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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장애인초청 위로 예배 드려

최영열 기자  /  기사입력 2017.06.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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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째 지역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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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주최 장애인초청예배가 지난달 23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지역의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800여 명과 교회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년 제24회를 맞은 장애인초청예배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포항중앙교회가 연중행사로 기획,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장애인초청예배와 축하 공연, 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1부 장애인초청예배는 김수현 부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비파와 수금의 찬양, 공귀분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손병렬 담임목사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4:7~8)란 제목의 말씀 선포, 손병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은 포항중앙교회 가브리엘중창단의 중창과 박재홍 집사의 색소폰 연주,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합창단인 그분의 소리들의 합창, 포항지역 장애인 합창단인 엘림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져 참석한 장애우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손병렬 목사는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포항중앙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24년 동안 지역 사회의 장애인 분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고 식사와 선물을 나누어 드리고 있다포항중앙교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인분들과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애우들의 행사 참석과 귀가를 위해 포항택시선교회(회장 박필례 장로) 소속 택시 60여 대가 봉사 활동을 펼쳐 더욱 은혜로운 섬김의 행사가 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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