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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공동취재  /  기사입력 2018.06.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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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최기학 총회장, 소강석 목사 등 강사로 나서

    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한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자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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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학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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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포항동부교회 박상우 집사)
     

     

    예장(통합) 영남지역협의회(회장 손방호)가 주최한 제24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17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교회의 본질인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국가와 민족, 세계선교와 지역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최기학 총회장은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가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교회가 개혁을 통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 교회 성도들을 마을의 선교사로 보내고, 마을 주민들이 목회자를 존경하고 교회에 협력하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마을 목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손방호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동아 목사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동부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기학 총회장의 말씀 선포, ‘국가와 민족, 북한 동포’,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신학 대학과 총회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다.

        

    이어 선교대회는 총무 김영춘 목사(경서노회장)의 진행, 손방호 대회장의 대회선언, 대회사, 이형춘 포항남노회장의 환영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등 각 지역협의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영남신학대학교 등에 장학금 전달, 진주노회와 경안노회에 선교비 전달, 이승일 목사(회장)의 식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이어진 선교특강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가 했다. 소 목사는 처치 플랜터가 되라는 제목으로 특강했고, 김 대표이사는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 금지법등에 대해 강의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1993년에 창립된 이래 24회의 선교대회와 7회의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 비전을 공유해 왔으며, 경북노회, 경동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를 비롯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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