 장로장립(부산거성교호회).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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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김영길 초대 총장 소천 ... 향년 81세한동대 초대 총장을 지낸 김영길전 총장이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한동대에 따르면 김영길 전 총장은 지난 6월 30일 새벽 3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소천했다. 김 전 총장은 지난 5월부터 숙환으로 서울 아산의료원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경북 안동 출신의 김 전 총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금속공학석사,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에서 재료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전 총장은 온누리교회 장로와 한동대 초대 총장(1995~2014)을 역임하고, 2016년 6월부터는 한동대 명예총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매진해왔다. 김 전 총장은 대표적인 크리스천 과학자로, 미국 NASA 발명상을 2회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국민훈장 동백장, 세종문화상, 올해의 과학자상,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교육자부문, 한국기독교 학술상도 받았다. 한동대 초대 총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기독교 정신 기반의 인성교육으로 대표되는 교육실험을 통해, ‘교육중심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공부해서 남 주자’ ‘Why not Change the world?’ 등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좌우명으로 한동대를 단기간에 신흥 명문사학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유가족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나는 죽어도 삽니다. 죽음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기쁨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윤형구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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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선한 영향력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 속에서도 하나님의 질서가 나타났고 하나님의 섭리와 다스림에서도 질서가 나타납니다. 질서를 이루는 핵심은 리더십입니다. 리더십의 핵심은 힘(권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권세의 근원이시고 주인이 되십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롬13:1) 이러한 하나님께서는 그가 정하신 사람에게 권세를 주셔서 그가 원하는 백성들을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영적 리더십입니다. 200만 명 이상이나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인도할 때 가장 중요시 되었던 것은 인도자인 모세의 영적 지도력이었습니다. 출애굽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인도하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심으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자 함이었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오늘날 하나님은 죄와 사망에 종노릇하며 멸망에 처한 우리들을 구원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시는 선하시고 위대한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명, 두 명이 아닌 무리와 집단이기 때문에 그 무리와 집단의 각 개인을 인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여 세우신 지도자의 지도력을 통해서 일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란 한 영적 집단을 위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와 권세의 통로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그 통로요 도구인 지도자가 어떤 지도력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집단의 유익과 무익, 승리와 실패, 전진과 후퇴가 결정됩니다. 단적인 예로, 출애굽 과정에 나타난 모세의 지도력과 아론의 지도력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출 32장에 나타난 아론의 지도력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금송아지를 만드는 우상숭배라는 중죄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한 죄, 백성을 방자하게 만든 죄, 그리고 백성 3,000명이 레위 자손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한 죄 등, 아론은 모세와 동일한 여건에서 지도자가 되었지만 아론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참담한 실패를 맛보아야만 했습니다. 진정한 지도력이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 없는 인간적인 지도력은 바로 무너지고 맙니다. 이것은 지도력의 타락으로서 무서운 죄를 낳게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은 없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지도력입니다. 결국 이러한 지도력은 상황과 여건에 야합하여 인기를 탐하는 인간적인 야심, 야망을 이루기 위한 지도력이 되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면, 예수님은 자신의 뜻대로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기도하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 목적과 동기를 잃어버리면 결국 우리의 지도력은 자기를 위하여 도모하는 위험한 지도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없는 지도력은 위험한 것입니다.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길입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지위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입니다. 리더십은 명령으로 권위를 세움이 아니라 솔선수범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적인 지도력은 결국 권위주의로 흐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위는 겸손과 섬김이었습니다. 교회의 지도력은 기업의 사장처럼, 군대의 상관처럼 아랫사람들을 무시하고 명령조로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먼저 섬기려는 부드러운 리더십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교회에 군림자가 있다면 그것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그런 면에서 목사와 중직자들은 교회에서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교인을 섬기고 그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교인을 예수님처럼 섬길 때 영적 지도력이 세워지게 됩니다. 이때 비로소 교회는 질서와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2019년의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질서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든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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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이버안전에 타협은 없다!전기관 5,000여 명 참여, 전국 최대 규모!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통합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합관제센터 주관으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며, 각급 기관에서 운영 중인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제 사이버공격을 실시해 대응 실태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공공기관 대상 정보탈취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해킹용 장비와 프로그램을 사용한 훈련을 통해 사이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홈페이지 공격, 해킹 메일 등 위협상황에 대비한 완벽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교장, 교감, 부서장 전원을 포함한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메일 계정 탈취와 랜섬웨어 감염 대응에 탁월한 예방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교육 수요자에게 안전한 사이버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훈련 기법 개발로 사이버 위협에 완벽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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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기도(5)브라더 앤드류 오픈도어 설립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 나는 중동에서 사는 친구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때때로 나는 대단히 특별한 그리스도인을 발견한다! 나의 방문 중에 팔레스타인 국적의 어떤 자매를 만나게 되었다. 그 자매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앤드류, 기독교는 나에게 매일의 헌신을 뜻합니다.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일은 원수를 용서하는 일입니다. 나와 내 형제자매들을 죽이며 고향에서 우리를 쫓아내려는 사람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용서해야만 하지요. 나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이 문제를 높고 땀을 흘립니다. ‘하나님, 저는 저 원수들을 용서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매일 저지르는 일을 봅니다. 시체와 고통과 피를 봅니다. 용서하려고 노력하지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지요. ‘하나님, 용서할 수 있도록 저를 도우셔야만 합니다’라고….” 우리는 종종 주의 기도에서 용서의 부분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우리는 용서하는 것처럼 고백도 하고 생각도 한다. 하지만 사소한 원한을 품고 다니며 수년 전에 당한 모욕과 공격을 집요하게 기억하며 살아간다. 그런데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원한을 품고 다닌다고 해서 별로 해가 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용서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가지고 씨름하며 기도하지도 않는다. 때론 “그들이 내게 와서 용서를 빌면 기꺼이 용서해 줄 마음은 있어”라고 말한다. 1800년대 초에 살았던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와 같은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그는 “원수를 용서해야 한다. 하지만 원수가 교수형을 당한 후에 비로소 용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으면 우리는 물론 웃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도 같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용서해야 할 것이 있으나 용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잘못했다고 인정하기 싫어서 용서를 구하지 않는 것과 같다. 우리는 죄를 인정하고 변화되는 쪽보다는 죄를 합리화하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그들을 벌주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이 처벌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앞서 언급한 팔레스타인의 한 자매처럼 용서하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과 분노를 씻어버리려고 아주 진지하게 애쓰지 않는다면, 우리의 기도 생활은 ‘용서하지 못하는’ 진흙탕 속에 빠져 하나님이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하시려는 일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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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만난 자의 이웃윤 형 구 장로 본지 발행인 누가복음에 보면 “선생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라고 묻는 율법교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면서 강도 만난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강도 만난 사람은 옷이 벗겨지고 때려 맞아 거의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지나가던 한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를 보고도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다만 한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그 상처를 치료해주고 주막에 데려가서 돌보아 줍니다. 또한 주막 주인에게 돈을 주며 그를 충분히 돌보아 줄 것과 비용이 더 들면 나중에 돌아와 갚겠다고 하며 가던 길을 갑니다. 예수님은 ‘자비를 베푼’ 그 사마리아 사람이 바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라면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자신의 모습을 한번 돌아봅시다.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강도 만난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불쌍하다고 혀를 찰 뿐 그 사람에게 더 이상의 관심은 갖지 않고 지나쳐 버립니다. 또는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으니까 그렇게 되었겠지 하면서 그 사건은 깊이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내게만 별일 없으면 된다’, ‘내 교회만 문제 안 생기면 된다’는 태도로 문을 닫고 귀를 닫아 버립니다. 우리의 그런 모습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을 회피한 제사장과 레위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이렇게 강도 만난 자를 피하여 지나쳐가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강도 만난 자에게 달려들어 더 상처를 주고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여 떼강도 짓을 하는 악한 행동을 일삼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성도들 간에 상처를 주거나 권력을 이용하여 약한 자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덮여지고 은폐됩니다. 심히 마음 아픈 일입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우리 자신부터, 우리 교회부터 냉정하게 회개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강도 만난 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웃 사랑’과 ‘행함’일 것입니다. 강도 만난 자의 입장에 같이 서서 그를 지지하고 돌보아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불의와 불법을 보면서 그것을 지나치지 않고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의 깃발을 드는 것은 믿음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좁은 길이요, 핍박받는 길이요, 자신을 희생 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 그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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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 박균섭 소장세계 최초 ‘뇌 운동기’ 개발자 박균섭 소장의 공개 강의가 열리는 대구의 한 행사장을 최근 찾았다. 박 소장은 (주)지앤지뷰티플러스(대표 정시영) 부설 웰브레인 연구소 책임자이다.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라는 주제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되는 이 강좌는 지앤지월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매월 전국에서 순회 강의가 열리고 있다. 다음은 강의를 마친 후 인터뷰 자리에서 박 소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강의 주제를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로 잡으신 이유가 있다면요. A: 저는 25년 전부터 이 분야를 연구하고 3,000회가 넘는 강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모의 임신과 출산은 아기의 ‘육체적‧정신적‧영적 건강’과 깊이 연결돼 있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태아에게 전달되는 영양 환경, 산모의 스트레스, 산모의 골반과 호흡의 문제 등이 그 아기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영양 불균형과 스트레스로 인해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비만, 암, 치매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태아의 뇌에 태중 환경이 각인되어, 유전자가 잘못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육체적‧정신적‧영적 질환의 원인을 ‘뇌의 인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Q: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별히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있는지요. A: 우리 몸은 하나의 세포가 세포분열을 통해 274종류의 세포를 만들어내면서 형성됩니다. 그런데 세포분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태아의 오장육부 중 형상이 만들어지는 임신 후 12주까지입니다. 즉, 임신 초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계획임신을 통해 12주 동안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시기는 출산 직후입니다. 출산할 때 아기의 뇌 경막(뇌에서 꼬리뼈까지 중추신경을 보호하는 막)이 뒤틀리게 되는데, 이는 각종 뇌와 척주 및 근골격계의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또한, 출산 후 72시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탯줄을 자르는 것 포함)이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생후 36개월까지는 아이의 뇌가 발달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 … 임신과 출산, 생후 36개월이 중요! 육체적‧정신적‧영적으로 건강한 삶 … ‘뇌의 회복’으로 가능! Q: 하지만 중요한 시기들을 놓쳤더라도 건강을 회복할 방법은 있지 않을까요. A: 네.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6살 때부터 몸이 매우 아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왜 친구들은 건강한데 나만 아프지?’ ‘원인이 무엇일까?’ 등 물음을 던지며 건강에 관심을 가졌고, 후에 의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저는 아기의 ‘손가락 빨기 동작’에 주목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천적 치유 능력이었습니다. 손가락 빠는 동작은 뇌의 확장과 수축을 반복적으로 일으켜(뇌 운동), 생명수로 알려진 뇌척수액의 순환을 촉진함으로 손상되고 약한 부위를 회복시켜 줍니다. 결국, 모든 회복의 원리는 ‘뇌 운동’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뇌 운동기구들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Q: 소장님이 개발하신 뇌 운동기구들의 원리와 특징이 궁금합니다. A: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 뇌 경막의 손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연결된 골격이 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뇌의 주춧돌인 송곳니의 균형과 발의 아치의 중요 부위인 키스톤이라는 곳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생명수(뇌척수액)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서 뇌와 신경에 영양이 공급되고, 독소가 배출되며, 모든 신체 기능들이 회복됩니다. “뉴로페이스381”은 송곳니를 통해서 뇌의 좌우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정신적‧육체적‧영적인 모든 일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셀프페이스22”와 “셀프런12.6”도 각각 얼굴 운동과 발 운동을 통해 균형과 조화 속에서 뇌를 회복시켜 나가는 생활 속 운동기구입니다. Q: 그러면 이 운동기구들은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요. A: 이 운동기구들은 질병 치료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뇌의 인지력을 상승시켜준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됩니다. 우리에게 닥쳐올 수 있는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중풍,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한 셀프 운동기구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크리스천들의 경우, 뇌 운동기를 사용한 뒤로 영성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례자가 많습니다. 기도의 깊이가 달라지고,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 더 깊이 깨달아지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몸이 바뀌면 정신과 성품도 바뀌고, 우리의 영은 성령의 활동을 더 잘 인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과 같은 이런 강의를 통해 이웃들이 회복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하면서 저는 이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기> 박균섭 소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뇌 운동기 사용을 통해 치유와 회복에 이른 사례들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박 소장이 쉬임없이 이 길을 달려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강의와 인터뷰가 끝나자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박 소장은 피곤한 기색 없이 정성껏 상담했다. “제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선교’와 ‘사회 공헌’입니다”라고 말하는 박 소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경험하고 누리고 있는 선한 일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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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능력입니다.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열 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소리 높여 간구할 때 예수님은 그들의 나병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셨습니다.(눅17:11-19) 이때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한 사람은 단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반문 하셨습니다. 주님께 돌아와 감사한 사람은 유대인들에게 ‘개’처럼 취급받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감사한 사마리아인에게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많아도 감사하는 자는 지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사람은 많아도 감사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감사하면 우주가 움직이고, 자연이 움직입니다. 감사하면 우리가 늘 마시는 물에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감사하면 물도 건강해집니다. 감사는 치유와 축복을 끌어 오는 자석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감사한 사마리아인에게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감사는 치유와 축복을 끌어 오는 자석과 같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에모토 마사루의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보면 감사가 물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력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책에 ‘사랑, 감사,’ ‘고맙습니다.’와 ‘망할 놈’이라는 문자를 물이 담긴 그릇에 붙여 하룻밤 두고 얼려서 다음 날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물의 결정체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감사, 사랑’, ‘고맙습니다.’라는 문자를 붙인 물의 결정은 굉장히 아름다운 반면, ‘망할 놈’이라는 문자를 붙인 물의 결정은 형태가 일그러져 험상한 모양이 되어 있습니다. 에모토 마사루는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각 국에서 쓰는 언어가 달라도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반면 ‘망할 놈’ 등 사람을 저주하고 공격하는 말은 제멋대로 결정이 부서져서 보기에도 처참합니다. 물도 감사하면 변화가 나타나는데 사람의 마음은 어떠하며,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시겠습니까? 감사는 기적을 창조합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감사기도를 먼저 드리셨습니다.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감사는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우리의 영혼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감사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기독교 신비주의의 대가인 마이스터 엑크하르트(Meister Eckhart)는 감사기도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평생 동안 기도를 단 한 번밖에 드리지 않았는데 그 기도가 ‘감사합니다.’였다면 당신의 삶은 그걸로 충분하다.”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는 모든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나오는 에너지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들을 또 다시 끌어당깁니다. 이것이 감사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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