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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통합 대신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고신초청으로 4개 교단 임원 수련회 가져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11.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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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초청으로 4개 교단 임원 수련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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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주요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부부수련회가 지난 1일과 2일 경주 더케이 호텔과 경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합동과 통합 대신 고신 교단 전국장로회 임원부부 60여명은 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의 초청으로 부부수련회를 가지면서 친선 도모는 물론 한국교회의 발전과 장로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첫날 오준현 장로(고신총무)의 사회로 코이노니아 시간을 가진 4개 교단 임원들은 먼저 초청자인 고신 회장 조대형 장로의 환영사에 이어 대신회장 이재원 장로, 통합회장 박순태 장로, 합동회장 김성태 장로가 각각 회장 인사를 했다.

     

    환영사에서 조대형 회장은 어지럽고 복잡한 시대에 진실하고 신실한 영성을 통해 민족과 열방을 복음화 하는데 앞장서는 주의 종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신총무 최광배 장로, 통합총무 이선규 장로, 합동총무 동현명 장로, 고신총무 오준현 장로가 각 교단 장로회 상황과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2부 순서로 조대형 장로(고신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성태 장로(합동회장)의 기도 박민수 목사(계명대학 교수)예수님의 우선순위라는 제목의 설교, 합심기도(한국교회와 통일한국, 국가안보, 민족복음화)로 드려졌다.

     

    이성만 장로(고신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3부 특강에서 박민수 교수는 교회의 변화와 전략: 팀십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튿날 참석자들은 대왕암과 주상절리 투어 등 경주 일대의 명승지를 돌아보면서 친교를 나눴으며, 장로회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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