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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67주년)기념 구미시 구국기도회 개최

최영열 기자  /  기사입력 2017.07.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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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구미시민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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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67주년) 구국기도회가 지난 25일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진상권) 주최로 구미시민교회(담임목사 조민상)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합집회로 드려진 이번 구미시 6.25 구국기도회에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가 초청강사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2부 순서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가 찬양을 인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서임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는 자라면 하나님의 마음을 봐야한다절박한 환경에 처한 대한민국을 보시는 하나님의 절규하는 마음을 볼 수 있는 성도가 되자고 전했다. 계속해서 서 목사는 대한민국을 압제자의 손에서 건지신 이는 독립투사가 아닌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는 역사를 거울로 볼 수 있는 혜안(慧眼)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다윗과 요나단의 찬양 중 1950년 한국전쟁 시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일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에 대한 소개와 후원 신청을 받았다.

     

    이번 구국기도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6.25전쟁 당시 6,000명의 전투 병력을 지원, 우리나라를 지원한 에티오피아를 돕는 일에 사용된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가난과 극심한 기근으로 많은 국민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연합예배 전·후 시간을 통해 월드비전 구미지회에서 준비한 보리떡과 주먹밥, 미숫가루 등을 체험하며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6.25구국연합예배는 진상권 목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진호 목사(기독교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 서귀석 목사(교역자연합회장)의 성경봉독, 구미남교회의 찬양, 서임중 목사의 우리민족의 나아갈 길’(23:1~8)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 최광락 목사(강동)북한 동포와 탈북자를 위하여’, 김동혁 장로(평신도연합회장)남북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강재식 목사(등대)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하여’, 심재홍 장로(장로연합회장)구미시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종휴 목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구미성시화를 위하여기도했다.

     

    이어서 서동구 장로(회계)의 헌금기도와 진격교회 장병들의 특송, 정기용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김승동 목사(지도자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연합예배를 모두 마쳤다.

    2부 행사는 안재호 목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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