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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부부학교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

최영열 기자  /  기사입력 2015.1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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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회복 통한 자녀, 교회, 사회 회복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두란노부부학교 경북서부 1기(제192차 두란노부부학교)가 지난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김성동) 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사랑받는 아내, 존경받는 남편’을 꿈꾸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부부학교에는 구미와 문경, 의성, 부산지역 지원자 17가정 34명이 신청, ‘결혼의 성경적 원리와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배우고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비해 경북서부지부 부부학교가 늦어진 것은 부부학교에 대한 인식 부족과 부부학교 수료자가 지역에 적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두란노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수료생들이 부부학교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선뜻 서울과 대구 등 먼 거리에 가서 수 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부부학교를 수료하고, 스텝으로 섬기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서1기 부부학교는 타 지역에서 부부학교를 수료한 이용호 장로(경서 아버지학교 전 지부장, 항곡교회)와 윤성남 개설팀장(구미상모교회)의 노력은 물론, 원주와 제천, 평택, 창원, 대전, 충주, 대구 등 타 지역에서 지원 온 진행자와 스텝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개설될 수 있었다.

      

    한편 초교파 목회자와 평신도 연합 운동인 두란노부부학교는 무너져 가는 가정의 회복을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과 가정의 행복, 건강한 교회, 건전한 사회를 추구하는 민간단체로 2006년 설립됐다.

     

    4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부부학교 강의는 제1강 ‘부부의 차이’, 제2강 ‘부부 치유’, 제3강 ‘부부 대화’, 제4강 ‘부부의 성’을 주제로 편성되어 진행된다.

     

    한편 이번 두란노부부학교 경북 서부지역(제192차)을 마친 후인 11월 말경 경북 동부지역(울진, 삼척)에서도 부부학교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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