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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덕교회, 영양 흥구교회에서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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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덕교회(담임목사 최원주)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영양군 입암면 흥구교회(담임목사 조석제)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100여 명의 청·장년 봉사자들은 입암면 흥구리와 방전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안마, 식사대접, 돋보기 나눔, 마을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교회 성도들과 봉사팀은 10일 오후까지 봉사활동을 마치고 저녁에는 주민 초청 마을잔치를 열어 지역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오전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한방 진료활동도 이어졌다.

     

    안효선 입암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입암면 흥구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해준 대구 남덕교회와 자원봉사들에게 지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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