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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더세움교회, 완도 ‘고마도’ 섬 선교활동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7.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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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 사역, 연결 사역, 위로 사역 … 오히려 큰 사랑 받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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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누리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 사랑을 흘려보내고자 기도하는 가운데 완도 고마도섬에서 사랑의 선교활동을 펼친 교회가 있다.

     

    김천더세움교회(담임목사 정통령)는 지난 16()~18()까지 23일 일정으로 45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섬 고마도를 방문해 사역을 펼쳤다.

     

    사업가, 직장인, 간호사,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군 장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바쁜 삶을 살아가던 12명의 성도들은 휴가와 개인 시간을 온전히 헌신하여 이번 선교에 참여했다.

     

    선교 내용은 섬김사역, 연결사역, 위로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섬김 사역으로는 이미용(염색, 얼굴 팩, 메니큐어), 물리치료, LED 전등 교체 등이었다. 연결 사역은 섬김 사역을 통해 마음이 열린 어르신들을 현지 교회를 소개하는 사역이었다.

     

    위로 사역은 현지 사역자를 후원하고 격려하는 사역이었다.

     

    섬 어르신들은 선교팀원들을 자식처럼 손주처럼 환영하면서 섬김의 현장마다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웃어주셨다.

     

    이번 선교활동에 참여한 한 형제는 어르신들이 끊임없이 감사하다며 먹을 것을 챙겨주시고 행복해하셨다, “섬기러 왔다가 오히려 섬김과 사랑을 받고 오게 되어 큰 은혜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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