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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 빛마을교회, 중식 제공 봉사활동
영주시 문수면 빛마을교회(목사 이희진)는 지난 1일 마을 어르신들께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교인들은 승문1리 마을회관에서 3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월호1리 다락골과 수도리 무섬마을 독거노인들 댁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희진 목사는 “유례없는 무더위에 힘드시겠지만, 뜨거운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서 건강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봉사의 취지를 밝혔다.
박근택 문수면장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는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공경(恭敬)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빛마을교회(승문1리 소재)는 2010년 5월 교회 설립 이후 마을잔치, 이·미용봉사, 한방진료, 발 마사지 등으로 지역주민을 섬겨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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