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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부교회 장난감도서관, ‘세계놀이의 날’ 행사
예장(통합) 안동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정우)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4시까지 도서관 앞 주차장에서 ‘세계놀이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만들고!, 놀고!” 놀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놀이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난감도서관 설립자인 김후리다 박사가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장난감도서관 협회와 UN이 제안해 매년 5월 28일을 세계놀이의 날로 지정, 2002년부터 각국에서 활발히 놀이장려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를 비롯해 LED 실팽이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부모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의 장을 열어놓아 온 가족이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300여 명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자리에서 이은영 관장은 “매년 열리는 놀이의 날 행사이지만, 올 때마다 새롭고 즐거운 시간으로 보답하고자 항상 노력하는 장난감도서관이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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