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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농어촌부‧역사위원회, ‘유재기 목사 학술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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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영주노회 농어촌부‧역사위원회, ‘유재기 목사 학술포럼’ 열어

농촌교회 선교정책, 역사에서 찾다!

농촌교회 선교정책, 역사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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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포럼을 마치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농어촌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학술포럼이 영주노회 농어촌부(부장 박지현 목사)와 역사위원회(류재록 목사)의 공동주최로 지난 830() 영주노회 내매교회(담임목사 윤재현)에서 열렸다.

 

농촌교회 선교정책, 역사에서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허심 유재기 목사에 대해 논문을 쓴 김병희 교수(대신대학교, 서변제일교회)가 발표를 맡았고 손산문 교수(영남신학대학교, 자천교회)가 논찬을 했다.

 

발표에서 김 교수는 한국교회 농촌운동에서 배민수 목사, 강병주 목사, 유재기 목사를 빼고는 논할 수 없다. 특히 유재기 목사(1902-1949)는 칠곡교회, 대구침산교회, 대구제일교회 등에서 사역하면서 청년들을 모아 예수촌 운동을 펼쳤고, 이것은 전국적으로 확산돼 한국교회 농촌운동의 모범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질의 응답시간에 김 교수와 손 교수는 예수촌 운동은 가난한 농촌사회의 경제적 가난을 극복하고 자립적으로 이상적인 기독교 농어촌공동체를 만들려는 운동이었다고 평가했다. 오늘날 교회는 경제공동체운동, 다문화공동체운동 등으로 이어져야 하며, 지역과 밀착된 교회, 마을 속에서 교회 만들기 운동이 한국교회의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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